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6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
CDP는 각 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기업으로부터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돼
한국농어촌공사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협력해 아세안 국가의 농업 분야 탄소저감에 앞장선다.
농어촌공사는 16일 GGGI와 협력해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메탄 감축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정을 체결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메탄 감축 사업은 아세안 국가 농업 분야의 메탄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구체적인 감축 목표를 설정하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의 난방 문제를 해결,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전력거래소는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와 손잡고 아동복지시설의 난방 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사회적 책임 실현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하나로 초록우산과 '아이(I)따뜻해' 사업을 추진하고
삼성전자가 올해 초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한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하며 AI 의류 케어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는 평가다.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후 3일 만에 1000대를 판매한 데 이어 국내 히트 펌프 방식 세탁 건조기 시장 최초 1만 대를 판매하는 등 연일 역대급 기록을 세우고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
국토교통부는 12일부터 전국 1315개 산업단지 안에 건축물 형태의 수직농장(식물공장)이 입주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 스마트농업법 시행령을 제정해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팜인 수직농장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산업단지 입주자격과 입주대상 업종을 관리하는 국토부와 산업부가 산업입지법
탄녹위, 2023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점검 결과 등 의결온실가스 감축실적 등 담은 '격년투명성보고서' UN 첫 제출
지난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6억2420만 톤으로 목표 대비 6.5%를 초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내
산업용 전기요금이 24일부터 인상되는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활동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다.
대한상의는 23일 논평을 통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 등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에서 산업용 전기요금이 인상되어 기업경쟁력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전 경영 정상화의 필요성과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 발달로 인한
정부, 산업용 전기요금 10.2% 인상반도체-철강-디스플레이 등 전력 다소비 업종 직격탄고물가·환율·고금리로 이미 한계, 경영 위축 우려중소기업, 부담감 더 커
한국전력이 산업용 전기요금을 대폭 인상하면서, 전력 사용량이 많은 반도체와 철강 등 기업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계의 경영 활동에 더 큰 차질이 빚어지지 않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은 현재 개발 중인 데이터센터가 세계 최고 권위 ESG 평가기구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에서 ‘만점’ 평가를 받으며 최고등급 ‘5스타(Five-Star)’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람코는 데이터센터가 인공지능(AI)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프라 시
칠레 SQM과 아이오딘 공급 계약 체결차세대 냉매 핵심원료 공급망 확보"글로벌 냉매 선도 기업 도약 목표"
SK엔무브가 차세대 차량용 냉매의 핵심 원료인 아이오딘(요오드) 공급망을 확보했다. 아이오딘을 활용해 기존 냉매보다 냉난방 성능이 개선된 차세대 차량용 냉매를 개발, 시장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SK엔무브는 아이오딘 생산량 기준 전 세계 1위 기업
기획재정부가 '2023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평가 연차 보고서'를 30일 발간·배포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됐으며 EDCF 평가 체계와 정부가 유상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어떻게 관리·평가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EDCF는 개도국 경제·산업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개도국 정부에 장기·저리로 빌려주는
데이터센터에서 나오는 폐열을 난방 에너지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반도체 산업 폐열 활용에 이어 데이터센터 폐열을 난방에너지로 활용하는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한난은 24일 한난 삼송지사에서 이지스자산운용과 '데이터센터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집단에너지 저탄소 수급체계 구축' 업무 협약(MOU)
일동제약이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에 있는 자사의 청주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일동제약 청주공장은 올해 초 ‘2024년도 충북 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에 참여해 대상자로 선정됐다.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100kWh급 자가소비형 발전 시설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회사
한국남부발전이 매년 증가하는 하계 전력피크를 대비해 에너지 절감 및 발전효율 극대화에 집중한다.
남부발전은 27일 부산시 남구 본사에서 여름철 전력피크에 대비해 연초부터 준비한 에너지 세이빙 혁신 아이디어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사적인 에너지 효율화를 목표로 미래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에너지 세이빙 혁신 페스타'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삼성전자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인공지능(AI) 가전' 판매량이 150만 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집계 품목은 TV, 모니터, 오디오,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시스템에어컨,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스틱청소기, 제습기 등 15종이다.
특히 최근 3개월 삼성스토어에서 판매된 가전 3대 중 2대가
수원특례시·한국에너지재단과 사업 추진 업무협약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단열·창호공사 등 에너지 효율화 시공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취약 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강화하기 위한 '에너지 효율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한난은 12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및 한국 에너지재단과 함께 수원시 내 에너지 이용 환경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에너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열관리 기술인 액침냉각의 기술검증(PoC)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열을 발생시키는 고집적·고성능 서버 이용이 증가했다. 이에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저전력·고효율 차세대 냉각기술인 액침냉각의 기술
베트남 ICT 선도 기업 ‘FPT 아이에스’(FPT IS)와 글로벌 디지털 ESG 사업 협력세계 주요 지역 고객 맞춤형 ‘통합 디지털 ESG 오퍼링 및 서비스 제공 체계’ 공동 개발고객 맞춤형 디지털 ESG 솔루션·서비스 공동 개발 및 제공
SK C&C는 5일 베트남 ICT 선도 기업인 FPT IS와 ‘글로벌 디지털 ESG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
한국동서발전이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으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에너지 복지로 활용하는 선순환 사회공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22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시민과 임직원의 걸음 기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복지회관, 초등학교 등 필요 시설 25
대상은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설원예농가에 온실가스감축 설비를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비는‘농업분야 온실가스감축 설비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했다.
온실가스감축 설비 준공이 완료된 농가는 전남 고흥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달향 주식회사’, 경남 창원 소재의 ‘샬롬농장’, 충남 부여의 ‘토마투농장’ 등 총 3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