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가 운영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휠라 골프(FILA GOLF)’는 지난 12월 1~2일 부산 베이사이드 골프장에서 개최된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서 양국 선수들에게 지원한 골프웨어를 특별 주문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개최된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
던롭 코리아(대표 홍순성)가 2013년 신제품으로 투어 프로 및 상급자용 ‘스릭슨 Z-시리즈’아이언을 내놓는다.
기존에 출시됐던 Z-시리즈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타입(Z-925, 725, 525)의 연철 단조 헤드와 다양한 샤프트 구성이 특징이다.
던롭스포츠의 계약프로와 클럽의 형태와 디자인에 대
이변의 이변을 낳는 매치플레이의 특성답게 예상외의 결과가 속출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첫날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양수진(21ㆍ넵스)이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양수진은 26일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ㆍ6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64강전에서 김초희(20ㆍ요진건설)에게 2홀을 남기고 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유일한 매치 플레이 경기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총상금 5억원)의 64강 대진 결과가 나왔다.
KLPGA는 23일 64강전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상금순위 상위자와 올해 상금순위 상위자로 구성된 32명의 선수들이 시드를 부여 받았다. 이들을 다시 4개조, 8명씩 나눠 김하늘(24·비씨카드), 심현화(
국내 매치퀸의 자리에 누가 오를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53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기존 4라운드 72홀에서 최저타수로 우승자를 가리는 스트로크 플레이와는 다르게 매치 플레이는 선수들이 1대 1로 맞붙어
문현희(28.발트하임)가 LIG손해보험클래식(총상금 4억원)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4년10개월만에 정상에 올랐다.
전날 공동 34위였던 문현희는 28일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GC(파72.6,535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7개, 보기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쳐 이민영(19.LIG)과 연장을 만든 뒤 18번홀
이미림(21.하나금융)이 코스레코드를 작성하며 프로데뷔후 첫 승을 차지했다
이미림은 19일 엘리시안 제주CC(파72. 6,403야드)에서 끝난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코스 레코드인 8언더파 64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김보경을 3타차로 제치고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상금 8천만원에다 코스레코드 상
우승자가 불투명하다. 무려 3명이 공동선두인데다 1타차 공동 4위가 5명이나 포진돼 있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억원) 최종일 경기가 불꽃튀는 우승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1승이 아쉬운 안신애(21.비씨카드)가 18일 엘리시안 제주CC(파72. 6,403야드)에서 열린 대회 2
양수진-임지나-심현화-혀윤경 4강 올라
◆8강전
톡톡튀는 신세대 기수 양수진(20.넵스)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에서 4강에 올랐다.
양수진은 28일 오후 춘천 라데나GC(파72.6,511야드)에서 게속된 대회 8강전에서 최혜정(27.볼빅)을 맞아 1홀 남기고 2홀차로 힘겹게 이겼다. 양수진은 초반에 최혜정에 끌려다니다가
◇레이크힐스오픈-누가 먼저 2승을 차지하나
레이크힐스오픈(총상금 3억원)이 26일부터 4일간 레이크힐스 경남CC(파72.7,082야드)에서 열린다. 레이크힐스오픈은 지난 2007부터 전국의 레이크힐스CC를 순회하면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2007년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 2008년 앤드루 추딘(39.티웨이항공), 2009년 홍
“왜 이렇게 안 맞지?”하는 골퍼, 그런데 동반자의 드라이버를 빌려 쓰자 대포알 탄도를 그리며 빨래줄처럼 날아가는 볼. 라운드 중에 한번쯤 경험했을 터. 그래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 골퍼는 골프숍에 들려 바로 클럽을 구매한다.
왜 이런일이 발생할까.
클럽피팅 메이커들은 ‘골퍼와 클럽의 궁합’이라고 한다. 클럽이 옷과 같다는 이야기다.
골프는 철저히 개인운동이다. 이때문에 흔히 코스와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한다. 그런데 플레이를 하다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상대적이라는 얘기다.
프로골퍼들의 대회만 해도 그렇다. 내가 잘 쳐서 이기는 경우도 있지만 동반자들이 실수를 해서 승자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때문에 골프는 실수를 적게 하는 사람이 유리한가 보다.
그런점에서
기량이 비슷하다면 '억세게' 운좋은 선수가 우승한다. 한국여자오픈은 그런 점에서 OB(아웃 오브 바운스)가 날뻔했던 '루키'정연주(19.CJ오쇼핑)가 엄청난 행운으로 극적으로 우승했다.
정연주는 태영배 제25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역전승으로 정규투어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정연주는 15일 경북 경주의 블루원 보문CC(파72.6,
우승후보였던 김하늘(23.BC카드), 이보미(23.하이마트), 양수진(20.넵스)이 모두 오버파로 무너진 가운데 김보경(25.던롭스릭슨)이 3년만에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08년 첫 우승한 이후 우승이 없는 김보경은 14일 경북 경주의 블루원 보문CC(파72.6,427야드)에서 열린 태영배 제25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3라운드
'꽃미남' 홍순상(29.SK텔레콤)이 먼싱웨웨챔피언십(총상금 4억원)에서 4강에 안착했다.
홍순상은 22일 이븐데일GC(파72)에서 홀매치로 열린 대회 첫날 16강전에서 한성만(36.팬텀골프웨어)을 이긴데 이어 강지만(34.토마토저축은행)을 꺾고 올라온 박도규(40.투어스테이지)를 19번홀에서 한홀차로 이겼다. 팽팽한 접전을 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