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에서 고객이 인기 노트북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인기 노트북을 연중 최저가에 내놓는 등 새학기 IT가전 수요 공략에 나선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한 달 동안 ‘롯데하이마트 하이라이트 빅 세일(BIG SALE)’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인기 IT 가전을 선정, 최근 1년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작년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삼성전자 갤럭시북4(256GB)를 500대 한정으로 79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 작년에 가장 많이 판매된 로지텍 M190을 3000대 한정으로 9900원에 내놓는다.
이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고3(256GB)를 109만9000원에,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0+(256GB)을 117만9000원에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가 IT가전 세일 행사에 나선 건 1월이 IT가전 수요가 높은 달이기 때문이다. 롯데하이마트의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IT 가전 매출 비중은 연간 매출의 약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기획팀장은 “새학기, 설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 많이 찾는 IT 가전, 주방 가전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