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태안발전본부를 찾아 안전 경영 확립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30일 본사 업무보고에 앞서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회사를 포함한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태안발전본부는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설비용량 6561MW(메가와트)의 국내 최대 석탄화력 발전단지다.
이
‘기술유출’ 범죄 수사 대응체계 강화‘기술유출범죄 대응 네트워크’도 가동국정원‧산업부‧중기부‧특허청‧관세청서전경련‧산업기술보호협까지 民‧官 공조
대검찰청은 과학수사부(사이버수사과) 내에 ‘기술유출범죄 수사지원센터’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검은 종래 반부패‧강력부에서 담당하던 ‘기술유출’ 범죄 수사지휘를, 전문 과학수사지원 인력을 보유한
한국서부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석탄 옥내 저탄장용 상탄기(Portal Scraper Reclaimer)' 국산화 개발에 착수한다.
서부발전은 18일 석탄 옥내 저탄장용 상탄기 국산화 개발을 위한 협력식 및 착수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상탄기는 저장소의 석탄이나 광석 따위를 연속적으로 채집해 벨트 컨베이어 위로 옮기는 기구로 1970년대
비디아이가 3분기 가파른 외형성장을 바탕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비디아이는 전날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7억 원을 달성해 186% 증가했고, 순이익은 9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 실적개선은 1월에 수
비디아이와 남부발전의 옥내저탄장 자연발화 방지시스템이 ‘KEPCO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 국제발명가협회연맹(IFIA)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비디아이는 지난 6~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글로벌 에너지∙전력 박람회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의 ‘KEPCO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 한국남부발전과 공동으
비디아이가 화력발전소 옥내저탄장 ‘자연발화 방지시스템’을 수주했다.
현재 국내에서 해당 특허를 보유한 기업은 비디아이가 유일한 데다 정부가 비산먼지나 미세먼지를 이유로 내년부터 저탄장 옥내화를 의무화하도록 법령을 개정함에 따라 향후 관련 수주가 지속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비디아이는 8일 남부발전과 55억 원 규모의 삼척 옥내저탄장 화재
한국서부발전은 일본의 수출규제 훨씬 전인 지난해 일찌감치 발전설비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3월 김병숙 사장 취임 후 발전사 최초로 국산화부를 신설해 ‘중장기 국산화 로드맵’을 수립했다. 로드맵의 핵심 내용은 △발전산업 신규 진출 기업에 대한 과감한 진입장벽 해소 △시제품 실증 테스트 베드(Test-bed) 지
비디아이는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이상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억 원을 기록했지만 적자 규모는 많이 축소했다.
상반기 매출 증가를 견인한 것은 올 1월에 수주한 1600억 원 규모의 삼천포 5ㆍ6호기 환경설비 개선 공사다. 2분기부터 발주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매출액이 많이 증가했고, 이런 추세는 하반기에
△아이에스동서, 한국렌탈 보통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2곳 선정
△삼성엔지니어링, 350억원 규모 자회사 채무보증
△태영건설, 1686억원 규모 방글라데시 상수도 개발 계약
△효성티앤씨, 471억원 규모 채무보증
△동양네트웍스, 전환사채 가액 1945원→1835원 조정
△세방, 성진실업 211억원 인수
△해성디에스, 2분기 영업익 58억 ‘전년
비디아이는 옥내 저탄장 자연발화 방지시스템에 대해 한국남부발전과 공동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옥내저탄장에 비활성 가스인 질소가스(N2) 분사장치를 설치하고, 특정 주기로 질소 가스를 공급하여 저탄의 내부 및 표면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시스템"이라며 "향후 설치 예정인 옥내저탄장 설비의 화재 예방을 위한 옥내저탄장 자연발화 방
최근 산불, 석탄발전소 화재 등이 주요 사회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비디아이가 수혜기업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비디아이는 화력발전소 내 화재 발생 요인으로 꼽히는 옥내저탄장 소화 설비 구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옥내저탄장 화재 설비 관련 입찰 프로젝트가 예정된 만큼 비디아이의 수주가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15일 “당사는 2017년
비디아이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예산 확대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비디아이의 주력사업은 노후 화력발전소에 친환경설비(탈황설비, 전기집진기 등) 납품이다.
예경남 비디아이 대표이사는 구로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설비를 구축해야 하는 노령화력발전소 수는 40기 이상”이라며 “과거 환경 기준엔 문제
한국동서발전은 26일 당진화력본부에서 자연발화 예방 및 지역주민 보호를 위한 ‘당진화력 저탄장 자연발화 태스크포스(TF) 개선과제 진행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 당진화력에서 발생한 저탄장 자연발화의 재발방지를 위해 TF를 구성하고, 저열량탄 도입량 및 재고량 축소, 저탄장 유해가스 모니터링 등 14대 개선과제를
한국중부발전은 이달 대천 1·2동, 청라면,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대상으로 네 차례에 걸쳐 ‘석탄화력 환경설비 성능개선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각 지역 통장·이장 및 관계자와 충남지역 대학교인 공주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시행된 이번 설명회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대폭 감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석탄화력 성능개선과 저탄장 옥내화 및 공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친환경 발전설비 전문기업을 넘어 미래 친환경 에너지 공급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종합 친환경 발전플랜트 글로벌 리더' 로 도약하겠다."
안승만 비디아이 대표는 24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깨끗한 대기환경 유지와 보존은 국내를 떠나 전세계 공통의 염원인 만큼, 지금까지 당사가 해 온 일보다 앞으로 해야 할
석탄화력발전소들이 ‘미세먼지 배출 주범’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1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서부발전과 중부발전은 비산먼지(대기에 배출되는 먼지)를 줄이기 위해 옥외 석탄고(저탄장)를 옥내화하기로 결정했다. 밖에 있는 저탄장이 실내로 들어오면 비산먼지를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서부발전은 2024년 1000억 원을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