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5억3000만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삼조쎌텍·동원홈푸드 합병키로
△한국전자홀딩스, 416억원 규모 채무 보증 결정
△코스모화학, 182억 규모 담보제공 1개월 연장
△롯데칠성음료, 미얀마 진출에 602억원 투자
△[조회공시]NHN엔터테인먼트, 자사주 취득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받아
△[조회공시]KGP, 현저한 시황변동 관
동양은 17일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자녀인 현정담 동양매직 마케팅전략본부장의 동양에 대한 지분율이 0.19%포인트 떨어졌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현정담 본부장은 지난 8일 주식대여 계약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동양 주식(보통주) 72만5862주 가운데 70만5천주를 대여했다가 지난 16일 대여했던 주식의 일부인 21만568주를 회수했다.
결과적으로
금융권의 잇따른 반대매매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그룹 지배력이 급속하게 약화되고 있다. 지난달 금융권의 반대매매로 동양증권과 동양네트웍스 지분을 거의 잃은 데 이어 ㈜동양 지분율도 1% 아래로 떨어졌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양은 현 회장이 담보로 잡은 자사 주식 568만941주가 금융기관의 담보권 실행에 따라 매도됐다고 22일 공
잇단 금융권의 반대매매로 현 씨 일가의 동양그룹 지배력이 급속히 약화되고 있다. 지난달 동양증권 주식 3주를 제외한 주식 전량을 반대매매로 잃어버린 이후 보름 만에 동양네트웍스 지분도 거의 잃게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과 현승담 동양네트웍스 대표이사의 동양네트웍스 보유주식이 지난달 28일 동양파이낸셜대부의 담보권
잇단 금융권의 반대매매로 현 씨 일가의 동양그룹 지배력이 급속히 약화되고 있다. 지난달 동양증권 주식 3주를 제외한 주식 전량을 반대매매로 잃어버린 이후 보름 만에 동양네트웍스 지분도 거의 잃게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과 현승담 동양네트웍스 대표이사의 동양네트웍스 보유주식이 지난달 28일 동양파이낸셜대부의 담보권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보유한 동양네트웍스 지분이 반대매매를 통해 장내처분 됐다.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거래가 재개되자 한국증권금융 등이 반대매매를 통해 동양네트웍스 주식을 담보로 실행했던 대출금 회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동양네트웍스는 24일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보유한 자사 주식 250만100주가 금융기관이 담보권을 실행함에 따
금융당국이 동양그룹에 결자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현 일가의 사재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현 회장 일가의 알려진 사재는 결자해지를 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 회장 일가가 보유한 사재는 400억원대로 추산된다. 이는 부동산과 규모를 알 수 없는 예금 등을 제외한 보유지분 가치다.
지주
동양그룹은 1957년 설립된 현 동양의 전신인 동양시멘트가 모태다. 1984년 동양증권의 전신인 일국증권을 인수해 증권업에 진출했다. 이후 생명보험시장에 진출하면서 금융부문을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키웠다. 1992년 정수기와 가정용 전기제품 등을 제조하는 동양매직을 설립하면서 가전제품 사업에도 나섰다. 현재 건설업, 시멘트제조업, 레미콘제조업, 레저산업, 서
1916년 북한 함경도에서 범상치 않은 사내 아이가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이 사내아이는 또래가 맘껏 뛰어놀 나이에 일본계 기업에 입사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15세. 이후 9년 만에 간부가 됐고, 약관을 막 넘은 23살의 나이로 창업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바로 고(故) 이양구 동양그룹 창업주다.
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인 그는 일제 강점기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현승담 씨가 동양시멘트 상무보로 승진했다.
동양그룹은 29일 동양시멘트 부장인 현승담씨를 상무보로 승진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그룹 임원 인사를 오는 1월1일자로 단행했다.
현 상무보는 1980년생으로 동양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양구 회장의 외손자다. 누나인 현정담 ㈜동양 상무에 이어 이 그룹 3세 가운데 두번째로
세계적인 명문대로 손꼽히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는 삼성·범LG 등의 재벌가 자제와 임원출신들이 주로 거쳐갔다. 스탠퍼드 출신 경제인들은 경영·공학대학원 졸업생들이 주를 이룬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에 재임했으며 노무현 정권시절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사장은 지난 1983년 스탠퍼드대서 전자공학박사를 받았다. 권오현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장녀 현정담 씨(34)가 동양메이저와 동양매직의 합병법인인 ㈜동양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동양그룹의 3세 경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양은 지난 27일 합병에 따른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염용운 대표를 포함한 동양매직 임원들을 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정담 동양매직 마케팅전략실장(상무)은 동
지난달 동양그룹은 계열사인 동양매직과 동양메이저의 합병을 결정, 그룹경영의 구심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거론되던 그룹의 유동성 위기를 불식시키고, 안정적 수익창출을 통해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현재현(62·사진) 회장의 고심이 묻어난 결론이다.
현재현 회장은 재계에서 보기 드문 사위 오너이다. 고 이양구 동
파인크리크CC(안성·회원제 18홀·대중제 9홀)를 운영중인 동양그룹은 최근 이영운(56) 동양레저 및 동양메이저건설의 대표이사 부사장을 동양메이저 및 동양시멘트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24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또 현재현 그룹 회장의 맏딸인 현정담 동양매직 상무보는 상무로 한 단계 승진했다.
신임 이영운 대표이사 사장은
재계 총수 자녀들이 올 정기 인사에서 대거 승진했다. 창업주의 3세들인 이들은 현 재계 총수인 2세들 보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3세인 이재용, 이부진 남매가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하고 차녀 이서현 제일모직 전무도 부사장 자리에 오르면서 촉발된 재계 오너 3세의 승진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재계 1
동양그룹은 2011년 1월1일자로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양그룹은 이날 동양메이저 및 동양시멘트 대표이사에 이영운 사장을 선임하는 등 23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동양그룹은 이번 인사와 관련, 비금융사업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동양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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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의 모태인 동양시멘트는 1957년 설립돼 한국전쟁 이후 폐허가 된 도로,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과 주택 건설에 일익을 담당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 1980년대 중반 이후에는 동양종합금융증권, 동양생명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금융 분야에 진출해 첨단 금융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동양그룹의 후계구도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최근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사진)의 장녀 현정담씨가 동양매직의 상임이사로 선임되는 등 장녀와 장남의 후계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동양그룹에 따르면 지난 20일 주주총회를 통해 현재현 회장의 장녀 현정담씨가 마케팅 부문 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앞서 현 이사는 미국 스탠퍼드
동양그룹은 현재현 회장의 장녀인 현정담 동양매직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하는 등 승진 8명과 전보 2명 규모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1977년생인 현정담 상무보는 미국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거친 뒤 2006년 동양매직 차장으로 입사했다. 지난해 부장(마케팅실장)으로 승진한지 1년만에 임원에 올랐다.
동양그룹측은 20
- 3세 경영 승계 체제 가속도 붙나
- 비상장사 핵심, 순환출자 해결 숙제
창업주인 이양구 회장의 맏사위인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재계의 대표적 사위 경영자로 꼽힌다.
현 회장은 경기고를 거쳐 서울대 법학 학사와 석사를 받고 명문 스탠퍼드대에서 국제금융 석사를 취득하는 등 화려한 학력을 자랑하며 재계 총수들중에서도 금융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