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든 웹툰이 드라마나 영화가 되기도 하지만, 게임과 아이돌이 되기도 한다. ‘원소스 멀티유즈’ 시대에 경쟁력 있는 국내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웹툰 플랫폼들이 국내외를 넘나들며 콘텐츠 사업을 펼치고 있다.
◇ ‘트랜스미디어’ 전략으로 무경계 프로젝트 ‘코미카 엔터테인먼트’ = 코미카는 미디어 기업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의 스튜디오로, 지난해
아이를 키우면서 일까지 병행하는 워킹맘이 늘고 있지만 시간도, 네트워킹도 부족해 상대적으로 정보에 뒤처지는 이들이 정작 제대로 된 정보를 구하기는 쉽지 않다. 워킹맘 카페 등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출처가 불분명하고 일반인들이 올린 정보라 신뢰성도 낮은 편이다. 중구난방으로 많은 정보를 접하다 지친 워킹맘 2명은 회사를 그만둔 뒤 직접 유아교육 관련 스타트업을
공유 오피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공유 오피스는 공간 임대에 따른 스트레스와 비용 등에 대한 부담은 줄이는 대신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확대해주는 장점이 있다. 목적에 맞는 공간을 찾아 비용은 줄이고 효율은 높일 수 있는 공유 오피스 스타트업에 대해 알아봤다.
◇내일을 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챠량과 승객을 이어주는 차량공유 서비스 시장이 커지고 있다. 국내 도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지난해 ‘풀러스’가 등장한 데 이어 글로벌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우버쉐어’까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풀 서비스는 복잡한 출퇴근 시간에 주로 이용된다. 운전자는 약간의 부수입을 얻을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택시에 탑승하는 것보다 저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상업적 활동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영상(Video)과 상업(Commerce)을 결합한 ‘V-커머스’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웹사이트에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이를 통해 상업적 활동을 유도하는 방식을 뜻한다. 최근에는 페이스북과 유튜브, 트위치 등 동영상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2030세대를 노린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 하나의 소비
지난해 ‘포켓몬고’ 현상을 필두로 이용자가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콘텐츠를 친근하게 접하고 활용하게 되면서 관련 사업에도 도약기가 왔다. 국내에서 AR 기술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서커스컴퍼니’와 ‘애니펜’을 만나봤다. AR는 스마트폰 카메라와 화면을 통해 현실 세계에 가상의 콘텐츠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야구가 대표적인 스포츠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스크린 야구 역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많은 이들이 날씨와 인원에 상관 없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야구장을 찾아 게임을 즐긴다. 화면에는 실제 야구선수가 투구하는 듯한 모습으로 공이 날아오며 구종을 변경하거나 수비수들의 위치를 조정하는 듯 실제 게임을 하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도
기본적으로 1000만 원을 훌쩍 넘는 자동차는 구매하면서부터 애지중지하게 된다. 기자도 차를 구매한 뒤 일주일에 한 번씩 꼬박꼬박 손세차를 할 정도로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끼던 차량에 흠집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고차를 사려고 할 때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야 할까? 소비자들의 이런 물음에 답을 주기 위해 새 차건, 중고차건 차량을
최근 숨어 있는 공간 또는 남는 공간을 활용한 비즈니스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사이에 건물이나 빌딩에서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수익모델로 창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 떠오르고 있다.
◇건물 내 유휴공간 활용 ‘스위트스팟’ = 2015년 10월 창업한 스위트스팟은 건물의 좋은 공간을 상품화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바쁜 현대인들을 대신해 소량의 음식을 배달해주는 스타트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정보기술(IT)이 발달하면서 음식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많아졌지만 최근에는 소량의 반찬 등 간편식을 판매하는 식음료 배달 앱 시장에 젊은 세대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들 앱을 이용하면 인스턴트가 아닌 신선식품을 저녁에 주문해 아침에 받아 바로 먹을 수 있어
1인 미디어가 급증하고 크리에이터 직군이 발달함에 따라 기업 마케팅 담당자 사이에서는 범람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 중에 자사 제품을 가장 잘 홍보하는 ‘네임드’(온라인상에서 인지도 있는 사람)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 것인가가 마케팅의 관건이 되고 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 부상하고 있다
1970~8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에게 라디오란 중요한 하루 일과였을 정도로 필수 미디어였다. 세월이 흘러 TV, 인터넷 등 다른 미디어가 등장하면서 라디오의 인기는 시들해졌다. 그러나 최근들어 아날로그 감성에 실시간 소통, 보이는 라디오 등 디지털 특징을 접목시키면서 라디오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라디오의 매력에 새롭게 빠져드는 이들을 겨냥한
어릴 때 열렸던 ‘아껴쓰고 다시쓰고 나눠쓰던 바자회’는 추억 속으로 사라졌을까? 모바일 기반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가 중고 거래에 담긴 따스함을 부활시켰다. 풍요로운 물질의 시대, 이웃과 쓰던 물건을 나누고 용돈도 벌 수 있는 두 중고거래 서비스 ‘당근마켓’과 ‘번개장터’를 살펴봤다.
◇동네 주민과 중고 직거래하고 정 나누는 ‘당근마켓’ =
20~30대 젊은층을 겨냥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이용자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에게 맞는 쇼핑 방법을 스스로 터득한다. 신인 디자이너나 스트리트 브랜드 등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패션·뷰티 스타트업 ‘스타일쉐어’와 ‘29CM’이 최근 패션 브랜드들 사이에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으
앱을 통해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해외여해을 계획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생소한 해외여행을 하면서 국가별로 어디를, 어떻게 관광해야 하는지는 막막하기만 하다. 전 세계 숙박 앱들은 숙박뿐만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특색에 맞는 여행상품들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 해외
아무도 갖고 있지 않은 특별한 수공예품을 다양하게 구경하고 저렴하게 구할 방법이 없을까. 더 예쁘고 나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아이템에 심지어 아무도 갖고 있지 않은 유니크함까지 더하고 싶다면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손으로 직접 만든 작품을 판매하고 있는 장터를 살펴보면 된다. 아이디어스와 카카오메이커스에서는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핸드메이드 작가들
으리으리한 마천루로 가득한 서울, 빌딩은 많은데 내 한 몸 둘 곳은 없다면 ‘공유’가 답이다. 도시의 중심가에서 ‘공간을 서비스하는’ 공간 공유 스타트업, ‘스페이스클라우드’와 ‘마이워크스페이스’를 살펴봤다.
◇머물고 싶은 도시 꿈꾸는 ‘스페이스클라우드’ = 공간을 공유하는 서비스 기업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스터디룸, 회의실, 모임장소, 강연장, 파티룸,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는 홍반장 같은 O2O 서비스가 이목을 끌고 있다. 거친 세상을 홀로 헤쳐나가고 있지만 약간의 도움이 필요한 자취족과 직장인들에겐 더욱 요긴할 생활 종합서비스 ‘띵동’과 ‘애니맨’을 살펴봤다.
◇24시간 편리함을 배달하는 ‘띵동’= “중요한 회의가 있는데 USB 집에 두고 왔어요”, “아이가 준비물을 안 챙겨갔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연인과 결혼은 꿈꾸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예비 신혼부부가 결혼은 해본 적이 없으니 뭐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시작부터 막막하기만 하다. 이러한 예비부부를 위해 결혼 준비의 전체 과정을 도와주는 앱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고객과 웨딩업체 연결… 직접 상품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배달할 수 있는 시간을 설정해 집까지 배달해주는 세탁O2O 서비스가 떠오르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은 쫓기는 업무시간에 세탁소에 갈 시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하고 결제할 수 있는 세탁앱에 대해 알아봤다.
◇세탁 출장 서비스… 내년엔 직영 공장 신설도 = 워시온은 모바일을 기반으로 출장 세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