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항소심도 무죄…상고 멈춰 경영 전념할 수 있게 해줘야 [반도체, 韓생존 달렸다④]
검찰, 10일까지 상고 여부 최종 판단 재계 "경영 활동 전념하게 이젠 멈춰야" 박지원 의원도 "상고 말아야" 밝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항소심에서도 지난해 2월 1심과 마찬가지로 19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삼성 안팎에선 여전히 안도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검찰이 대법원 상고를 검토하고 있는 탓이다. 주 52시간 근무제뿐만 아니라 이 회장의 10년에 가까운 사법리스크가 삼성 반도체 위기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만큼, 더 이상 리스크는 삼성 위기 극복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란 우려
2025-02-06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