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연봉이 3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 육아휴직자는 5년간 125% 급증해 24%의 비중을 차지했다.
1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연봉을 3억 원 넘게 받은 기관장은 13명으로 전체의 약 4%를 차지했다.
중소기업은행이 3억9919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한국투자공사가 3억833만 원,
2월 출생아 첫 2만명선 하회저출산ㆍ고령화, 산업계 위축SK온, 육아휴직 2년으로 확대KAI, 출산장려금 최대 3000만원
기업들이 육아 휴직 확대나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지원책을 내놓으며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이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출생아 수는
지난해 공공기관의 부채규모가 700조 원을 넘어섰고, 당기순이익은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직원의 연간 평균 보수는 70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00만 원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www.alio.go.kr)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도 1분기 경영정보를 공시했다.
SK온은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연장하는 육아휴직 제도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장인은 ‘육아휴직 1년 후 단축근무 1년’이나 ‘단축근무 2년’을 선택할 수 있다.
SK온은 법정 육아휴직 기간에 추가로 1년을 연장해 최대 2년까지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했
올해 유통업계에서는 '요즘 남편 없던 아빠'가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요즘 남편 없던 아빠'는 육아와 집안일에 책임감을 크게 갖는 가정 중심적인 남성을 말하는데, 김난도 교수가 집필한 트렌드코리아가 제시한 '2024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다.
이처럼 '요즘 남편 없던 아빠' 트렌드가 각광받는 것은 일·가정 양립을 중요시하는
중소기업 직원의 수는 전체 직장인 중 8할 이상일 만큼 다수를 차지 하지만 대접은 시원치 않다. 반대로 기업에서도 육아휴직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직원들의 불만을 알면서도 선뜻 개선하지 못하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
“OECD 최상급”…허울뿐인 제도
믿기 어렵겠지만 우리나라의 육아제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가장 좋은 조건이다. 표면적으론
정부가 12개월에서 18개월로 육아휴직 기간 연장을 추진한다. 육아휴직 기간이 늘면 산모는 출산전후휴가(이하 출산휴가) 3개월을 더해 최장 21개월을 연속으로 쉴 수 있다. 배우자가 육아휴직을 3개월만 쓰면 양가 부모님 도움 없이도 아이를 두 돌까지 집에서 돌볼 수 있다.
관건은 얼마나 효과를 낼지다.
육아휴직은 사각지대가 광범위하다. 전체 여성 취업
지난해 우리나라 맞벌이 부부는 559만 3000명으로 전체 부부 10쌍 중 5쌍에 해당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육아휴직 제도를 이용한 남성도 증가해 2만 9000명을 기록했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6일 이 같은 조사결과가 담긴 ‘2022년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을 발표했다. 1997년부터 발표한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의 명칭을 바꾼 것으로, 각종 국
HK이노엔(HK inno.N)은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2022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남녀고용평등 분야,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수상 기업 총 24곳이 참여했다. HK이노엔은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에서
지난해 육아용품 판매량이 늘어난 가운데 육아용품을 구매하는 남성이 비율이 증가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쇼핑몰 옥션이 지난해 1월부터 12월30일까지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육아용품 카테고리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유모차용 장난감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0% 상승했고, 유모차 시트는 264%, 학
남성 공무원, 승진 기회 박탈당할까 육아휴직 꺼려승진 위해 '자리 잡는' 공무원들…"육아휴직 하면 자리 못 잡아""제도적 보완책 필요…육아휴직 중에도 승진 기회 열려야"
남성 공무원들이 특별휴가인 '육아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서울시가 일ㆍ가정 양립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하지만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주요 공공기관보다 저조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가 여성과학기술인 일자리 지원 사업모집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지원사업’,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 두 가지다. 정부혁신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예산의 정부지원금으로 운영된다. 연중 4회에 걸쳐 모집하며, 올해는 3월 2일부터 참여 인력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 추진방향을 수립하는 데 기준이 되는 국가성평등지수가 전년 대비 0.5점 상승한 73.6점을 기록했다.
여성가족부는 2019년 기준 국가성평등지수와 지역성평등지수 측정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국가성평등지수와 지역성평등지수 모두 매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지역성평등지수는 전년 대비 0.7점 상승했다.
성평등지수는 성평등한 사회참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가 전년보다 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자 수가 26.7% 급증했다.
통계청은 22일 발표한 ‘2019년 육아휴직통계’ 결과에서 지난해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한 사람이 15만9153명으로 전년보다 6912명(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성 육아휴직자는 12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2020년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진공은 31일 우수기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과 모성보호 제도 등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 선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중진공은 △여성채용목표 초
올해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남성 육아휴직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민간 부문에서 육아휴직을 낸 남성 노동자는 1만485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76명(34.1%) 늘었다.
상반기 전체 육아휴직자 6만205명 가운데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24.7%
여성가족부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한스웨덴 대사관과 공동으로 '대한민국의 아빠'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 내 상호 돌봄을 활성화하고,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육아기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공공기관 임직원이 41만1000명으로 전년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156.3%로 전년대비 1.1%포인트(P) 증가했으나 운용리스가 신규 부채로 계상돼 이를 제외하면 154.7%로 0.5%P 줄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정보'를 공시했다. 이번 정기공시에는 28개 공시항목
가끔 출근길에 어린이집으로 향하는 아이들을 볼 때가 있다. 엄마와 함께 오는 아이 절반, 아빠 손을 잡고 가는 아이가 절반 정도 된다. 이제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육아휴직 중인 아빠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아빠로서의 존재감’, ‘진짜 아빠’와 같은 말들을 유독 많이 듣게 된다. 아빠들이 드디어 육아전쟁에 뛰어들면서 오히려 자아 존중감이 높아지고 삶에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 근로자 수가 처음으로 2만 명을 돌파했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 부문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전년(1만7665명)보다 26.2% 늘어난 2만2297명으로 집계됐다.
남성 육아휴직자가 2만 명을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이 차지한 비율은 21.2%이다.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