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10일 10시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찾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젓갈·건어물·꽃게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소래포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 활동으로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도담도담’ 캠페인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주요 PB상품 10여종에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넣어 구매자가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신고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세븐일레븐은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넣은 PB상품 수를 단계적
우선희(37·삼척시청)가 대한핸드볼협회 2014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핸드볼협회는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4년 연말 표창식 행사를 열고 우선희 등 수상자들에 대해 시상을 할 예정이다.
우선희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힘을 보탰고 5월 끝난 SK 코리아리그에서는 소속팀 삼척시청을 준우승으로
몸을 가눌 힘조차 없었다. 연장전 또 연장전…. 2시간 동안 진행된 혈투에 체력은 이미 바닥을 드러냈다. 정신력 싸움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처절한 승부였다. 그래도 고지가 코앞이다. “이번에는 기필코 이겨주마.” 마음속으로 셀 수 없이 다짐하지 않았던가. 8년 전, 그리고 4년 전 당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했다. 지난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
한국 여자 핸드볼아시아 최강에 올랐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1일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29-19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4년 전 광저우대회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28-29로 패해 6연패가 무산됐던 한국은 2006년 카타르 도하 대회 이후 8년 만에 타이틀을 거머줬다.
한국은 초반부터 강한 수비로 일본을
*여자 핸드볼 결승 한국 일본 한일전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확보에 한걸음 다가섰다. 한국은 전반에만 17점을 얻으며 일본을 압도했다.
한국 대표팀은 1일 오후 6시부터 인천 연수구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고 있다.
1세트 초반은 한국의 우세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연달아 3점을 따낸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과 결승에서 만났다. 4년 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패배했던 아픈 기억을 뛰어 넘는게 목표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1일 오후 6시 인천 연수구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금메달을 놓고 숙적 일본과 맞붙는다.
이번 대결에서 한국 대표팀이 가지는 각오는 남다르다.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당했던 뼈
인천아시안게임을 한 달 앞둔 각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이 ‘금빛 각오’를 다졌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20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D-30일 합동 기자회견에서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국 양궁 간판 오진혁(33ㆍ현대제철)은 “올해 우리나라가
임오경 SBS 핸드볼 해설위원이 해설중 “아픈 선수들을 대신해 뛰고 싶었다”고 말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임오경 해설위원은 지난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박스에서 벌어진 2012 런던올림픽 여자 핸드볼 8강전에서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과 러시아의 경기를 해설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팀은 세계 랭킹 2위인 러시아팀을 24-23으로 누르며 숨막히
6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연승을 거뒀다.
이재영(대구시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중국 광저우 광궁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여자 조별리그 A조 2차전 대만과 경기에서 36-19로 이겼다.
전반을 15-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0분이 지나도록 20-15에서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으나 김차연
2009년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가 한창인 12월7일 저녁. 대한핸드볼협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중국 창저우로 날아가 대표팀과 만찬을 함께 했다. 최 회장의 옆자리에는 주장 우선희 선수(삼척시청)가, 또 한쪽 옆자리에는 막내 이은비 선수(부산시설관리공단)가 앉았다.
아무래도 어색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 이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은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