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겸씨 별세, 김재준(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전 한국거래소 코스닥위원장)·김재헌(홍성군청)씨 부친상, 정태현(주부)·송호선(교사)씨 시부상, 김현진(대학생)·김성진(대학생)·김세진(교사)씨 조부상 = 6일 오후 3시,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8일 오전6시, 장지 충남 서천군 마산면 선영. 042)280-8181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을 기술주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해 상장제도 개편 및 신상품 확대에 나선다. 또 중국 선전거래소와의 협력을 강화해 우량주식을 혼합한 상품성지수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시장 개설 22주년을 맞아 ‘코스닥시장 중장기 업무추진방향’을 발표했다.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한국거래소 신임 코스닥시장위원장으로 선임된 길재욱 위원장이 유망 중소ㆍ벤처기업의 육성을 통한 코스닥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길 위원장은 이날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진행된 취임 기념 간담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가적으로 혁신 중소ㆍ벤처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코스닥시장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야 할 때”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한 차례 연기된 본부장 선임을 완료하고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코스닥위원회는 19일 오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본부장 후보로 단독 추천된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 직무대행의 선임을 완료했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달 16일 제5차 코스닥위원회를 개최해 정 직무대행을 코스닥본부장 후보로 추천했다.
정 직
금융당국이 한국거래소 정관 개정을 통해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제3자 정례회의에서 내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을 코스닥시장본부장과 분리 선출하고 코스닥시장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거래소 정관 규정 개정 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달 발표한 ‘코스닥 활성화 방안’의 후속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지배구조 개편을 다음달까지 완료해 코스닥시장 활성화에 힘을 싣는다.
취임 100일을 맞은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7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자본시장 혁신성장을 위한 2018년 한국거래소 운영 방향’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시장위원회 개편 및 코스닥시장 투자 촉진 등의 방안을 발표했다.
정 이사장은 “지난 5일 주주총회
“법안 개수보다 의미 있는 1~2개 법안을 만들어 우리 사회를 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법안을 만들겠다.”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로서 학자 출신인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올해 1년간 의정 활동에 대한 소회를 “아주 좋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운열 의원은 초선이지만, 그가 가진 식견이나 산학을 넘나드는 경륜이 남다른 까닭에 재선 이상의 ‘대접’을 받고
한국거래소의 신임 이사장 공모가 마감된 가운데, 김재준 현 코스닥시장위원장과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FIU)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마평에 오른 후보 중 지원자가 추려지자 내부 인사와 외부 인사의 대립 구도로 가는 모양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재준 위원장과 김 전 FIU 원장은 전일 마감된 거래소 신임 이사장 후보 공모에
“LA, 샌프란시스코 소재 미국 기업들이 생각보다 코스닥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뿌듯했습니다.”
지난주 상장 유치를 위해 미국 출장을 다녀온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의 말에는 생기가 넘쳤다. 긴 출장으로 인한 피곤함보다 앞으로의 할 일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컸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2014년에 만들어진 코스닥 상장유치부가 최근 빛을 발하고 있는
올해 코스닥 시장에 150여개 기업이 신규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립 20주년을 맞는 코스닥 시장은 기술주 중심의 모험자본시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김재준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16년 코스닥시장 업무추진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150개 이상의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코스
김재준 코스닥시장본부장이 코스닥시장위원장에 선임됐다.
한국거래소는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안을 통과했다. 김 본부장은 정관에 따라 앞으로 코스닥시장위원장과 코스닥시장본부장직을 겸직한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코스닥시장의 독자적 운영기반 마련에 필요한 코스닥시장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기 이를 거래소 이사회에서 분리해 독립 위원회로 승격시
코스닥시장위원회 신임 수장으로 박상조 전 코스닥본부장이 선임됐다.
한국거래소는 17일 오후 제4차 임시주주총회 연기회를 개최, 코스닥시장위원회 외부기관 추천위원과 코스닥시장위원장 선임 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초대 위원장에 오른 박 전 본부장은 영남대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소 조사관실 등을 거쳐 코스닥증권시장 전무이사,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한국거래소 노조는 박상조 전 코스닥시장본부장의 코스닥위원회 위원장 내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거래소 노조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금융위원회는 이번 코스닥위원장 내정을 즉각 철회하고, 추천인 재검토에 착수해야 한다”며 “코스닥시장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금융위와 정부는 사적인 감정이나 이해관계를 버리고 대의를 위한 용단을 내려야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한국거래소 정관을 개정, 이사회 내 소위원회이던 ‘코스닥위원회’를 별도기구로 바꾼 것이 위법 소지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김영주 의원(민주당 영등포갑)은 16일 “현행 자본시장법상에는 이사회 내에 각 시장별로 이사회가 위임하는 사항을 심의해 결의하는 이사회 내 위원회로 소위원회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며 “이 경우 코스닥위원회 위원은
12월 결산법인의 주주총회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들이 유명인들을 잡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얼굴이 간판인 유명인들이 회사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경우 회사의 대외 인지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코에너지, 레드로버, 디피씨가 지난주 금요일 사외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
에코에너지는 곽결호 전
한국금융투자협회 차기 수장 자리를 놓고 6명의 전·현직 최고 경영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10일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회장 후보 지원서류 접수를 마감한 결과, 김성태 전 대우증권 사장과 박종수 전 대우증권·우리투자증권 사장, 유흥수 LIG투자증권 사장, 전상일 동양증권 부회장, 정의동 전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회장과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
한국금융투자협회 차기회장 선거가 6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금융투자협회는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회장 후보 지원서류 접수를 마감한 결과, 김성태 전 대우증권 사장과 박종수 전 대우증권ㆍ우리투자증권 사장, 유흥수 LIG투자증권 사장, 전상일 동양증권 부회장, 정의동 전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회장과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 등 6명이 후보 등록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4연임 도전을 포기함에 따라 차기 금투협 회장직에 누가 오를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황건호 금투협 회장은 차기 회장직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LW 사태’ 전개 과정에서 소극적 처신으로 업계의 비판을 받은 것이 부담이 된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8년간 장기집권했던 황 회장이 물러남에 따라 업계에서는
'합리적인 시장주의자'로 통하는 증권예탁결제원 정의동 사장이 4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민간증권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뜻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국내 증권사들의 정기주총 시즌 때 CEO 임기가 만료되는 곳이 상당수인 점을 감안할 때 정 사장의 거취가 관심을 끌고 있다.
정의동 사장은 27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 6년간 코스닥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