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이종장기 이식 임상적용 가능성 검증’ 과제를 주관기관으로 이끌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이종 간이식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제넨바이오는 정부출연금 82억5000만 원 규모에 해당하는 ‘
이중항체 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501’의 작용기전과 항암효과 등을 분석한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 분자 치료(Molecular Therapy) 온라인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분자 치료는 미국 유전자및세포치료학회(American Society of Gene & Cell Therapy) 공식 학술지로, 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천연물 유래 항암제 신약 PLK-1(Polo-Like Kinase-1) 저해제의 미국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2017년 PLK-1 저해 활성을 갖는 물질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특허기술을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이전 받았다. 용도는 호르몬 저항성 종양 또는 항암제
영국을 휩쓸고 있는 전염성 강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GR형 변이라는 소식에 유나이티드제약이 상승세다. 유나이티드제약 치료제 ‘UI030'은 GR형 변이 바이러스에 시클레소니드 대비 5배 높은 치료 효능을 확인했다.
22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일대비 2200원(3.38%) 상승한 6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영국에서 전염성이
제일약품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SGLT-1/2 이중저해 경구용 제1형 당뇨병 치료 신약 JP-2266의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JP-2266은 인슐린과의 대체 또는 병용 사용으로 인슐린 의존도를 대폭 낮출 수 있고, 동시에 체중감소 효과를 가지는 신약후보물질이다.
JP-2266은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신약개발지원)
파미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2020 바이오ㆍ의료기술개발사업’ 세부과제 참여를 통해 ‘수지상세포 기반 차세대 항암면역치료백신’에 대한 개발 및 임상연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파미셀은 췌장암과 유방암처럼 난치성암 치료를 위한 수지상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항암면역치료백신을 개발한다. 특히 실용화에 접근할 수
바이오소재 기술기반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보건의료 R&D 지원 사업의 ‘미래 첨단의료 기술개발사업’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지원한 이번 과제는 ‘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세포(SVF)와 장기방출 가능한 융복합 골이식재를 이용한 골 결손 치료기술 실용화’다. 연
강스템바이오텍은 류마티스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 RA주(퓨어스템-알에이주)’의 1/2a 임상시험과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 OA주(퓨어스템-오에이주)’ 비임상시험이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첨단의료기술개발 사업 정부과제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줄기세포∙재생의료 실용화를 위한 허가용 기업주도 임상시험’ 지원 기
테고사이언스는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개발 사업인 '줄기세포/재생의료 실용화를 위한 허가용 기업주도 임상시험'의 정부과제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총 30억 원 규모로, 2022년 12월까지 2년 9개월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번 첨단의료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테고사이언스는 회전근개 부분층파열의 치료를 위한 동종유래세포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자체 개발한 줄기세포치료제의 효능을 알아보는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KIST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혈관질환인 '중증하지허혈(CLI)'에 쓸 수 있는 세포치료제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며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상반기부터 24주간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고 19일 밝혔다.
중증하지허혈은
파미셀이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셀그램-디씨' 적응증을 확대한다. 이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난소암, 전립선암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임상1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한 상태다. 하반기에는 해당 치료제 개발에 이어 발기부전치료제 셀그램-이디의 임상2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20일 “이달 6일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하기 위한 임상1상 시험계획서를, 전날
파미셀은 난소암 치료를 위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셀그램-디씨’ 상업화 임상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환자 자신의 골수로부터 분화시킨 수지상세포(항암면역세포)를 이용하여 전이성 또는 재발성 상피성 난소암의 안전성과 종양특이 면역반응 및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난소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
차바이오텍이 태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주 및 이를 활용한 치료제에 대한 용도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이 이번에 획득한 '향상된 산후 부착형 세포 및 그의 용도' 특허는 태아줄기세포 가운데 태반의 양막에서 유래한 중간엽 줄기세포에 대한 것이다. 차바이오텍은 이 특허 획득으로 태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해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를
“올해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로 아프리카 공적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피라맥스가 아프리카 내 말라리아 퇴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는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1962년 설립된 신풍제약은 알벤다졸, 메벤다졸 등 기생충 치료제를 판매하며 성장 기반을 닦았다. 당시 기생충은 전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
파미셀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셀그램-디씨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과제명: 골수조혈줄기세포 유래 차세대수지상세포를 이용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2단계에 진입한다고 8일 밝혔다.
파미셀은 지난 2016년부터 32억 원 규모의 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그동안 1단계에서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김청수 교수, 산부인과 김용만
신풍제약은 항혈소판제 신약후보물질인 SP-8008에 대한 비임상독성시험을 완료하고, 영국의약품보건의료제품규정청(MHRA)으로부터 임상 1상시험승인(CTA)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오는 5∼6월 중 영국 현지에서 지원자(48명)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약동학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SP-8008은 현재 시판중인 항혈
신풍제약 19일 영국의약품․보건의료제품규정청(MHRA으로부터 항혈소판제 신약후보물질인 SP-8008의 임상 1상시험승인(CTA)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임상 1상은 오는 5∼6월 중 영국 현지에서 지원자(48명)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목적으로 개시한다.
항혈소판제 세계시장 규모는 매년 4.22% 증가해 2026년 약 105억 달러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8년간 연구·개발한 진해거담제 레보드로프로피진 개량신약 ‘레보틱스CR서방정’이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우수성과로 선정된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신규 연구개발 과제 선정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사례집으로도 발간 배포된다.
레보드로프
바이오리더스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질환 뒤쉔 근디스트로피(DMD) 치료제 BLS-M22에 대해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자체 플랫폼 기술인 MucoMAX를 이용한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BLS-M22는 삼성서울병원 연구팀과 진행한 공동연구를 통해 근육 성장을 방해하는 마이오스타틴(Myostatin)을 억제해 근육 형성을
파미셀의 신장질환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AKI(Cellgram-AKI)’ 개발이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파미셀은 셀그램-AKI에 대한 연구자주도 임상 1상 연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2018년도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연구주관기관은 서울아산병원이며 파미셀은 위탁연구기관으로서 연구기간 동안 필요한 동종골수유래 줄기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