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DMZ평화공원 조성이 증시 주요 이슈로 자리 잡은 가운데, △도로ㆍ공항 △철도ㆍ구조 △도시계획 △감리 △기타설계 사업을 영위하는 건설업체 유신이 실제 수혜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유신 오윤근 부사장이 과거 DMZ 지역 도로ㆍ철도 연결 환경영향평가 공동조사단 수리 분야 위원으로 참석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DMZ 지역 남북 인프라 사업을 지속적으
도화엔지니어링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의 역점 사업으로 알려진 대동강 수질 개선 프로젝트 사업을 제안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화엔지니어링은 최근 서울시로부터 대동강 수질 개선사업 참여에 대한 제안서를 받았다.
대북 관련 사업 가운데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수질 개선 사업은 북미 정상 회담 이후 구체화될 전망이다.
도화엔지니어링이 남북 경제협력 시 수혜를 얻을 것이란 관측에 12일 장 초반 급등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전일보다 12.82% 오른 8710원에 거래 중이다.
오형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남북 경협 시 도화엔지니어링의 실질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2015년 경원선 복원 기본 및 실시설계, 2014년 DMZ 세계평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도화엔지니어링에 대해 12일 국내 1위 엔지니어링 업체로 남북경협 진행 시 다양한 사업 수주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도화엔지니어링은 도시, 철도, 플랜트, 수자원 등 건설 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한다.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으로 전문 기술직의 직원수가 회사 경쟁력을 좌우한다. 2분기 기준 직원 중
지난주(7월 23~27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5.8포인트(0.25%) 오른 2294.9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미중 무역분쟁 이슈가 소강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2분기 기업 실적이 속속 발표되면서 주 막판 소폭 상승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실적에 이어 자사주 취득 및 신규 시설투자를 발표한 영향으로 관련 IT부품주 및 반도체주가 지수 상승을
4월 마지막 주(23~27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0.65% 오른 2492.40포인트에 마감했다.
투자심리가 극과 극을 오간 한 주였다. 주 초반 지수는 글로벌 채권시장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한 여파로 큰 폭의 조정을 받았지만 26일과 27일에는 남북정상회담 효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주간 외국인은
주요 건설사들의 올해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도 반등하고 있다. 여기에 남북 경협주 수혜가 예상된다는 시장 전망이 더해지며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 등 6개 대형 건설사의 올해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1000억 원
남북정상회담이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 종전’을 언급하는 등 이번 정상회담을 앞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북 관련주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정치테마주처럼 ‘묻지마 투자’ 행태가 나타나는 분위기다. 기존에 알려진 개성공단 관련 종목과 대북 경협주 외에 조금이라도 호재를 기대할 수 있다면 대북 관련주로
남북 정상회담 시일이 임박하자 남북경협주 및 대북송전주, 토목주 등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DMZ세계평화공원 조성 기대감에 파주 공장을 보유한 시그네틱스가 강세다.
18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시그네틱스는 전날보다 6.16% 오른 1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북은 이달 27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전ㆍ경호ㆍ보도 분야 실무회담을 이날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DMZ세계평화공원 조성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리아에스이가 상승세다.
18일 오후 1시 16분 현재 코리아에스이는 전날보다 5.35% 오른 2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27일 열릴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경협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전'이 아닌 '종
일성건설이 강세다. 북핵 동결 및 남북정상회담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는 시점에서 개성공단 재가동, 대북 송전ㆍ가스관 사업 등 남북경제협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3일 오후 1시 24분 현재 일성건설은 전날보다 11.28% 오른 1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성건설은 재정비 및 재개발, 해외 토목 사업을 진행하면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 예산안조정소위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소위에는 새누리당 7명,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당 2명 등 여야 의원 15명이 참여했다. 소위는 6일까지 예비심사를 통과한 각 상임위의 소관부처 예산 심사를 시작으로 15일부터 감액심사에, 16일부터 증액심사에 나선다. 증액 심사 때는 여야3당 간사가 참여하는 소소위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미르ㆍK스포츠재단 지원 예산 등 비선 실세 의혹과 관련한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누리과정(3~5살 무상보육) 등 민생복지 예산 증액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공공부문 청년일자리를 대폭 확충하는 데 주력하고 법인세율 인상 등 세입확충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윤호중 민주당 정책위의장, 김태년 예산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내년도 예산에 대해 “복지 지출 낭비 줄이고 SOC는 공공 민간 투자 포함해서 전체 규모가 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경제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차 예산 당정협의에 참석해 “반복적인 세입결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성장률 및 세수를 보수적으로 전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 예
광복 70주년을 목전에 두고 터진 북한의 ‘목함지뢰’ 사건이 남북 관계 최대의 걸림돌로 떠올랐다.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8.15광복절을 계기로 남북관계에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도 무너지게 생겼다.
정치권에선 박근혜 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 남북 간 보다 유연한 관계를 천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북한의 핵실험과 각종 도발에도 불구하고
광복 7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8ㆍ15 경축사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축사에는 △노동ㆍ공공ㆍ교육ㆍ금융 등 '4대 개혁' △문화융성 △대북관계 △대일관계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박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지난 6일 '대국민 담화'에서 밝힌 노동개혁 등 '4대 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전 국
[종목돋보기] 400억대 토지등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새내기주 대창스틸이 한국형 원전에 이중 바닥재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대창스틸 관계자는 “원자력발소 이중바닥재를 아부다비원전 1, 2호기, 요르단 원전 등 해외 한국형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해 신원전1, 2호기등에 공급했거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DMZ세계평화 공원 기대감에
정부가 북한의 인프라 개선 등 역내 협력기반을 마련해 경협확대를 준비하고 남북관계 진전을 대비해 교류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하지만 남북 간 경색이 이어지고 북핵 등 주요 현안이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관계 진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22일 발표한 ‘2015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광복·분단 70주년인 새해 남북 간 신뢰형성을 통한 본격적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한 70개의 사업에 대한 감액 심사를 예결위원장과 여야 간사 등 3명이 회의록도 남기지 않고 밀실에서 심사키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들 3명이 조정할 예산만 무려 40조원에 이른다.
이투데이가 25일 입수한 예결위 내부 자료에 따르면, 예산소위는 지난 23일까지 여야 의원 2명씩 참여한 소소위를 가동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조속한 정책 실행 의지를 나타내며 각 분과의 보고와 관련해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비무장지대(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 등 '평화통일 액션플랜'의 조속한 설계와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DMZ 세계생태평화공원’을 언급,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남북한이 유엔 등 국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