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요계에 새로운 얼굴들이 줄줄이 등장합니다.
신인 대전의 포문을 연 건 JYP엔터테인먼트였습니다. 7인조 보이그룹 킥플립이 지난달 데뷔했는데요. 일본 기반 그룹 넥스지를 제외하면 스트레이 키즈 이후 7년 만에 나온 보이그룹입니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5년 주목해야 할 K팝 루키 8'에 선정되며 주목받았죠.
SM엔
CJ ENM 커머스 부문(CJ온스타일)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8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1조4514억 원으로 8.5% 늘었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강화를 중심으로 TV와 이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플랫폼’ 전략 효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바일
일본 도쿄를 대표하는 스시 브랜드 ‘이타마에 스시’는 12일 ‘광화문디타워점’을 공식 오픈하고 국내에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문을 열었던 팝업스토어는 고객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이타마에 스시는 2007년 일본 도쿄 아카사카점을 시작으로 현재 도쿄에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시그니처와 심플러스로 운영하던 자체 브랜드(PB)를 ‘심플러스’로 통합한다고 12일 밝혔다.
'꼭 필요한 품질만 심플하게, 홈플러스가 만든 가성비 브랜드'라는 슬로건 아래 1400여종의 식품·비식품 PB 상품을 심플러스로 새단장한다.
다만 외식 물가 상승과 함께 소비자 수요가 높아진 밀키트, 냉장 간편식 120여 종은 ‘홈밀’
레티놀·PDRN 화장품 성분 주목4050대 넘어 20대까지 공략층 넓어져디바이스·건기식까지 사업 확대 예상
최근 화장품(뷰티)업계에서 ‘안티에이징(Anti-aging)’이란 말이 쏙 들어가고 ‘슬로우에이징(Slow aging)’이 대세가 됐다. 노화 방지가 아닌 ‘저속 노화’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노화를 맞서 싸워야 할 상태가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CJ '햇반 웰니스ㆍ라이스 플랜' 돌풍롯데 '제로'도 맛있는 간식·건강 충족현대그린푸드 '헬씨에이징'·동원 '하루미' 선봬"중장년층 관심 넘어 젊은층까지 확대"
#맞벌이부부 직장인 김형철(49) 씨는 최근 TV에서 '저속노화' 관련 방송을 보고, 2월 식단을 새로 짜기 시작했다. 뽀얀 흰쌀밥을 좋아했던 그는 아침 식사 한 끼는 닭가슴살곤약볶음밥으로 대체했다
뱅앤올룹슨이 10일 서울 강남구 뱅앤올룹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맞춤형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아틀리에’ 론칭 행사를 열었다. 덴마크의 아틀리에 총괄 디렉터 마시모 카팔디(Massimo Capaldi)가 행사장에서 아틀리에 리미티드 에디션 베오사운드 2 그라디언트 컬렉션(Atelier Limited Edition Beosound 2 Gradient Col
삼양식품이 일본 시장에 글로벌 브랜드 ‘맵(MEP)’을 론칭하며 국물라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슈퍼마켓트레이드쇼(SuperMarket Trade Show)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력 브랜드 불닭볶음면 시리즈를 비롯하여 불닭
GM 한국사업장, 트랙스 크로스오버 주축 강화KGM, 무쏘EV·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예정르노, ‘그랑콜레오스’ 중동·중남미로 수출
내수 부진 늪에 빠진 국내 완성차 중견 3사(르노코리아·GM 한국사업장·KG모빌리티)가 ‘똘똘한 한 대’로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이들 회사는 올해 국내에서 신차를 출시하고 해외 시장에는 인기 모델을 수출해 반등 기회를 노리
윤희경 대표 부임 후 첫 작품2022년 KT&G에 1위 자리 내준 뒤 줄곧 2위현재 KT&G와 시장점유율 차이 1% 초접전
한국필립모리스가 2년 만에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을 출시, 업계 1위 KT&G와 오랜 만에 자존심을 건 맞대결에 나선다. 윤희경 대표가 부임 후 처음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한국필립모리스가 시장 점유율 1위를 탈환할
※이 기사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새벽 2시. 뜬눈으로 밤을 새운 이들이 많았을 겁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공포 게임 시리즈 '파피 플레이타임 - 챕터4'(Poppy Playtime - Chapter 4)가 발매되는 날이었기 때문인데요. 한국 시각으론 30일 밤 10시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조금 연기되면서 31일 새벽 2시께
작년 우리나라 온라인 해외 직구 7.9조 역대 최고치K베뉴 수수료 받는 알리…테무도 적극 움직임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던진 ‘관세폭탄’에 유통업계가 중국 이커머스 이른바 C커머스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해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가 한국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업체 8개사가 참여한 초고속 충전 서비스 연합체인 아이오나(IONNA) 미국에서 초고속 충전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아이오나는 4일(현지시간)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 본사에서 초고속 충전 서비스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오나는 본사 인근 '에이펙스 리차저리(Apex Rechargery
GS25, 편의점 업계 첫 프리미엄 쌀 ‘오분도미’ 론칭SSG닷컴, 비건 간편식 확대ㆍ홈플러스, 다이어트 식품 할인
저속노화 열풍이 불고 새해 다이어트 식단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유통업계가 관련 신선식품을 대폭 늘리고 있다. 이와 동시에 고물가를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특가 할인전을 진행, 건강식단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이다.
5일 유통업계에
건강·환경 생각하는 ‘가치소비’ 문화 확산...새 먹거리로 낙점신세계푸드·CJ제일제당·풀무원 등, 식물성 대안 식품 사업 강화
식물성 대안 식품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식물성 원료 기반의 식품 시장도 성장세다. 이에 국내 식품업계는 식물성 대안 식품을 미래 사업 먹거리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중고 패션 시장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4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고 패션 사업인 ‘무신사 유즈드(MUSINSA USED)’를 론칭할 예정이다.
앞서 무신사는 지난달 특허청에 무신사 유즈드와 관련된 여러 상표권을 출원했다.
무신사는 현재 한정판 거래 플랫폼 ‘솔드아웃(soldout)’
커피 원두 가격 상승세에 저가 커피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컴포즈커피는 13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을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가격은 유지한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1500원에서 1800원,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2500원에서 2800원으로 오른다. 컴포즈커피의 가격 인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컴포
무인주문기 도입 점포 10% 미만...시장 1조 규모 테이블오더에 배민 뛰어들자…쿠팡도 적극 참전인기메뉴 파악해 식자재 공급...로켓프레시 연계 가능성도
쿠팡이 테이블오더 사업에 뒤늦게 뛰어든 배경으로는 시장 성장성 때문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배달 서비스 ‘쿠팡이츠’와 식료품 새벽배송 서비스 ‘로켓프레시’의 사업 확장까지 고려한 구상이라는
태블릿PC 대신 NFC·QR코드로 비용 절감쿠페이로 3초만에 결제…AI 추천 등 차별화‘5000만 원 이상 인센티브’ 영업직군 모집 중
국내 이커머스 업계 1위 쿠팡이 식당 테이블에서 사용하는 무인 메뉴주문기, 이른바 ‘테이블오더’를 올해 신사업으로 낙점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쿠팡은 지난해 10월 서울 지역에
펫프렌즈가 선보인 커뮤니티 서비스 ‘집사생활’이 1년여 만에 고객 수가 30배 가까이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펫프렌즈는 지난해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흐름이 연간 흑자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일 펫프렌즈에 따르면 집사생활의 누적 경험 고객 수는 2023년 9월 론칭 후 1년 3개월 만에 29배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