스타벅스코리아(스타벅스) 국내 1호 매장인 이대점이 23일 새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 이대점은 스타벅스에 뿌듯한 역사이고 이대생들에게도 각별한 곳이다. 스타벅스는 개점 25주년을 맞아 1999년 첫 오픈 당시 아날로그 감성을 살리고 이대생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중점을 뒀다.
가을 날씨가 완연한 이날 오전 9시경 찾은 스타벅스 이대점 매니저들은 새단장
“기존 창업 인프라의 분절적인 운영을 극복하고 인프라가 상호 긴밀히 연결, 협력해 수도권과 지방 양 축에서 함께 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수도권과 지역 스타트업이 모두 직접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한국형 스테이션 F’ 조성지로 서울 홍대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한국형 스테이션 F’ 조성지로 서울 홍대 인근과 부산 북항 일대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스테이션 F’은 지난해 ‘스타트업 코리아’ 대책에서 발표한 글로벌 창업 허브다. 글로벌 창업 허브는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창업생태계 도약과 함께 지방 중심의 개방적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수도권과 비수도권 각 1곳씩
올해 신규 사업 11억 투입해 계절별 추진서울 명소와 패션 결합한 융복합 프로젝트그간 디올·구찌 등 협업…‘패션 도시’ 위상↑
올해 봄·여름·가을에 서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명소에서 이색적인 야외패션쇼 ‘서울패션로드’가 열린다. 서울 내 석촌호수나 한강공원 등 주요 명소와 패션을 융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이색 체험을 제공하고, 대내외적으로 ‘글로벌 패션
대학생들과 외국인 관광객으로 활기차던 이화여대 앞 거리, 문 닫은 점포 앞에 붙은 임대 안내문이 황량함을 전한다. 학생들의 소비패턴 변화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급감 등으로 많은 상점이 문을 닫았다. 2013년 서울시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이곳은 의류·잡화 소매점과 이·미용원이 권장업종으로 정해졌다. 권장업종엔 주차장 설치
대면 수업을 진행하면서 작년 2학기부터는 이화여대 상권 분위기가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 일대 오피스텔은 학생들로 대부분 만실이에요. 건축물 업종 제한 규정이 풀리면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 인근 E공인중개업소 관계자)
6일 오전 찾은 서울 서대문구 이대·신촌 일대 거리는 개강을 맞은 학생들의 등교 행렬로 분주했다. 학교 정문과
이달 20일부터 9월까지 대중교통전용지구 일시 정지주차공유·권장업종 확대·신대학로 조성 추진서울시 “상권·교통 등 관련 분석 거쳐 최종 결론”
서울 최초의 대중교통전용지구인 신촌 연세로가 9년 만에 ‘차(車) 있는 거리’가 되면서 일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연세대, 현대백화점 등 신촌 일대 부설 주차장을 공유하거나, 권장
9일부터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 운영 종료상권·교통 활성화에 상인 반색…일부 반대 의견도서대문구 “대중교통지구 해제도 추진할 것”
어? 이 시간에도 여기에 버스가 다니네요. 신촌 들어오기 편하겠어요.
14일 오후 2시께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만난 이승희(가명·22) 씨는 “원래 금요일 낮이 되면 버스도 못 들어와서 매번 역에서 걸어왔었다”며
서대문구청, 차량 통행 전면 허용 올 연말까지 추진상인들 “상권·교통 활성화” vs 학생·시민단체 “보행자·거리문화 우선”
서울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 존폐에 대한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서대문구청이 연세로의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방침을 내놓은 가운데, 일부 상인들은 상권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반면, 대학생들과 시민단
비대면 수업 병행 권리금 없어져교환학생 줄며 외국인 손님도 뚝공실률 14.6% 서울 전체 웃돌아
“코로나19 여파에 상가는 개학 시즌인데도 거래가 도통 안 돼요. 여전히 월세는 비싸고 학교는 100% 대면 수업도 아니어서 그런지 여전히 상가를 찾는 사람이 없어요.” (서울 서대문구 T공인 관계자)
8일 오전 11시 기자가 방문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이마트가 1년 6개월 만에 새 점포를 오픈해 사업 확장에 나선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이 줄줄이 폐점과 매각 등 몸집 축소에 돌입한 것과 대조적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업황 부진이 가속화하면서 경쟁사들이 백기를 드는 가운데 이마트는 되레 대형마트 ‘치킨게임’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 1년 6개월만에 신규 점포 '신촌점' 오픈...20
서울시가 2020년부터 청년창업 붐을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고, 대학가 주변 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 49개 대학(누적)으로 캠퍼스타운을 확산한다.
특히 사업 첫해인 2020년에는 창업공간 조성에 집중한다. 신규 사업비 176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하고, 연말까지 500여 개 창업팀을 상시 육성할 수 있는 규모로 확대된
서울 경희대 인근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서울 상권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 상권의 유동인구는 같은 대학가 상권인 이화여대 인근 상권보다 5만 명 이상 많았다.
17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지난 1분기 3.9%에서 2%로 낮아졌다. 서울 상권에서 가장 낮은 공실률이다. 소
스마트인피니가 IT레저 그룹 통그룹의 지주사 ㈜통의 진영주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진 대표는 테마파크 본부장과 통그룹의 여러 계열사에서 대표를 역임하는 등 여행/레저업계 및 유통업계에서 29년간 몸담아 온 전문가다. 이번 인사로 스마트인피니 대표 및 ㈜통 대표를 겸하게 됐다.
진 대표는 이랜드 그룹 상권개발팀장, 제일모직
에이블씨엔씨가 편집숍 '눙크(NUNC)' 매장 3개를 동시에 열었다.
에이블씨엔씨는 14일 이화여대 1호점에 이어 21일 홍대점과 부천북부역점, 수원역점을 오픈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목동점도 문을 열 예정이다. 홍대점과 수원역점은 신규 매장이고, 부천북부역점과 목동점은 기존 미샤 매장을 '눙크'로 새로 단장한 것이다.
이날 오픈한 매장
서울특별시 지하철에는 ‘유령역’과 ‘괴물역’이 있다.
한 곳에는 텅 빈 건물이 쓸쓸히 남아있고, 다른 한 곳에는 짓다 만 건축물이 9년 째 방치돼 있다. 경의·중앙선 신촌역과 1호선 창동역이다. 1986년 낡은 역을 현대화해 상권을 살리자는 취지로 민자역사 사업이 시작됐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15곳이 선정됐다. 창동역과 신촌역도 2000년대 중반
이마트의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부츠’가 신촌의 옛 맥도날드 자리에 문을 연다. 이마트는 신촌 부츠를 시작으로 젊은층 공략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부츠가 다음 달 말 서울 신촌에 14번째 매장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매장은 신촌역 3번 출구 앞 엘리트 빌딩 1층의 옛 맥도날드 자리다.
이곳은 지난 1998년부터 20년간 신
전통적으로 서울 최고의 핵심 상권으로 평가받아온 강남 상권의 위상이 주춤하고,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신촌-홍대 일대의 상권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 해 강남권의 주요 상권 대부분은 큰 폭의 임대료 하락률을 나타내며 큰 부진을 보였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신사역(-17
2017년 한해 임대료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울 도심권의 종각역 상권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임대료가 많이 오른 종각역 상권은 38.4%가 상승했다. 오피스 상주인구의 지속적인 수요기반에 젊음의 거리 일대 요식업종 밀집지역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집중되며 임대호가가 강세를 보였다. 다만, 높은 임대료로 상권 내 업
마스크팩 및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에스디생명공학이 더마브랜드 '히든랩'을 신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일 이화여대 상권에 팝업 스토어 오픈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히든랩은 숨겨진 비밀이라는 의미의 ‘히든(hidden)’과 연구소를 뜻하는 ‘랩(Lab)’의 합성어로 도시 생활 속 각종 공해로 스트레스 받는 피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어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