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동해 가스전 이슈에 가려진 본질가치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1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29.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5만1100원이다.
내년부터 미수금 2530억 원이 회수되면, 현금흐름이 3000억 원가량 개선될 것으로 봤다. 최근 유가
"동해 심해 개발 심층 분석 결과 성공률 높게 나와""생산에 많 비용 투입…심해 가스·유전 개발 경험 없어 신중해야"
우리나라가 석유와 가스를 해외에 판매하는 자원 수출국의 꿈을 꿀 수 있게 됐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3일 동해 심해 개발 관련 브리핑에서 가스전의 기대 수익을 묻는 질문에 “중간에 어떤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지에 따라 유동성이 있다”면서도
유가 하락·금리 인상 등 대외여건 악화에도 당기순이익 1788억 원 실현최근 3년간 1조7577억 원 차입금 감축으로 재무구조 개선
한국석유공사가 지난해 유가 하락과 금리 인상 등 대외여건 악화에도 178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핵심 자산의 효율적 운영과 생산원가 절감, 비용 최소화 덕분이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1788억 원을 달성하
영국 북해 '언 유망구조' 탐사시추에서 양질의 가스 저류층 찾아2400만 배럴 메인 구조와 1800만 배럴 구조와 톨마운트 허브 구축 기대
한국석유공사의 자회사인 영국 다나사(社)가 북해에서 양질의 가스 저류층을 발견했다. 현재 자원량 평가 시추를 진행 중으로 인근의 2400만 배럴의 메인 구조와 1800만 배럴의 톨마운트 이스트 구조와 함께 톨마운트 허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말레이시아 해상 광구 탐사운영권을 획득했다.
1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동남아시아 최대 국영 석유회사인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와 말레이반도 동부 천해 PM524 광구 '생산물 분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광구는 말레이 반도 동쪽 해상 수심 50~80m인 천해 지역에 있다, 면적만 4738km²에 달한다.
생산물
신한금융투자는 26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3월 추가 가스 발견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허민호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는 2월 17일 미얀마 A-3 Mahar 구조에서 가스층을 발견했다고 밝힌 바있다”며 “아직 평가 시추, 외부인증기관 등을 통해 매장량이 산정되
신한금융투자는 1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올해 가스 판매량은 공급계약 물량을 초과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돌 것”이라며 “가스전 실적 부진과 무역부문의 일부 충당금 반영 등이 주요인”이
포스코대우가 미얀마 해상 A-3 광구에서 신규 탐사시추에 나선다.
포스코대우는 10일 미얀마 북서 해상 A-3 광구 내 신규탐사정 3공 시추를 2020년 1분기에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탐사시추를 위해 포스코대우는 3차원 인공지진파 탐사 결과 등을 종합, 광구 유망성에 대한 정밀 평가를 수행해 왔다. 파트너사들과의 최종 협의를 통해 가스발견 성공
신한금융투자는 30일 포스코대우에 대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포스코대우의 2분기 영업이익은 7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할 것”이라며 “약 100억 원에 달하는 무역부문 충당금 발생, 미얀마 가스전의 일시적 생산량 감소 등
포스코대우가 다음 주 페트로방글라(Petrobangla)와 방글라데시 남부 심해 DS-12 광구 탐사계약을 체결한다.
8일 상사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방글라데시 정부로부터 광구 탐사권을 획득한 포스코대우는 오는 14일 최종 생산물분배계약을 맺고 방글라데시 가스전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DS-12 광구에서 가스전이 발견될 경우 포스코대우는 전체 생산량의
신한금융투자는 7일 포스코대우에 대해 포스코P&S 철강사업과의 합병소식과 관련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3만 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포스코P&S 철강사업의 합병가치는 2607억 원으로 산정됐다”면서 “기존 포스코대우의 총 가치 3조4000억 원 대비 7.6%로 주식 희석비율 9.4%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12일 미얀마 해상 AD-7광구 내 딸린(Thalin) 유망구조에서 상업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가스층의 존재를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 시추를 위해 대우인터내셔널은 1월 22일부터 딸린 유망구조에서 지하 3034m까지 시추를 시행했으며, 시추 결과 목표 지층에서 약 64m 두께의 두꺼운 가스층을 확인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9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2015년 영업이익은 19.6% 증가한 1조3768억원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가스 가격 하락으로 비규제 자원개발 사업 이익과 가치 감소는 불가피하다”하다면서도 “규제 리스크 축소에 따른 규제사업 이익 및 가치증대로 상쇄가 가능하다”고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대륙붕에서 100억 달러 규모가 넘는 것으로 보이는 가스전을 발견했다.
한국석유공사와 호주 우드사이드사는 동해 8광구 및 6-1광구 북부 심해지역에 대한 정밀 탐사 결과 경북지역에서 22년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들 광구에서 실시한 3차원 정밀 물리탐사 자료를 특수전산처리로
한국석유공사는 26일 부산 남항에서 국내 유일 시추선(반잠수식)인 ‘두성호 건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두성호 선상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시추선인 두성호의 건조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서, 공사 최병구 석유개발기술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최고의 해양시추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해양 석유시추 시장에서 탁월한
대우인터내셔널은 한국석유공사와 국내대륙붕 제6-1해저광구 남부지역의 경제 개발을 위해 동해-1 가스전의 생산시설 공동 사용을 위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동해 울산 앞바다에 위치한 제6-1해저광구 남부지역은 대우인터내셔널(지분 70%)이 광구 운영을 담당하고 한국석유공사(30%)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민간기업 최초
한국석유공사는 16일 안양 평촌 본사에서 대우인터내셔널과 동해-1 가스전 생산시설 공동사용에 관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서문규 사장과 대우인터내셔널 전병일 사장이 함께 참석한 이번 체결에선 국내대륙붕 제 6-1 해저광구 남부지역의 경제적인 개발을 위해 한국석유공사가 운영 중인 동해-1 가스전의 생산시설을 대우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을 협력했다.
한국석유공사의 자회사 다나(Dana) 페트롤리움이 최근 영국 북해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했다.
7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다나는 석유공사가 2010년 적대적 M&A(인수합병)를 통해 인수한 원유 탐사회사로 영국, 노르웨이, 네덜란드, 이집트 등지에서 탐사활동을 벌이며 하루 약 5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 중이다.
최근 원유 발견에 성공한 리버레이터 구조는 올해
한국가스공사가 3일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해상 Area4 광구에서 최대 7Tcf(약 1억5000만톤) 규모의 가스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확인된 가스는 Area4광구의 열 번째(Agulha-1) 탐사정 시추를 통해 확인됐으며 추가 발견된 가스자원량은 최대 7Tcf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열 번째 탐사정은 모잠비크 해안에서 약 80km 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