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 국기게양대에 검찰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etoday.co.kr/pto_db/2022/07/600/20220726135432_1780296_1199_799.jpg)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 국기게양대에 검찰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정보 유출을 우려해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 접속을 차단했다.
대검찰청은 7일 “오늘 오전 8시부로 딥시크에 대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등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인터넷망에서 딥시크에 접속할 수 없도록 차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 대부분이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수사기관도 정보 유출 등을 이유로 딥시크 접근을 막았다.
아직 중요한 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없지만, 보안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사전 예방 차원에서 차단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