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2007년 이후 약 20년 만에 상반기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 올해부터 상·하반기 2회 승진 인사를 도입, 직원의 사기를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크다. 이번 승진 인원 확대는 강민수 국세청장과 담당 부서가 직접 발로 뛰며 직급 상향을 위해 관계 부처와 실무자에게 다가간 결과다.
국세청은 내달 초·중순께 800명 내외의 6급 이하 승진 인사를 시행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행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여 정책 개선과 데이터 업무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데이터기반행정 역량 강화 및 추진 기반 조성, 공유데이터
박현수 서울청장 등 고위직 인사 두고 여야 공방野 “내란 동조 인사…박현수, 수사 대상자”與 “과도한 정치 공세…당연한 걸로 정쟁”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18일 최근 진행된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승진 등 경찰 인사를 두고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이에 여당은 “도 넘은 비판”이라며 맞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정훈
시, 올해 후생 복지제도 개선 계획 수립저연차 이탈 막고 일‧가정 양립 지원 도와다자녀 직원 전세자금 대출 2억까지 확대연수원 추가 개소 및 심리 상담소도 운영시, “직원이 안심하고 일하는 환경 조성”
최근 젊은 공무원들의 이탈 증가, 신혼부부 및 육아 공무원의 일·가정 양립 어려움 등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서울시가 복지제도를 개선한다. 특히 무주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결과,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석진 이사장은 “중진공은 데이터 활용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벤처기업 데이터 서비스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대 은행 고객 10명 중 4명 ‘50대 이상’젊은층 이탈ㆍ고령화에 5년 새 연령대↑
주요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고객 10명 중 4명이 50·6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은 핵심 고객으로 부상한 중장년층과 시니어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을 이용하는 고객 중 50대 이상 고객
정부가 앞으로 재난문자 중복·반복 발송을 차단한다. 재난문자 내용에도 재난상황뿐 아니라 대응방법, 유의사항 등을 추가한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재난문자방송 운영협의회’를 열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행안부와 경찰청,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동통신사 등이 참석했다.
먼저 재난문자 글자 수 제한을 현행 90자에서 157자로 확대한다
정부가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지방계약 시 적정대가를 보장하고, 인구감소지역 업체에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한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지역 건설경기 및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계약 제도개선 민관합동 특별팀(TF)’을 출범하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방계약 제도개선은 2023년 4분기 이후 지속해서 건설투자가 줄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전북 부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와 관련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해당 사고를 보고받고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에 "함정과 항공기 및 사고해역 주변 운항 중인 어선과 상선 등 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제주 서귀포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라"고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행정안전부와 해양경찰청에 이 같은 긴급 지시를 내렸다.
이날 오후 7시 56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 항에서 약 8㎞ 떨어진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2066 재성호
감사원은 12일 서울시의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사업 부지 변경 결정에 대한 적법성 감사에 착수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사업은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 문래동에 짓기로 했으나 오세훈 현 시장이 부지를 여의도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오 시장은 지난해 3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복합문화공간인 제2세종문화회관을 서울 영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린 1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눈을 피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남부와 중부지방에 대설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오전 7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설특보가
행정안전부는 중부지방까지 대설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12일 7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대설특보가 발효된 전라권, 경상권, 경기도, 충북도 등을 중심으로 시간당 1~3㎝ 내외 눈이 내
“자기들 돈도 아닌데 구민 걱정은 하나도 안 하는 행태죠.”
한 자치구 관계자가 서울 자치구에서 처음 벌어진 서대문구의 ‘준예산 사태’를 보고 내뱉은 한 마디다.
서대문구의 2025년도 예산안이 이달 10일이 돼서야 정상 집행됐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구의회 파행으로 예산안이 처리되지 않은 탓이다. 서대문구의회는 당초 지난해 12월 17일 의장, 여야
수원특례시가 10일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진행 중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
재난안전사고 피해자의 보험금 신청 기간이 평균 4개월에서 20일로 단축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사고 피해자가 보험금을 신속히 청구해 받을 수 있도록 청구서류를 간소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시 관계기관과 협의해 피해자가 보험금 청구를 위해 공제·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공문으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평균 14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 91.8% 수준인 가운데 경기·전북·경북 일부 지역에 가뭄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이러한 내용의 2월 가뭄 예·경보 및 국가가뭄통계를 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1991~2020년)의 91.8%인 533.0mm 수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부터 시범운영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지역을 14일부터 단계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시범운영 지역은 광역단체 중 세종특별자치시, 기초단체 중 강원 홍천군과 공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전남 여수시·영암군이다. 확대 순서는 시범사업 대상 기초단체가 속한 광역단체를 중
행정안전부는 8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도 해제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로 일부 도서와 산지를 제외한 전국의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대설로 한때 여객선 73척과 항공기 9편이 결항했고, 도로 29곳이 통제됐다.
다만 이번 대설과 관련한
삐~삐~삐~~
오늘(7일) 새벽 전 국민의 새벽잠을 깨운 알람 소리입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온 동네가 울린 덕에 알람 진동이 마치 지진처럼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그러나 이건 실제 지진이었고 그 알람이 바로 ‘긴급재난문자’였습니다.
이날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새벽 시민들의 잠을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