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6개(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ㆍIBK기업) 은행장 간담회에서 "일부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여러분(은행장)들한테 뭘 강요해서 얻어오거나 아니면 뭔가를 갖다 강제하기 위한 것은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상생 금융 확대를 위한 은행권 현장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금융기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에 지지율이 역전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동요하고 있다. 당내에선 비상계엄·탄핵 정국에 과도한 힘 과시를 하기보단 “민생 안정에 나서야 한다”는 자성론이 분출하고 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9일 비상계엄 사태 한 달여 만에 여야 지지율이 뒤집힌 데 대해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이해하고 이를 가볍게 여기진
민주당 측서 만남 요청…20일 은행연합회서 은행장들 만나
은행권에 대한 가산금리 인하 압박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이 상생금융 확대와 더불어 가산금리 인하까지 압박 수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자 장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는 비판에 직면한 은행들은 정치권의 전방위 압박에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IBK기업은행, 2025년 시무식 개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2일 "고객의 변하지 않는 니즈에 집중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올해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대내외 정세 변화와 경제적 불확실성이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IBK기업은행은 16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과 공동으로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규제를 넘어 역동의 경제로, 도약하는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규제혁신을 위해 애쓴 공무원,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기업인, 소상공인들의 성과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내년 충남에 대규모 창업·벤처 육성공간을 확충하고 충청권 투자금융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13일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IBK창공 대전을 방문해 '충청지역 벤처기업 간담회'에서 5개의 IBK창공 기업 대표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IBK기업은행장과 KDB산업은행 부행장, IBK창공 기업 5개사(나노일렉트로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김성태 은행장이 연말을 맞아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직원 30여명과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공감IBK’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취임 후 벌써 4번째 열린 직원들과 토크 콘서트다.
내부출신인 김 행장은 취임 초부터 직원들과 소통을 무엇보
기업銀, 내년 CES서 첫 단독 부스우리금융지주, 5년 만에 참가 결정신한銀, 'AI 브랜치' 미래 점포 전시
‘혁신 기술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금융권이 집결한다. 인공지능(AI) 등 최신 테크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만큼 국내 주요 금융사도 디지털 임직원을 중심으로 참관단을 파견해 새로운 기술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14
이복현 원장 “중기 대출 등 금융지원 확대”중소기업계 상생금융지수 도입ㆍ금융 애로 건의 및 개선 요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7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만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확대된 예대금리차,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관련해 하도급업체에 불합리한 연대보증 문제 등 중소기업을 위한 금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중소기업금융이 신용보다 담보ㆍ보증에 크게 의존해 있어 담보 없이는 자금을 공급받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7일 이 원장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과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금융의 방향과 향후 추진 과제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김성태 IBK기
취임 후 현장 경영 강화…‘중기 금융 시장지위 확대’도 강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를 줄여 기업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돕고, 중소기업 정책금융을 지렛대로 한국의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겠다.”
지난 1월 2일 열린 시무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밝힌 올해 경영 방향이다. 중점을 둘 6가지 분야 중 최우선 순위에 ‘중기 금융 시장지위 확대’
IBK기업은행은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5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대표 26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및 인력난에 따른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균형성장 발전을 위한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김 행장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IBK기업은행은 신진작가의 창작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안적 아트 페스티벌 '2024 더 아트프라자 : 워키토키 by IBK'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더 아트프라자'는 기업은행 본점과 인근 선큰가든, 지하아케이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입장료, 참가비, 수수료가 없는 시각예술 축제다. 다음달 3일까
하나은행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이승열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양육 방식인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코자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보고서, 총 6회 발간…디지털 사업 추진에 활용자체 은행앱 개선도 나서…개인 고객 서비스 개선 일환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사활'…조직개편도 단행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IBK기업은행이 시장조사 기능 확대에 나선다. 디지털 트렌드 파악을 위한 보고서 발간은 물론 디지털 고객에 대한 경험평가 지표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7일 금융권
호남 소재 중소기업 대표 20여명 초청해 현장의견 청취
IBK기업은행은 27일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광주상공회의소에서 호남 소재 중소기업 대표 22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및 인력난에 따른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기술력 우수기업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
IBK기업은행은 한승일 에이알 회장과 신홍범 리모트솔루션 회장을 ‘202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헌액자로 뽑는 행사다. 2004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총 41명의 헌액자를 선정했다. 헌액 대상자의 기업가 정신, 세평 및 기업의 성장성, 기술력, ES
은행연합회 은행장 간담회서 대응방향 논의전날 이복현 '대출금리 인상' 부적절 비판에 대출 한도 축소ㆍ취급 제한 등 대책 쏟아내
은행권이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금리 인상'이 아닌 대출 최대 한도 축소 등 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의 잇따른 대출금리 인상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선 지 하루 만이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조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