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 중장기전략 발표저출산 현금지원 통폐합…가족수당 신설첨단인재 특별비자 신설…소득세 50% 감면
기획재정부 산하 민간 자문위원회인 중장기전략위원회가 19일 부분연금제 도입, 노인연령 상향, 저출산 관련 현금성 지원 통·폐합 등 초고령화·저출산 대응를 위한 중장기 청사진을 제시했다.
중장기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미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와 연구계 등이 참여해 기초연구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함께 도출하는 '기초연구 전략대화'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의 기초연구예산 3조 원 시대를 맞아 이제 양적 확대를 넘어 기초연구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기초연구의 비전을 정부와 연구계가 공유하는 한편, 현재의 기초연구 지원체계를 점
기획재정부는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지원단장에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임명됐다고 18일 밝혔다.
업무지원단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업무를 지원하는 전담 조직으로 대통령실 역할을 맡는다.
업무지원단 일정총괄팀장에는 천재호 부총리 비서실장이, 기획·조정팀장에는 고광희 장관정책보좌관이 임명됐다. 연설문 등을 담당하는 메시지팀은
용인특례시는 18일 한국도로공사와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백·구성·언남 일대 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진입과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흥구 청덕동에 있는 ‘시도3호선 언동로’부터 ‘영동고속도로’까지 1.1㎞ 길이의 진출부를 설치하는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사업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백IC(가
산업부, 1월 수출입동향 발표…기저효과 탓 수출·생산·내수 트리플 감소트럼프 4월 2일 자동차 관세 예고…한국 영향 상당할 듯한국 대미 수출 절반은 자동차…2위 반도체 수출의 3배 달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1월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했음에도 지난해와 비교해 20% 가까이 급감했다. 지난해 역대급 성적에 따른 역기저효과(기준 시점과 비교 시점의 상대적인
'한-체코 에너지기술 포럼' 개최에너지 분야 국제공동연구 주제 발굴 모색
한국과 체코 양국이 원자력과 청정수소 등 무탄소에너지(CFE·Carbon Free Energy) 기술혁신을 위해 손을 잡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CFE 분야 양국 간 기술협력 확대를 위해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체코 에너지기술 포럼'을 열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신한금융그룹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 정부 관계부처 인사와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는 기업들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해 세무조사 유예, 정부 지원사업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이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및 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한국의 고위 통상 당국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찾아 '관세 압박'에 따른 우리 기업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종원 통상차관보가 17일 미국 워싱턴 D.C.로 출발해 미 행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 및 이해관계자 등을 면담한다고 밝혔다.
박 차관보는 4월 1일까지 검토 예정인 상호관세와 3월 12일 부과 예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방미를 앞둔 민간 경제사절단에 "그간의 대미 투자 성과를 충분히 설명하고 미 신정부와 협력해 나갈 기회를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이끄는 민간 경제사절단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우리 입장이 미국 측에 잘 전달
수출전략회의 임박…美 관세 피해기업 지원책 논의한미 고위급 접촉 확대…민간 경제사절단 곧 방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 반도체까지 예고되면서 정부도 대응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과도기 정부에서 불가피한 정상외교 한계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 대미 접촉면을 늘리는 한편, 관세 타격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보츠와나의 220억 원 규모 통합물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K-water는 이틀 전인 14일 보츠와나 수도 가로보네에서 보노 쿠모타카 보츠와나 수자원주택부 차관과 통합물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수도 인근 림포포강 유역의 수위·강수 등 원격 계측과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통합물관리 상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체육공원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축제’가 열리는 등 이날 시내 곳곳에서 대보름맞이 행사가 열렸다.
14일 용인시에 따르면 12일 정월대보름 민속행사위원회가 주최한 신봉체육공원 축제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해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시민들의 무사안녕과 지역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발표한 상호관세 부과 검토와 관련해 대응 전략을 모색해 대미 협의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14일 산업부에 따르면 박종원 통상차관보는 이날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검토에 대한 우리 업계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박종원 통상차관보 주재로 업종별 협·단체·경제단체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미국은
재정집행점검회의…일평균 집행액 2.5조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1월 한 달간 3300억 원 규모의 민생사업을 비롯해 재정 45조 원을 집행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4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민생·경기진작 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
이달 해외 출장 중 S&P·무디스 방문양사 모두 정치적 불확실성이 韓 경제 미칠 영향 제한적 평가 중장기 시계 성장잠재력 약화 및 재정 증가 가능성 우려 표해
신성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최근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무디스를 방문했다.
13일 한은에 따르면 신 위원은 이달 초 대만, 싱가포르 출장 중에 S&P와 무디스를 방
정부가 13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 사업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1994년 민간투자제도 도입 후 최초로 2000억 원 규모의 출자전용 특별인프라펀드를 출범했다. 내수·건설경기 진작을 위해 상반기 중 민자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8000억 원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민자사업 특별인프라펀드 출범식에 참석해 "올해는 출자전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배추·무 수급 안정화를 위해 6000톤(t)의 추가 가용 물량을 확보해 4월까지 총 1만7000t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과 함께 경유, 압축천연가스(CNG) 등의 유가 연동보조금도 4월까지 연장하겠다고 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제52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민생경제점검 TF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질의野 “명태균 게이트, 검찰 수사 불투명…특검 해야”與 “이재명, 조기대선 염두…과거와는 발언 달라져”
여야는 12일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공방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비상계엄 사태 관련 수사에 대한 비판과 함께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동조 세력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