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등 4개 유통사가 위해상품 판매차단 우수 유통업체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을 활용해 소비자 안전에 기여한 이마트, 롯데쇼핑, 티몬, 홈플러스 365플러스 등 4개 유통업체에 대해 24일 우수 운영매장 현판을 수여했다. 이중 이마트가 최우수 유통업체로 선정됐다.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은 정부기관의 위해제품 판
"대표이사로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잘못했습니다. 바로 잡을 것은 바로 잡겠습니다. 모든 임직원이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체질을 바꿔 나가겠습니다."
도성환 사장이 10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도
HMC투자증권은 21일 편의점 업계가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후발주자의 공격적 사업 확장으로 경쟁 심화가 불가피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편의점 사업자에 대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 이마트(위드미)와 더불어 홈플러스(365플러스)도 편의점 사업에 대대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후발주자들의 공격적인 점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심야영업을 하지 않는 점포수가 480곳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편의점업계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CU 171개, GS25와 세븐일레븐 각 104개, 미니스톱 103개 등 총 482개 점포가 오전 1∼7시 영업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는 지난해 편의점 가맹점주의 자살과 가맹본부의 횡포가 이슈화하
유통법을 비웃는 ‘변종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서울 곳곳에 침투, 성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변종 SSM은 작년 말 기준 6482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변종 SSM의 26.4%에 해당한다.
종류별로 보면 체인화편의점이 6205곳으로 가장 많고 드럭스토어 230곳, 상품공급점 47곳이다.
체인화편의점은 24시간
신세계그룹이 위드미를 인수해 사실상 편의점 사업에 뛰어들면서 시장 재편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업계는 신세계와 홈플러스의 신규 진입 업체 간 맞대결을 예상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전국 89개 위드미 가맹점을 운영하는 ‘위드미FS’를 인수하는 안을 의결하고, 조두일 신세계 경영전략실 신사업 태스크포스 팀장을 신임 대표이사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이 자사 편의점의 변종 SSM(기업형 수퍼마켓) 논란을 벗어나기 위한 승부수를 던진다. 간판에서 ‘홈플러스’ 이름을 떼고 기존 마트를 연상시키는 빨간색이 아닌 녹색·파란색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도 사장은 이 달부터 바뀐 버전으로 편의점 가맹사업을 시작해 조만간 1호점을 낸다는 계획이다.
1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 회사의 편의점 홈플러
도성환 홈플러스 신임사장의 공격적인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도 사장은 5월 초 14년간 홈플러스를 이끌어온 이승한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취임 후 대형마트 규제와 경기 불황으로 위기에 빠진 홈플러스를 실적 악화의 늪에서 구제하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업계 1위인 이마트와 가격 경쟁을 선포하며 첫 공격행보를 시작했다. 업계는 도 사장은 2008
홈플러스가 강남에 편의점 2곳을 열고 편의점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홈플러스는 21일 강남구 선릉역 대로변에 1호점을 개점한데 이어 22일 서초구 서래마을에 2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편의점 진출을 위해 지난 5월 외부 컨설팅을 받고 바로 내부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편의점 사업을 준비해왔다. 지난 9월에는 성수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편의점
홈플러스에 주말과 공휴일에도 영업하는 은행이 생긴다.
홈플러스는 7일 서울 하이얏트 호텔에서 하나은행과 제휴를 맺고 주말과 공휴일도 영업하고 할인점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실시하는 할인점 은행, 일명 '365일 연중무휴 은행'을 연다고 밝혔다.
5월부터 대형마트 최초로 운영될 이 은행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