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인도네시아 브카시에 있는 비누스대학에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장관, 협동조합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교육센터 구축을 마무리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론교육을 위한 전용 강의시설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과정 및 운영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장을 함께 갖추고 있는 인도
정진완 "내부통제 전면 혁신 우선할 것"12월 은행 주주총회서 공식 선임 예정
우리금융그룹은 2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정진완 현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자추위는 "금융 당국의 지배구조 모범관행 가이드라인에 맞취 지난 9월말 은행장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했으며, 이후 현 조병규 행장이 연임하지 않겠
포시즌스 호텔 서울서 ‘한ㆍ중남미 미래협력포럼’ 개최"협력 민간으로 확대, 방식분야도 확대해 상호 윈윈"
“대외환경 속에서 풍부한 에너지 자원과 두터운 젊은 인구를 가진 중남미와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 디지털 역량을 가진 한국은 상호보완적 구조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파트너라 생각합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신용보증기금은 키르기스스탄 보증기금과 신용보증제도의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는 세계은행이 주관한 키르기스스탄 영세 중소기업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우리나라의 선진 보증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키르기스스탄 재무부와 보증기금 대표단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신용보증제도 운용 노하우 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조주현 차관이 27~28일(현지시간) 이틀간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된 ‘제4차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소개하고, 해외 중소기업·스타트업 담당 기관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장관회의’는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위원회(CSM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신보 대구 본사를 방문한 세계은행(World Bank) 및 인도 대표단과 녹색금융 제도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아티시 쿠마르 싱(Ateesh Kumar Singh) 인도 중소기업부 차관보 등 인도 정부 관계자 7명과 프라미타 모니 센굽타(Pramita Moni SenGupta
한국개발연구원과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중소기업부에서 인도네시아 정책자문사업(KSP)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지식공유프로그램) 사업은 한국의 경제성장 경험과 지식을 개발도상국가에 전수하는 국제협력 프로그램이다. 인도네시아와는 지난
2023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개선새출발기금 채무조정 대상도 확대
소상공인의 저금리 대환프로그램 적용대상이 확대되고, 한도도 상향된다. 특히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가 보유한 일정한도의 가계신용대출도 대환프로그램에 포함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앞서 27
IPR 컨설팅 전문 기업 IR큐더스가 ‘2022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디지털혁신경영대상’과 중소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며, 디지털 혁신, ESG, 품질경영 등 총 10개 부문에서 우수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이
연말 자금사정 고려 12월중 한은 RP매입 확대1조원 규모 건설사 PF-ABCP 이번주부터 매입중기부 등 정부자금 재원 11종류 대출, 은행 예대율 산정시 대출금에서 제외미분양 PF대출 보증 신설 한달 앞당겨 내년 1월1일부터 시행
5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가 새롭게 지원된다. 이중 최대 50%는 한국은행이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통해 자금을 지
증여세 특례 한도 1000억 원으로 상향기업승계 후 업종 변경‧고용유지 기준 완화김기문 회장 “기업승계, ‘부자감세’ 아냐”
계획적인 기업승계로 매출 100억 원이었던 회사를 자체브랜드가 있는 매출 1000억 원대 기업으로 키웠습니다. 증여를 통한 기업 승계가 꼭 필요합니다.
중소기업인들이 기업 승계 시점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업종제한을 완화해 달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8일 열린 ‘2022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민간 대기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사업’은 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사를 관리하고 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기관 및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자영업자 사장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으레 대화의 마지막은 정치로 흐른다. 코로나19 손실보상과 손실보전금, 배달비 고민, 식재료 인상, 구인난 등 그날 취재하는 기사에 따라 대화 주제는 조금씩 달라졌지만, 대화의 끝은 대개 정치에 대한 불만으로 귀결됐다. 특히 사장님들의 연령대가 높을수록 정치 이야기를 꺼내는 비율이 높았다.
말씀은 늘 감사하고 좋았지만,
올해 초, 한 핀테크 스타트업 사무실에 방문했을 때였다. 회사 라운지에 들어가자마자 빈백에 드러누워 자는 직원이 눈에 들어왔다. ‘쿨쿨’ 작게 코도 골았다. 대낮에 회사 라운지에서 자고 있어 다소 놀랐지만, 내게 회사를 소개하던 이사님은 자랑스러워하며 이렇게 말했다.
“기자님, 이거 보세요. 저희 회사는 이렇게 자유롭습니다!”
당황해서 얼버무린 농담
“기자님, 저는 ‘컬처핏’이라는 단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한 달 전 홀연히 퇴사한 IT·스타트업계 관계자는 퇴사 전 마지막 만남에서 이렇게 말했다. ‘컬처핏’(Culture-fit)이란, 직원이 기업의 조직 문화와 얼마나 잘 맞고 융화되는지를 의미하는 단어다. 최근 몇 년간 많은 IT 스타트업들이 컬처핏 면접을 따로 도입할 정도로 업계의 화두이자,
2021년도 게임업계 실적발표가 마무리됐다. 업체들은 저마다 흥행했던 게임을 내세워 성과를 알렸고 그렇지 못한 업체들은 올해 도약하겠다는 나름의 계획을 밝혔다.
그런데 공통의 키워드가 있다. NFT(대체불가토큰)를 내세운 P2E(Play to Earn) 시장 진출이다.
P2E는 말 그대로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게임이다. 일부 업체에서는 금전적
감독체계 개편 미루면 제2 사모펀드 우려금융 관련 협회에 자리 꿰찬 금융관료들금융사 유착으로 금감원 영향력 떨어져정부, 시장 개입 말고 민간 자율권 확대소비자 보호 위해 금융 감독기구 키워야
수장(首將)은 신중하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조직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 자리를 떠난 전임자(前任者)는 더 그럴 수밖에 없다. 윤석헌 전 금융감독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격전지’는 누가 뭐래도 한국이다. 글로벌 ‘공룡’ OTT들과 토종 OTT 기업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처음 글로벌 OTT 출시를 앞두고 ‘국내 OTT 사업자의 입지가 흔들릴까?’ 생각했었다.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의 경쟁력이 압도적일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경쟁의 양상이 어째 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발(發) 흥행작이 대세다. 자본을 쏟으면 그보다 더한 수익을 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속속 실현되고 있다.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이 대표적이다. 제작비 대비 40배 넘는 가치를 지닌 작품이 등장하자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는 아예 드라마 속 인물들이 입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을 방문한 딘 가필드 부사장도 똑
“순창의 논과 밭을 매입해 다양한 식재료를 재배하고, 재배된 식물로 좋은 밀키트를 시장에 공급할 겁니다. 다른 지역의 재배 식재료도 발굴하고 있어요.”(홍은찬 구선손반 대표)
“아버지가 8년간 연구 과정을 거쳐 미생물 농법과 스마트 센서를 사용한 달팽이 농장 스마트팜을 완성했습니다. 에이지엣랩스는 아버지 농장의 달팽이 ‘뮤신’을 원재료로 다양한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