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9일 "윤석열 정권 곳곳에서 '친일 바이러스'가 전성시대를 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친일 뉴라이트 학자 김형석 교수가 독립기념관장에 임명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평소 '친일행위와 반민족행위를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일제강점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교육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62억여 원을 신고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재산 42억2952만원을 신고했다. 전년(44억55만 원)보다 1억7000만 원 줄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공개한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재산이 가장 많은 교육감은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신임 경제수석비서관에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을 내정하고 기재부 1·2차관을 교체하는 등 경제분야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인걸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를 내정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오늘 경제분야 정무직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전셋값 논란'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장관급)과 김외숙 법제처장 등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명된 차관급 공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청와대 본관 총무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는 수여 대상자 신임 장ㆍ차관급 공직자 27명과 가족이 참석했다.
임명장을 받은 인사는 장관급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차관은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김용진 기획재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현재 고려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직을 맡고 있다.
청와대는 조 위원장 임명 배경에 대해 “조선 후기사와 한국천주교회사, 안중근 연구의 권위자이며 한국사 연구에 방대하고 탁월한 연구업적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원로 학자”라고 설명했다.
조 위원장은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학장을 거쳐 한국고전문화연구원 원장, 한국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국세청장에 한승희 서울지방국세청장, 고용노동부 차관에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 교양학부 특임교수, 환경부 차관에 안병옥 시민환경연구소 소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에는 조광 고려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를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앞서 5개 부처 장관 인사에 이어 이같은 내용의 차관급 인사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헌법기관인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김광두 서강대 교수를 임명함에 따라 이영선 부의장을 해촉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17일 사표를 제출한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의원면직 처리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한국사 관련 사료 수집ㆍ편찬ㆍ연구를 담당하는 국가기관으로 위원장은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 업무를 총괄했던 국사편찬위원회 김정배 위원장이 사의를 표했다.
18일 교육부는 김 위원장은 전날 교육부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사편찬위원회는 한국사 관련 사료 수집·편찬·연구를 담당하는 국가기관으로 위원장은 차관급이다.
김 위원장은 2015년 3월에 취임해 임기 3년을 10개월가량 남겨놓은 상태였다.
김 위원장은 2
한국이름 ‘석호필(石虎弼)’로도 잘 알려진 영국인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Frank W. Schofield) 박사를 기리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사단법인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산하 스코필드장학문화사업단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서울대학교에서 장학생 1기 오리엔테이션 캠프와 스코필드장학문화사업단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스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 지역문화연구센터는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내달 2일 오후 2시 학내 대강의동 202호에서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 개관을 기념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숙명여대 명예교수)이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헌법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7일 열린 인사 청문회에서 한국사 국정교과서 편찬 심의 기준을 공개할 뜻을 밝혔다. 6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 짧은 집필 기간에 대해서는 "문제되지 않는다"는 의중을 내비쳤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지난해 11월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교과서 편찬기준을 확정해 발표할
국정 역사교과서 대표 필진으로 초빙된 최몽룡 (69ㆍ고고미술사학과) 서울대 명예교수는 4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하순께 교과서 집필 참여 의뢰를 받았다"라면서 "국사교과서 집필에 애정이 있어 선뜻 허락했으며 부담이나 망설임은 없었다"고 말했다.
최몽룡 명예교수는 이날 서울 여의도 자택에서 "국사 교과서를 24년간 써왔기 때문에 부탁하든 안 하든
국정 역사교과서 대표 집필진에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와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초빙됐다.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형식(76)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최몽룡(69) 서울대 명예교수를 대표 집필자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형식 명예교수만 참석했고, 최몽룡 명예교수는 제자들의 만류로 참석하
최몽룡·신형식 집필진 참여…과거 이력 살펴보니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와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중·고교 국정화 역사 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참여한다. 신 교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현행 역사 교과서 문제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4일 서울 세종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역사 교과서 개발 방향과 집필진 구성, 개발 일정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하는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를 편찬할 집필진이 오는 20일까지 구성된다. 대표 집필진은 학계 원로 중심으로 초빙하고 나머지 집필진은 오는 9일까지 공모하기로 했다.
국정교과서 편찬을 맡은 국사편찬위원회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역사교과서 개발 방향과 집필진 구성, 편찬기준 개발 및 교과서 개발 일정을 밝혔다.
이번에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대표 집필 최몽룡, 신형식 교수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에 따라 대표 집필진에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와 참여한다.
4일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올바른 역사 교과서'의 대표 집필진으로 이들을 초빙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최몽룡 교수는 불참했고 신형식 명예교수만 참석했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대표 집필 신형식 교수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에 따라 대표 집필진에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와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참여한다.
4일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올바른 역사 교과서'의 대표 집필진으로 이들을 초빙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신형식 명예교수만 참석했다.
국시편찬위원회는 이날부터
이태진 전 국편위원장이 박근혜정부가 검토해 문제 없다고 판단한 교과서를 좌편향으로 몰아세우는 것이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태진 전 국편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에 걸쳐 국사편찬위원장을 지낸 서울대 명예교수(국사학)다.
이 명예교수는 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좌편향 논란에 대해 “MB(이명박) 정부는 적어도 중도 우쪽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역사 교과서 검정체제가 실패했다는 지적에 동의한다면서 친일·독재 교과서를 만들 의도는 결코 없다고 강조했다.
황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이 국사 교과서의 검정제도가 실패했다는 지적과 관련한 질문에 “네”라고 답하며 “검정제도를 채택한 후에 네 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