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파트너사인 미국 바이오텍 스페라젠(Speragen)과 함께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참석하는 '외부 주도 환자 맞춤형 약물 개발(EL-PFDD, Externally-Led Patient-Focused Drug Development)' 회의에 공동 후원사로 참여,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 가이던스를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제약바이오업계가 희귀질환 파이프라인 확보에 공을 들인다. 환자 수가 적어 정확한 치료 방법이 없거나 승인받은 치료제가 한정적이지만, 희귀질환 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11% 이상 성장해 2024년에는 315조 원 이상으로 커질 전망이다. 희귀질환 의약품은 개발에 따른 세금 감면, 허가 신청 비용 면제 등의 혜택을 받고 개발 시 독점권을 부여받아 글로벌 시장
전 세계 최초 ‘SSADHD’ 효소 치료제 개발 목표
GC녹십자가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에 나선다.
GC녹십자는 미국 스페라젠(Speragen)과 희귀난치성 질환 ‘SSADHD(Succinic Semialdehyde Dehydrogenase deficiency, 숙신알데히드 탈수소효소 결핍증)’ 치료제의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헬스기업 이노엔(inno.N)이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보로노이와 손잡고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에 나선다.
이노엔은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최근 보로노이에서 신약 물질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글로벌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이 물질을 대표 신약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키울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한 항암신약 물질 ‘
제노포커스와 옵티팜은 미니돼지(miniature pig)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후보물질 유효성 평가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제노포커스와 옵티팜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① 미니돼지를 이용한 염증성 장질환(IBD) 및 노인성 황반변성(Wet AMD) 등 인체질환모델 개발 ②인체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마이크
지플러스생명과학이 유전자가위 기반 바이오의약품 연구를 위한 ‘오송 유전자가위 신약연구소’ 의 1단계 시설을 준공했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지난 16일 오송 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 부지에서 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외부 인사들과 최성화 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유전자가위 신약연구소’ 1단계 준공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제노포커스가 MD 헬스케어와 3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및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제노포커스는 기술투자 협력을 통해 자사의 △미생물 유전체 편집 기술 (genome editing) △미생물 고농도 대량 배양 기술 △SOD 효소 치료물질 등을 활용, MD 헬스케어의 나노소포(Nano-vesicle) 응용기술에 접목기로 했다.
맞춤 효소 전문 기업 제노포커스가 13~ 14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1만1000원으로 확정 됐다.
15일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체 공모 물량의 65.1%인 78만1350만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887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842.79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제노포커스의 총 공모 규모는 1
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의 세포 내 특정 효소를 분석해 치료제 개발에 초석을 마련했다.
경북대 배재성 교수와 진희경 교수가 주축이된 국내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과 연관된 스핑고지질 효소 ASM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과 관계된 인자임을 새롭게 규명해 알츠하이머병을 위한 효소 기반 치료법 개발의 물꼬를 텄다고 27일 밝혔다.
스핑고지질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과거 유전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불가능했던 유전질환은 최근 들어 분자생물학·유전학의 발달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 진단, 보인자 진단까지 가능하게 됐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에 의한 효소 치료제제의 개발, 유전자 치료법, 산전 진단에 의한 선천성 기형수술 등으로 치료적인 측면에서도 획기적인 발전이 있어 왔다.
이같은 유전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진
이수앱지스가 클로티넵 매출 본격화 및 고셔별 효소 치료제 출시에 따른 해외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수앱지스는 16일 오전 1시 43분 현재 전일대비 350원(3.89%) 오른 9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이수앱지스를 추천종목에 신규 지목하고 클로티넵(항혈전 치료제)의 매출 본격화(2
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이수앱지스가 공모가를 넘어서면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수앱지스는 3일 오전 9시 2분 현재 공모가인 5500원보다 45.46%(2500원) 뛴 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1200원(15.00%) 오른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수앱지스는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관련제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상반기
-항체치료제 분야 3개 신약 및 3개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보유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인 이수앱지스가 오는 2월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인 진입을 앞두고 있다.
최창훈 이수앱지스 대표(사진)는 8일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수앱지스는 항체치료제 신약개발사로서 자격을 갖춘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 "신규타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