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한화 지분 전량을 매도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호연 회장은 13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한화 보통주 12만4567주(0.16%) 전량을 시간외매매로 매도했다.
주당 매도 가격은 3만9200원으로 모두 합쳐 48억8302만 원이다.
김 회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롯데칠성, 작년 연매출 첫 ‘4조 클럽’ 입성…하이트진로도 3.1%↑주류사업 부문, 불황 속 소주 등 일부 품목만 선방…매출 감소 추세도허리띠 졸라매 수익성 개선 이뤄…상품 점유율 하락 동반 우려 제기
국내 주류업체 투톱인 롯데칠성음료와 하이트진로가 지난해와 4분기 실적을 나란히 발표했다. 경기 위축에 따른 소비 둔화와 음주문화 변화 등 여러 악재가 이
매매단지 등 산단 조성 기반 마련제한적이던 시설 한계 대응 박차
기아가 사업목적에 ‘부동산 개발업’을 추가하며 인증중고차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인증중고차 사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주주총회소집 결의 공시에서 ‘부동산 개발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바이오테크 회사로 변신 중인 케이피에스가 경구용 비만ㆍ당뇨병치료제 플랫폼 개발회사를 전격 인수한다. 전문의약품(ETC) 제조ㆍ판매 기업인 한국글로벌제약과 합병을 진행 중인 가운데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추가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것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피에스는 케이비바이오메드의 주식 51.9%를 취득하기로 결정, 최대주주로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 연 매출도 현대홈쇼핑 편입 영향으로 180% 이상 성장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 규모는 19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기간 연 매출은 181.8% 증가한 7조4093억 원으로 추산됐다. 연간 당기순이익은 790
대명소노그룹 계열사인 대명소노시즌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명소노시즌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6억5600만 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연 매출 규모는 1334억5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6.6%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04억 원으로 1년 전보다(순손실 101억원) 대비 소폭 늘었다
롯데관광개발이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98억 원 증가, 제주 드림타워 개장 이후 처음 ‘흑자전환’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은 2023년 연간 606억 원 영업손실을 냈으나, 2024년 연간 392억1070만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전환한 것이다.
지난해 연 매출은 47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
삼양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7%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조6728억 원, 영업이익 132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1년 전보다 0.8%, 17.2%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3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1% 늘었다.
삼양사 측은 "업황과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판세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포함된 4인 연합 측으로 기울면서 1년 이상 끌어온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의 막을 내릴 시점이 가까워진 것으로 관측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사봉관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공시 대상이 아닌 권규찬 기타 비상무이사도 사임한 것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작년 연 매출이 1년 전보다 6%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등 영향에도 영업이익은 0.6% 감소하는데 그쳤다. 이러한 가운데 신규점포 출점도 이어져 국내 편의점 최대 점포 수를 달성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2024년 전체 매출 규모는 8조6988억 원으로 전년 대
김남정 회장이 이끄는 동원그룹 지주사 동원산업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 효율화’를 강조해온 김 회장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주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신사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산업의 2024년도 영업이익 규모는 1년 전과 비교해 8.4% 늘어난 5039억 원으
오리온이 지난해 쌍끌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해외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매출 3조 클럽’ 가입은 물론 영업이익도 창사 이래 처음 5000억 원을 돌파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1043억 원, 영업이익 5 43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6%, 10.4% 증가한
동원F&B의 지난해 연 매출이 전년 대비 2.8% 오른 4조4836억 원대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0% 증가하며 외형과 수익성 측면에서 쌍끌이 성장을 이뤘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F&B의 연결 기준 연 매출 규모는 4조4836억1316만 원으로 1년 전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
국내 제약사들이 잇따라 지난해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적자의 늪을 탈출한 기업들이 눈길을 끈다. 치밀한 노력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하면서 올해는 본격적인 성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개별제무재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51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11억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연결 기준 20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1.4% 감소한 수치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푸드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1조5348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5.2% 증가한 112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 대법원의 통상임금 산
CJ제일제당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0.2% 증가하며 1조 원대에 재진입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규모(대한통운 포함)는 1조55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 매출 역시 전년 대비 1.2% 상승한 29조3591억 원으로 추산됐다. 다만 순이익(3618억 원) 규모는 35.3% 감소했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 매출 4조 클럽에 입성했다. 내수 부진 속 음료사업 전반 부진에도 불구하고 새로 등을 중심으로 주류사업이 흑자로 전환하면서 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다. 해외 수출도 상승세를 탔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24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아모레·LG생건 해외 화장품 사업 매출 호조올해 북미·중국 성장이 해외 매출 견인
국내 화장품업계 투톱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그간 부진했던 화장품 사업이 반등에 성공하며 모처럼 웃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좀처럼 회복이 어려웠던 서구권과 중국 해외 시장에서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이 이번 호실적을 견인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4% 껑충 뛴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그룹 사상 처음으로 미주 지역 매출이 중화권을 앞지르는 등 해외 사업이 호실적을 낸 결과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4조2599억 원으로 추산됐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64%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