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가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
1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달 20일 열리는 비공개 이사회에 회장추천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관한 안건이 상정된다.
이사회를 통해 구성된 선관위는 차기 회장 선거 일정 등을 차후에 논의할 예정이다. 통상 저축은행중앙회는 선거일 40일 전 회추위와 선관위를 구성하고, 선거일 14일
신용점수 600점 이하 신규 대출 취급 중단 저축은행↑연체율 악화로 건전성 관리 필요성불법 사금융 내몰릴판
서민들의 '급전 창구'로 꼽히는 2금융권의 대출 빗장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저축은행들은 위험 부담을 이유로 저신용자 대출을 잇달아 중단하고 있으며, 카드사들은 대출 문턱 높이고 있다. 2금융권 대출이 막힌 서민들이 갈 곳은 불법 사금융뿐
금감원, IT감사 가이드라인 마련자율적 내부통제 체계 구축 필요3단계 내부통제 체계 도입
금융감독원이 금융권의 IT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IT감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13일 금감원은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핀테크산업협회 등 7개 협회·중앙회와 'IT감사 가이드라인 마련TF' 마무리 간
온투업 대출 잔액, 1조 초반 제자리 걸음투자심리 위축·부동산 침체 등저축은행중앙회, 3월 시스템 서비스"신용평가 모형 검증서 잡음 나올 수 있어 우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ㆍP2P) 업황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조만간 시행을 앞둔 저축은행과의 연계 투자가 불황 타개책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온투업중앙기록관리기관(KFTC)에 따르면
정기예금 '연 3%' 벽 깨져주식ㆍ금ㆍ가상자산 등 자금 이탈
시중은행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저축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예금금리가 연 3%대마저 무너졌다.
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6개월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2.88%로 한 달 전(3.01%)보다 0.13%포인트(p) 하락했다.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평
이달 20일 저축은행중앙회가 이사회를 개최한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임기가 16일 종료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 선출 논의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7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20일 이사회를 연다.
아직 이사회에서 논의될 안건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일정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앞으로 은행 및 저축은행의 대출 상품 광고에서 최저금리와 최고금리를 동시에 표시하도록 의무화될 예정이다. '90초면 뚝딱' 등 대출실행 관련한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도 금지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8~11월 중 18개 은행 및 79개 저축은행의 797개 대출상품 광고를 점검한 결과 나온 미흡한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며 2일 이같
정기예금 평균금리 연 3.20%…30개월 만기준금리 인하·수신잔액 확보 등건전성 관리 기조에 대출 영업 유인 축소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 지난해 수신 여력을 충분히 확보한 데다 올해 건전성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 대출 영업을 확장할 여력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정기예
# 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김미정(가명)씨는 설 명절 아이가 받은 세뱃돈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다. 입학에 필요한 물품을 사주는 것도 좋지만, 아이가 성인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받은 용돈을 모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크다.
#40대 직장인 송민철(가명)씨는 회사에서 받은 설 상여금을 어디에 넣을지 고민 중이다. 월급쟁이 입장에서는 적지 않은 돈이어서
고정금리 가계담보상품 평균 금리 6.20%…전월 대비 0.13%p↓신규 대출 3억 원 상품도 2배 이상 늘어"전년 기저 효과·기준금리 인하 추세 작용한 듯"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신규취급액이 3억 원 이상인 고정금리 가계담보상품은 214개, 평균 금리는 6.20%로 집계됐다. 전월 공시
오화경 회장, 다음 달 16일 임기 만료이달 중 후보 모집 공고해야 정상 절차역대 회장 연임 2차례뿐…회추위 미정
저축은행중앙회를 둘러싼 리더십 공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오화경 회장의 임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차기 수장을 결정하기 위한 절차는 오리무중이다.
20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2022년 2월 19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오 회
31일 저축은행 예금 평균 금리 연 3.3%…5대은행과 유사"충분한 유동성 확보…기준금리 인하 탓"건전성 관리 국면에 신규 대출 영업 유인 감소도 원인
저축은행의 수신금리가 떨어지고 있다. 기준금리가 하락한 데다 수신 잔액 증가로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한 저축은행들이 금리 경쟁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내년 저축은행 자산건전성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오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도 자산건전성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이를 위해 중앙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 한해 저축은행은 숱한 어려움 속에서 많은 도전 과제가 주어졌
금융권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신용정보협회 등 7개 금융협회는 이달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 금융권 릴레이 챌린지’를 시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돌파하면서 비교적 영향이 적은 2금융권에도 긴장이 감돌고 있다. 금융시장에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대규모 자금이탈(뱅크런) 우려도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혹시 모를 유동성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저축은행 등은 예금 동향을 점검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나서는 모습이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오전
자금용도ㆍ가입대상 등 검색조건 제공금융사 취급 정책금융상품도 공시
내일(23일)부터 개인사업자가 여러 금융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본인에게 유리한 대출상품을 비교,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각 금융협회·중앙회와 협업해 개인사업자 대출상품 비교공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행은 이달 23일부터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10월 1088조…한달새 14조↑수신금리 하락에 막차 수요정기예금 금리 연 4% 아래로연말 고금리 특판도 사라져
본격적인 금리 인하기가 도래한 가운데 은행 정기예금에 돈이 몰리고 있다. 특히 비교적 만기가 짧은 예금에 집중됐다. 수신금리가 더 낮아지기 전에 타려는 막차 수요에 당장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을 단기예금에 예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저축은행 온투업 연계투자, 내년 2월 시행 목표업권 성장 제자리 온투업, 외연확장 기대감저축은행도 신규 고객 유입 등 긍정전망
내년 2월부터 저축은행과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온투업)의의 연계투자가 가능해지면서 양 업계가 윈윈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저축은행업계는 새로운 영업채널과 신규 고객 유입 효과 등 긍정적인 효과를, 온투업계는 금융기관 자금
계엄·탄핵정국 파장에 2금융권 비상 대응체계 가동 저축은행 적기시정조치 시기 조정 가능성도 제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가계부채 부실 우려 등으로 휘청이고 있는 2금융권에 또 하나의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비상계엄에 이어 탄핵 정국 후폭풍까지 겹치면서 PF 직격탄을 맞은 부동산 신탁사와 일부 저축은행, 상호금융의 경우 유동성 위기설을 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사태 이후 금융 시장 불안이 커진 가운데 시중은행 대비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취약한 저축은행·신협·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권별로 유동성 점검 및 모니터링을 한 결과 현재까지는 자금 동향에 이상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날 밤 비상대응계획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