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질병통제예방센터·광둥성 보건당국 공동조사, 사우디서 5명 추가 사망
중국 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환자의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변이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은 5일(현지시간) 지난 3일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와 광둥성 보건당국이 공동으로 광둥성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중국 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는 한국인 3명을 추가로 격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중국 외교가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중국에서 전날까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K씨와 접촉했을 것으로 의심돼 격리된 한국인은 8명으로 기존보다 3명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한 명은 후이저우에서 K씨와 접촉해 현지에 격리됐으며, 지난달 26
중국으로 출국한 한국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중국중앙(CC)TV 보도에 따르면 중국 보건 당국은 이날 광둥성 후이저우시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한국인 남성에 대한 검체를 확인한 결과 확진 판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K씨는 감염자와 밀접 접촉한 후 보건 당국의 통제 없이 국내에서 11일간 일상생활을 한 바
중국으로 출국한 한국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중국중앙(CC)TV 보도에 따르면 중국 보건당국은 이날 광둥(廣東)성 후이저우(惠州)시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한국인 남성에 대한 검체를 확인한 결과 확진 판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자임에도 중국으로 출국한 간 K(44)씨에 대해 중국 보건당국이 1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1차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온 상황이지만 아직은 메르스 환자로 확진을 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최종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봐야 한다.
K씨에 대한 검체는 그가 머무는 광둥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