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나는 날짜가 정해졌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아직 날짜, 형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24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영수회담을 연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19일 더불
박병석ㆍ이재명 "개헌, 합의된 부분부터 하자"朴 "정권 노선ㆍ대선 탓 35년 지연"ㆍ李 "누군가 손해 봐 합의 불가능"다만 권력구조 개편은 온도차…朴 "의원내각제"ㆍ李 "대통령제 문제 아냐"朴, 자신 주도한 국민통합위조차 권력구조 개편 소극적이라 토로
대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에서 개헌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6일 이재명 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쌍특검'을 요구했다. 이에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안 후보 요구에 자칫 선거 개입이 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안 후보는 15일 오후 국회에서 이 정무수석을 접견해 문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을 전달받았다. 그는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이 투표장에 간다면 아주 혼란스러울 것"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은 3일 북한의 제3차 핵실험 강행 움직임과 관련, “정부 부처별로 상황을 점검하고 대비태세를 잘 갖추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휴일인 이날 오후 청와대 ‘지하 벙커’로 불리는 국가위기관리 상황실을 예고 없이 들러 이같이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천영우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안광찬 국가위기관리실장으로부터 북한의
북한이 최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외교안보장관회의를 맹비난하며 한국이 대북제재에 가담하면 '보복의 불벼락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일 서기국 보도에서 "이명박 역도는 긴급 외교안보장관회의라는 데서 '보다 강력한 제재'니, '대응태세'니 하는 도발적 망발을 줴쳤다"며 "이명박 패당의 반공화국 대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29일 재임 중 마지막 특별사면을 단행할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법무부 사면심사위가 특별사면안을 검토해왔으며, 최근 심의를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실제로 특사안은 이 대통령의 결심만 남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별사면은 법무부 장관이 상신하고 국무회의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법’ 개정안(일명 택시법)에 대해 거부권(재의 요구)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재의 요구를 하는 게 타당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면서 “내일 택시법에 대해 재의 요구를 할 것으로 알고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는다. 박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한 뒤 9일 만이다.
박 당선인측 박선규 대변인은 27일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두 분은 국내외적으로 심각한 현재 경제 상황을 포함해 통일·외교·안보·복지 등 국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차분하면서도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면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라"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회의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 김관진 국방장관, 류우익 통일부장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등이
이명박 대통령은 2일 "북한이 대선 전에 미사일을 쏠 지는 확실치 않다"면서 "북한이 (미사일을) 쏘더라도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연합뉴스를 비롯해 AP(미국)ㆍDPA(독일)ㆍ신화통신(중국)ㆍ이타르타스(러시아)ㆍ교도통신(일본) 등 5개 외국 뉴스통신사들과의 공동인터뷰에서 "북한은 역대 선거 때마다
우리나라 정부가 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12조4000억원 규모의 '물관리 사업' 수주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0일 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태국 정부청사에서 열린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태국 물관리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수자원 관리를 넘어서 의료와 건강, 스
이명박 대통령은 7일∼11일 닷새간 인도네시아 발리와 태국 방콕을 공식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7일부터 사흘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제5차 발리 민주주의 포럼’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8일 포럼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각국 정상과 대표들이 참여하는 일반 토의를 유도요노 대통령과 공동 주재한다.
이 대통령은 기조연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24일 정수장학회 문제를 고리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에 대한 파상공세를 폈다.
이 대표는 이날 정기 정당 라디오 교섭단체 연설에서 “(박 후보는) 과거의 잘못과 책임을 회피하는 수준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사법부의 판결을 왜곡했다”면서 “집권 여당의 대선 후보로서 심각한 흠결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정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 내곡동 사저 터 매입 의혹'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로 이광범 변호사를 임명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관계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악법도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특검을 임명한다"고 결정했다고 최금락 대통령 홍보수석비서관이 전했다.
최 수석은 "위헌 논란에도 불구하고 대승적으로 수용했다"며 "실체적 진실규명보다 특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의혹 특검법’(내곡동 특검법)을 수용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특검을 위한 특별검사 후보자 인선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공포안’과 ‘재의요구안’을 심의한 뒤 공포안을 채택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회의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의혹 특검법’(내곡동 특검법)을 수용했다.
이 대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40회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지난 6일 국회에서 넘어온 ‘내곡동 특검법’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이 특검법을 수용키로 한 것은 대선을 앞두고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정치권에 미칠 파장을 고려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의혹 특검법’ 처리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3일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 행사 여부를 오는 21일까지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특검법이 위헌 요소를 갖고 있어 통과시키지 말아야 한다하는 기류가 팽배하다. 특검법에 따르면 특별검사 후보자 2인을 민주통합당이 추천하면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두 정상은 회담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에너지, 플랜트·자원협력, 산업인프라·보건투자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정상회담후 이 대통령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수교 20주년을 맞은 양국 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