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리턴’ 사건으로 불거진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의 항공기 좌석승급 논란과 관련해 공무원 37명이 무더기 문책을 받게 됐다. 네티즌은 “징계가 너무 약하다고 생각지 않나요? 저것도 금품향응 수수와 다를 게 없고 항공권은 일반석과 비즈니스석 좌석 간의 금액 차이가 엄청나게 큰 걸로 아는데”, “공무원을 계약직으로 바꿔야 하는 이유다. 진짜 갑질이 여기 있구나”
박창진 사무장
기내식 땅콩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위력을 이용해 사무관을 내리게 한 '땅콩 리턴' 사건의 피해자 박창진 사무장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박창진 사무관은 현재 휴가로 대한항공을 출근하지 않고 있다. 이를 놓고 박창진 사무관은 병가라 주장하고, 대한항공은 병가처리가 되지 않아 보복성 징계 의
그것이 알고 싶다 박창진 사무장 대한항공 오너일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대한항공 현직 승무원들의 오너 일가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다.
10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조현아 전 대한한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과 '백화점 모녀' 등 갑질 논란 사건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익명을 요구한 전현직 대한항
대한항공 현직 승무원 "조현아 사건 비일비재, 오너일가 모시기 싫다"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대한항공 현직 승무원이 폭탄 발언이 이어졌다.
10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조현아 전 대한한공 부사장의 '땅콩 리턴'과 '백화점 모녀' 등 갑질 논란 사건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항공의 승무원은 "(조현아 땅콩리턴 사건)같은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이른바 '땅콩리턴' 사건 당시 비행기에서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게 쫓겨난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이 병가를 한달 연장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박 사무장은 최근 정신치료가 더 필요하다는 내용의 진단서를 회사에 제출하고 이달말까지 병가를 연장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박 사무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으로 공황
'땅콩리턴'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인하대학교 이사직도 사퇴한 사실이 알려졌다.
29일 대한항공과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정석인하학원 이사장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으로 조 전 부사장은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연임됐다.
[온라인 와글와글] mbc 가요대제전 엑소-인피티트 '콜라보'…클라라 귀요미송2, 난해한 의상 "대체 뭐지?"
26일 온라인 상에선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mbc 가요대제전 등이 화제다.
이외에도 클라라 귀요미송,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이파니 결혼3년차, 검찰 LG전자 압수수색,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인터뷰 개봉, 국토부 공무원, 정세균 당
‘땅콩리턴’ 사건과 관련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토부 항공안전감독관 김 모 조사관이 26일 서울 공덕동 서부지방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김 조사관은 ‘땅콩리턴’ 사건에 대한 국토부 조사가 진행되자 조사 내용을 대한항공 여 모 상무에게 수시로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땅콩리턴’ 사건과 관련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토부 항공안전감독관 김 모 조사관이 26일 서울 공덕동 서부지방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김 조사관은 ‘땅콩리턴’ 사건에 대한 국토부 조사가 진행되자 조사 내용을 대한항공 여 모 상무에게 수시로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새정치민주연합은 24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일으킨 이른바 ‘땅콩리턴’ 사건과 관련, “제2, 제3의 조현아를 막기 위해 ‘조현아 방지법’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이 정도로는 재벌들의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갑질’ 문화
'조현아 동생 조현민' '조원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 조현민 대한한공 전무가 지난 17일 사내 이메일을 통해 자신이 속한 마케팅팀 소속 임직원들에게 발송한 '반성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조현민 전무는 "더 유연한 조직문화와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들은 한 사람으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기술했다. 이어 조
'조현아 동생 조현민' '진중권'
조현아 대한한공 전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지난 17일 자신이 속한 마케팅팀 소속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전달한 반성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조현민 전무는 이메일을 통해 "더 유연한 조직문화와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들은 한 사람으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
'조현아 동생 조현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샌 조현민 전무가 사내 이메일을 통해 보낸 반성문이 직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게시판에 따르면 조현민 전무는 지난 17일 자신이 속한 마케팅팀 소속 직원들에게 '반성문'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 조현민 전무는 이메일 후반부에 "더 유연한 조직문화와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