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올해 들어 6개월 만에 신계약 서비스 마진(CSM) 1조 원가량을 달성했다. 시그니처 암보험 3.0, The H 건강보험 등 보장성 상품의 인기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다지는 데 성공한 것이다. 한화생명은 약 3만 명의 규모를 자랑하는 영업조직 자회사를 필두로 실력 있는 설계사 모집을 통해 회사 가치 제고에 힘쓸 전망이다.
한화생명은 13일
KB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57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9% 늘었다고 23일 공시했다.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파생손실 확대에도 불구하고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적립방법 변경 관련 준비금 환입이 영향을 미쳤다.
2분기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약 9조100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2.1% 증가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장기
동양생명은 1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88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3.1%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1분기 보장성보험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동기 대비 48.6% 증가한 2320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신계약 APE의 약 96%를 차지했다. 특히 건강상품 APE는 845억 원으로 60.6% 성장했다.
보험사의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지표인 1
삼성생명이 “상품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스템 개선을 통해 건강보험 시장에서 지위를 높였다”며 “목표로 했던 연간 CSM 3조 원 이상 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경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은 14일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제도 강화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K-ICS가 하락했지만 2분기 이후 신계약 CSM 확대에 힘입어 개
NH투자증권은 16일 현대해상에 대해 중장기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 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별도 순이익은 477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는데,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기준일자 변경에
한화생명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기준이 변경되면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탓이다.
한화생명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익이 368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5% 줄어든 것이다.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IBNR 기준 변경에 따른 일회성 보험
교보증권은 24일 삼성화재 실전 전망에 대해 자동차보험료 인상과 실손의료비 갱신 효과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손해보험업계 1등 자리 유지를 내다봤다.
삼성화재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312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1% 증가했다.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 손해율이 떨어지며 보험영업이익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1분기 전체 손해율은 79.8
메리츠화재가 인(人)보험에 이어 온라인 자동차보험 영업을 강화한다. 오프라인 자동차보험에서 온라인(다이렉트) 자동차보험으로 이동하는 추세에 맞춰 강화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최근 삼성화재 온라인 자동차보험인 애니카다이렉트 론칭에 참여했던 권대영 전 삼성화재 고문을 영입했다. 권 전 고문은 이달부터 메리츠화재에서 온라인
손해보험사들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2분기 손해율 개선까지 이어져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상위 5개 손보사의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증가한 5432억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4분기 미보고발생손해액(IBNR)으로 보험사들의 실적이 감소한 가운데 올해도 영향을 미칠 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메리츠화재는 IBNR 추가 적립이 1분기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한화생명은 350억원, 메리츠화재는 300억원 규모의 IBNR 추가 적립으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말 털어버리지
지난해 4분기 미보고발생손해액(IBNR)으로 보험사들의 실적이 감소한 가운데 올해도 영향을 미칠 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메리츠화재는 IBNR 추가 적립이 1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350억원 규모의 IBNR 적립을 해야 한다. 메리츠화재 역시 300억원 규모의 IBNR 추가 적립으로 일회성 비용이
KB금융지주로의 매각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는 LIG손해보험이 이례적으로 올해 실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조정했다. 3분기까지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상태에서 손해율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등 4분기 실적이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회사측은 일시적인 효과일 뿐 내년부터는 실적이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1일 보험업
LIG손해보험이 올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여파로 약세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LIG손해보험은 전 거래일보다 800원(3.07%)내린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525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전날 LIG손보는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2월에제시했던 3580억원에서 1820억원으로 낮춘다고 정정공시했다.
같
우리투자증권은 19일 LIG손해보험에 대해 4분기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11%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승희 연구원은 "LIG손보가 2014년에 대한 당기순이익 전망을 기존 2578억원에서 1370억원으로 하향 정정 공시했다"며 "이는 순이익 가이던스를 약 47% 감소시킨 것
금융당국이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리 및 신용리스크 측정시 적용되는 통계적 신뢰 수준을 상향하고 리스크 측정방식이 정교화된다. 또 국제적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자기자본(RBC)제도를 연결로 변경하고 급속한 고령화 추세를 감안해 장수리스크를 RBC에 포함하는 방안도 내년중 마련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1일 이같은 내용을
LIG손해보험 미국지점이 영업자금 부족으로 미국 감독당국으로 부터 영업정지 조치를 받았다. 하지만 LIG손보측은 긴급 송금으로 기존 계약이 재개됐고 신규 영업도 내일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보험업계와 LIG손보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금융감독청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LIG손보 미국지점의 지급여력(RBC) 비율이 18.9%에 자본금은 500만 달
KB투자증권은 25일 LIG손해보험에 대해 “2013회계연도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또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제시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LIG손해보험의 2013회계연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0% 감소한 1184억원으로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 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