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지역에서 발생한 폭설과 눈사태로 조난됐던 등반객 대부분이 구조됨에 따라 네팔 당국이 구조작업 규모를 줄인다고 19일(현지시간) 네팔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날 네팔 정부 관계자는 “조난한 등반객 대부분이 이미 해당 지역에서 벗어나 구조작업을 위한 헬기 운항을 줄였다”고 밝혔다.
네팔 트레킹 협회의 라메시 다말 역시 “19명이 아직 실종
앞으로 국립공원에서 조난당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신속한 구조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효과적인 조난객 구조를 위해 국립공원 이용자가 조난 시 ‘원 터치’로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서비스를 9월부터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탐방객이 국립공원에서 산행하다가 통제 구역이나 위험 지역에 접근했을 때 자동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