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바이오사이언스(CJ Bioscience)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sation, ECCO 2025)에서 마이크로바이옴 파이프라인 ‘CJRB-201’의 전임성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ECCO는 전세계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연구
올릭스, 릴리에 MASH 치료제 약 9000억 원에 수출…펩트론과는 기술 평가베링거인겔하임은 인벤티지랩‧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한국 기업은 수준 향상, 글로벌 빅파마는 외부 물질 도입 선호… ‘윈윈(win-win)’
K바이오가 글로벌 빅파마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기술수출과 공동개발 등 협업을 넓히고 있다. 기존 성과를 냈던 기업에 몰렸던
올릭스가 미국 일라이 릴리와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올릭스는 릴리에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과 기타 심혈관·대사 질환을 표적 하는 임상 1상 후보물질 ‘OLX702A’(물질명 OLX75016)를 총 6억3000만 달러(약 9117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선급금 및 이후 라이선스 계약에서 발생하는 개발 마일스톤
LG AI연구원, 백민경 교수와 ‘차세대 단백질 구조 예측 AI’ 공동 연구 계약LG 미래성장동력인 AI와 바이오 융합에서 의미 있는 성과 기대
“난치병을 치료하는 혁신 신약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다 오래 함께할 수 있는 미래에 도전할 것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인 바이오 사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밝혔다.
국내 진단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한다. 자체 개발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지 최대 진단·의료기기 전시회에 출동해 주목받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3일부터 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메드랩 2025(Medlab Middle East 2025)’에는 전 세계 800여개 기업과 2만 명이 넘는 인
트럼프 관세폭탄에도 상하이 0.65%↓ 선방AI 관련주는 일제히 급등
일주일간의 긴 춘제(설) 연휴 뒤 5일 재개장한 중국 증시가 미·중 무역전쟁 불안으로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미국시장에 충격을 안긴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가 호재로 작용해 낙폭이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
미국 투자 전문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중국 본토 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은 22일 바이오 빅데이터 활용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신성장 4.0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이 본격 착수되면서 민관 협력을 통해 신성장 동력으로서 바이오 빅데이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의에 기반
“액체생검은 보이지 않는 암을 잡아내는 조기진단 기술입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차별화된 기술로 해외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미래에는 암 외의 질병으로 영역을 확장할 것입니다.”
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대표는 최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본사에서 본지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혈액 속의 유전자를 분석해 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맞춤 항암 치료를
이달 13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행사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막을 내렸다. 국내 기업들도 대거 참여하며 기술이전과 파트너링 등에서 많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행사는 첫날부터 21조 원 규모의 빅딜이 터지며 개막을 알렸고, 이후에도 줄줄이 기술이전과 인수합병(M
쓰리빌리언(3billion)은 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희귀질환사업부 2025년 주관 과제에 사업에 환자 유전체 분석을 위한 기술 개발 협력기관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쓰리빌리언이 이번에 참여하는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은 2021년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들의 기부금 3000억원을 바탕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더존비즈온이 민간 최초로 개인정보 안심구역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7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있는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첨단의료 분야 특화 개인정보 안심구역’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최종 지정 결과에 따라 더존비즈온은 민간 기업 최초로 개인정보 안심구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글로벌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류재학 전 대웅제약 컨슈머헬스케어(CH) 본부장을 랩지노믹스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류재학 부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출신 약사다. 20년 이상 대웅제약에서 근무하며 제약 마케팅, 사업개발, 연구개발(R&D), 헬스케어 영업 등 폭 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제약∙헬스케어 사업 전문가로 알려
정부가 100만 명 규모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정부는 수집한 데이터를 병원, 연구자 등에 개방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은 1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관계부처뿐 아니라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유상증자 일반 공모 청약률 63.92%
△셀트리온, CT-P13 SC(짐펜트라) 유럽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
△한화시스템, 미국 자회사 HS USA Holdings 918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코오롱글로벌, 991억 규모 탄자니아 다네살람시 하수처리시설 구축사업 공사 수주
△비에이치아이, 507억 규모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2024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SMCB) 에피유전체학분과 심포지엄’에 참석해 자사의 최신기술 및 뉴잉글랜드바이오랩스(NEB)의 유전체 분석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3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 소노펠리체 타워센터에서 개최됐다. KSMCB 산하 에피유전체학분과의 주최로, 국내 연
CJ바이오사이언스가 재무건전성을 끌어올리며 사업 확장을 위한 기지개를 켰다. 임상을 진행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이 실탄 확보를 기회로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바이오사이언스는 모회사이자 최대주주인 CJ제일제당을 대상으로 전날 총 400억 원(395만2960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CJ제일제당
美 반도체 규제에 HBM 포함삼성ㆍSK 등 단기적 영향 '미미'"韓 정부 외교 정책 수정 불가피"
중국에 대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우리 반도체 기업들에 당장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국이 규제 수위를 높이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피해가 불가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평가다.
유한양행은 온코마스터, 휴레이포지티브와 함께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한 신약개발의 공동연구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온코마스터와 휴레이포지티브는 AI 기반 치료 반응성 예측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바이오마커 발굴 △타깃 암종과 환자군 선별 △병용요법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유한양행이 보유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들의 개발 성공률
유한양행(Yuhan)은 온코마스터(oncoMASTER), 휴레이포지티브(Huray Positive)와 함께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한 신약개발의 포괄적 공동연구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온코마스터와 휴레이포지티브는 AI 기반 치료반응성 예측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바이오마커 발굴, 타깃 암종과 환자군 선별, 병용요법 개발 등을 통해 유한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