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가 증권산업 발전을 위한 원탁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투데이는 경제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이스픽스(e-speaks)를 출범시켜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보험민원과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를 연 데 이어 이번에는 증권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증권업, 어떻게 살려야 하나’ 주제로 진행될 토론회에는 증권업계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해 증권산
“단순한 토론회인 줄 알았는데, 금융당국과 함께 규제에 대해 터놓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30일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 참석한 은행, 증권, 보험, 여신금융, 저축은행 관계자들은 토론회 방식이 참신하고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업계 참석자들은 금융당국 관계자들과 함께 ‘규제 개혁’이라는 다소 무거운
“시장 상황을 반영하는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국과 업계의 소통이 필요합니다.”
지난달 3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이투데이 주최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가한 금융권 관계자들의 발언이다.
이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관계자, 은행, 증권, 보험, 여신,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 전 업권을 대표하는 금융 종
“금융산업의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시급하다.”
지난달 30일 이투데이가 주최한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한 금융권 관계자들은 이 같은 의견을 개진했다. 과감한 규제 개혁을 통해 성장률을 높이는 데 집중하지 않으면 금융업 경쟁력과 수익구조 개선이 답보상태를 면치 못한다는 지적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금융규제 완화를 위한
금융권이 “인허가 규제 관련 규제 일몰제 도입을 통해 수시로 진행되는 지도를 최소화하는 한편 원리원칙대로 진행되는 인허가를 유연성있게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투데이 주최로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패널 참가자들은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인허가시 요율 및 상품문구 변경 등 지나치게 디테
금융업 종사자들은 금융회사에 대한 당국의 자산건전성 규제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업계 현실을 반영해 보험사 지급여력비율(RBC)과 증권사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조절해야한다는 주장이다.
이투데이 주최로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패널 참가자들은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A보험 관계자는 “RBC규제를 당사자와 시장환경 변
금융권 종사자들은 지배구조 부문에서 관치금융 근절 대책이 미흡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이투데이 주최로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패널 참가자들은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A 은행 관계자는 “금융기관 신뢰도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지배구조다”며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 문제다. 주주의 역할이 보다 커져야 할 것”이라고
이투데이 주최로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상품 및 영업 부문에서는 상품 규제 및 영업활동 제한을 완화해 달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은행권에서는 원가를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금리 인하 정책도 문제로 지적했다. 방카슈랑스 규제도 형평성 차원에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A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억제 등의 근거
금융회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종사자들은 강제적 사회기금 조성은 지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사회기금이 타의에 의해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기업의 참여의지를 떨어뜨린다는 주장이다.
이투데이 주최로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패널 참가자들은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A은행 관계자는 “당국 주도로 사회기금을 조성하면 금융회사에
◇ 금융감독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ㆍ국제영상 계좌 추적...유병언 일가 자금유입 의혹
금융감독원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 사위인 가수 박진영이 대주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계좌추적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MBC는 "금융당국이 박진영이 대주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 계좌추적에 들어갔다"고 29일 보도했다. MBC에 따
“오늘 같은 기회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었습니다. (금융종사자)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느낀 경험이 (규제 정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인호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30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이투데이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총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금융규제 완화를
금융종사자 2명 중 1명은 주관적 창구지도와 중복규제가 개혁되어야 할 규제로 꼽았다.
이투데이 주최로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인허가 금융규제 개혁에 대한 설문이 진행됐다.
이 설문에서 금융종사자의 50%는 명문화 되지 않은 주관적 창구지도 및 중복규제가 문제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업권간 규제 불평등 및 규제
금융종사자 3명 중 1명은 영업·마케팅 규제가 과도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투데이 주최로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상품 및 영업 부문 금융규제 개혁에 대한 설문이 진행됐다.
이 설문에서 금융종사자의 29.4%는 영업·마케팅 활동 규제가 과도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금융환경 변화 반영 미흡(고객 유인 동기 미흡
금융종사자 2명 중 1명은 과도한 자산건전성 규제(외화 유동성)를 개선해야 할 규제로 꼽았다.
이투데이 주최로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자산관리 및 운용 부문 금융규제 개혁에 대한 설문이 진행됐다.
이 설문에서 금융종사자의 48.2%는 과도한 자산건전성 규제(외화 유동성)가 문제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생명보험
지배구조와 관련한 금융규제 완화 부분에서 대부분의 금융 종사자들은 관치금융 근절대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3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이투데이 주최‘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는 은행, 증권, 보험, 여신, 저축은행 등 전 업권을 대표하는 금융종사자들과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등 당국 관계자 등 총 130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금융규제 개혁을 위해서는 금융당국과 시장간의 원할한 소통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규제의 네거티브 전환 및 금융업 경쟁력·수익구조 개선 등도 선행돼야 할 과제로 제시됐다.
이투데이 주최로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금융규제 개혁을 위한 패러다임은 무엇입니까’란 현장조사 결과, 금융권 종사자 10명 중
금융업 종사자 가운데 10명중 9명은 금융규제 개혁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그러나 기대감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이투데이 주최‘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는 은행, 증권, 보험, 여신, 저축은행 등 전 업권을 대표하는 금융종사자들과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등 당국 관계자 등 총 130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총대를 매고 금융규제 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규제개혁이 무조건적인 규제와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만큼 금융회사의 외부 규제는 대폭 완화하고,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역량은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30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샤이닝홀에서 열린 ‘2014 금융 대토론회 금융규제 개혁 어떻게
“금융시장은 경쟁만을 도입한다고 해서 효율성이 확보되는 것은 아니다. 규칙이 없는 경쟁은 사실상 시장에서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 시장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는 규제가 엄격하고 신중하게 만들어져야 한다.”
이인호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30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이투데이 ‘금융규제 개혁 대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해외 유수의 투자은행(IB)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금융규제가 대폭 완화돼야 한다. 착한규제와 나쁜규제를 정확하게 구분해 완화와 강화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은 30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이투데이 ‘금융규제 개혁 대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금융산업은 머니게임하는 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