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0.38포인트(1.09%) 하락한 1만8128.66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6.93포인트(1.24%) 내린 2136.73을, 나스닥지수는 81.89포인트(1.54%) 떨어진 5246.79를 각각 기록했다.
어닝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기업 실적 부진에 따른 실망감이 커지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위험자산인 주식 투자심리가 약화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