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KBO) 삼성 라이온즈가 16일 내부 자유계약선수(FA) 류지혁과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 구단은 "류지혁과 4년간 최대 26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3억 원, 4년 연봉 합계 17억 원, 4년간 인센티브 합계 6억 원의 조건"이라고 밝혔다.
류지혁은 "삼성과 계속 야구를 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지혁은 두산
오늘(13일)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오후 5시 10분부터 KBO 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가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중계채널은 SBS로 OTT 플랫폼 티빙(TVING)에서도 동시 중계된다.
앞서 지난달 27일 한국야구위원회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신임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겨울 정기총회까지 2년이다.
프로야구선수협회는 1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3대 회장으로 양현종을 선출했다. 선수협은 프로야구 선수 820명(등록·육성·군 보류 선수 포함)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회장 선거를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김도영은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24 컴투스 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김도영은 김혜성, 송성문(이상 키움 히어로즈), 원태인, 구자욱(이상 삼성 라이온즈) 등을 제치고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해 한국프로야구(KBO) 황금장갑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27일 한국야구위원회는 '2024 골든글러브' 총 81명의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골든글러브는 KBO리그에서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린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시상식'에서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MVP 수상자는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 등 136명의 투표로 선정된다.
프로 3년 차인 김도영은 올해 정규 시즌 141경기에서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
2024시즌 KBO리그를 지배한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에 도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쏠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선 퓨처스(2군)리그, KBO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선수와 KBO 수비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2024 KBO 수비상 투수, 외야수 부문 수상자가 발표됐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왼손 투수 카일 하트와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 두산 베어스 정수빈, LG 트윈스 홍창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두 부문 수상자를 먼저 발표했다.
하트는 투표인단 점수 71.94점과 투수 수비 기록 점수 20.41점 등
1000만 관중을 돌파한 올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주인공이 26일 결정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연다"며 "신인상,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심판상, 수비상 주인공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21일 전했다.
MVP 후보로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주관으로 열리는 국제 야구 대회 "2024 WBSC 프리미어12"가 10일(이하 한국시간)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2015년 신설된 '프리미어 12'는 올해로 3번째 대회를 맞이했는데요. WBSC가 주관하는 '프리미어 12'는 WBSC 랭킹 상위 12개국이 경쟁해 최고의 팀을 가리는 대회입니다. 우리나라는 201
지난달 29일, 삼성 라이온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지만, 7대 5로 패했다. 최종 전적은 1승 4패. 삼성은 결국 정규 시즌과 같은 ‘2위’로 올해 야구를 마무리 지었다. 강민호, 구자욱 등 핵심 선수들의 부상이 주요 패인으로 지목됐다.
삼성이 올해 2위 늪에 빠졌다. 비단 야구에서 뿐만이 아니다. 그룹에서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대표팀이 부상 불운에 시달리고 있다.
류중일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강준(국군체육부대)이 투구를 하다가 팔꿈치를 조금 다쳤다"며 "3∼4주 정도 치료받아야 한다고 해서 대회에 나갈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표팀은
올해 3월 23일 개막했던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28일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KS) 우승으로 220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KIA는 이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치러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4 KBO KS' 5차전에서 7-5로 승리하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를 달성해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1987년 이후 37년 만에 안방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KS) 준우승이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삼성은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포스트시즌'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경기 초반 3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원정 승리를 가져가는 듯했으나 7-5로 역전당했다. 이로써 삼성은 최종 전적 1승4패로 준우승에 머
한국프로야구(KBO)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에서 KIA 타이거즈와 승부를 펼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이 "3, 4차전은 홈이기 때문에 여기서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박 감독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와의 '2024 KBO KS' 3차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선발라인업에 따르면 김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대표팀을 맡은 류중일 감독이 "선발 투수와 중심 타선 문제로 고민이 많다"고 탄식했다.
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모여 첫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장에는 선발된 훈련 인원 35명 중 한국시리즈를 치르고 있는 KIA 타이거즈 7명과 삼성 라이온즈 4명, 그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2차전 선발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박 감독은 23일 오후 4시 이틀 만에 재개되는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프로야구(KBO)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Suspended Game·일시정지 경기)에 대해 "6회 초 추가 득점에 따라 투수 기용에 변동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31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KIA와 삼성은 21일 오후 18시 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KBO KS' 1차전을 치른다. 두 팀이 KS에서 만난 건 1993년 이후 무려 31년 만이다. 당시에는 해태 타이거즈(KIA의 전신)가 7차전까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에서 부상을 당한 구자욱(31·삼성 라이온즈)이 응급치료를 마치고 일본에서 귀국한다.
삼성 구단은 구자욱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서울 선수단 숙소로 이동한다고 알렸다. 애초 대구로 바로 이동할 계획이었으나, 서울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구자욱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한국프로야구(KBO) 플레이오프(PO)에서 0승 2패로 벼랑 끝에 몰린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총력전을 예고했다.
염 감독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PO 3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김현수(좌익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