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인 한국동서발전 사장에 김용진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11일 정부와 발전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 임원추천위원회는 장주옥 전 사장의 임기가 지난해 11월 끝나자 다음 달인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신임 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했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달 28일 면접 심사를 진행해 3배수로 후보군을 좁혔다
남부발전, 동서발전, 중부발전 등 한국전력의 발전 자회사들은 개각과 총선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기관장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각 회사의 임원추천위원회는 16일까지 공모를 하며 복수의 후보를 뽑아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석유공사도 10일부터 30일까지 사장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6일 조환익 사장의 임기가 끝나는 한전도 조만간 공모에 들어갈
에너지ㆍ자원개발 공기업들이 정부의 공공기관 평가에서 무더기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수장 인선’에도 난항이 예고된다. 경영실적 부진에 뇌물수수와 자원외교 비리로 ‘기관장 해임건의’ 나 ‘경고’ 철퇴를 맞은 만큼 후임 사장 선임에 더욱 신중해질 수밖에 없어서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산업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 기관장
한국동서발전은 22일 울산 본사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 음성군 지역주민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 천연가스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1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은 사업추진을 위한 전력수급계획 반영에 적극 동참하고 인․허가와 부지 확보 등 전반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한국동서발전은
각 공기업의 내부출신 사장들이 최근 잇따라 부패혐의로 무너지고 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의 공채 1기로 첫 내부 출신 사장에 오른 장석효 사장은 부패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임 절차를 진행중이다.
장 사장은 2011∼2013년 모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하면서 업체 이사 6명의 보수 한도인 6억원을
이른바 '관피아'나 '정피아' 척결의 대안으로 등장한 각 공기업의 내부출신 사장들이 최근 연달아 부패혐의로 무너지고 있다.
이로 인해 내부 출신의 사장은 공기업의 방만 경영을 타파하고 구조개혁과 혁신의 바람을 몰고 오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다시 영향력 있는 관료나 정치인이 공기업 사장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 주목된다.
11일
한국동서발전은 6일 울산시 남구에 있는 울산화력본부에서 948㎿급 울산4복합화력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울산4복합화력은 가스터빈 2기와 증기터빈 1기로 구성된 대용량 발전소로, 울산지역 한해 전력수요의 약 20%에 해당하는 5813GWh를 생산할 수 있다.
2012년 5월 착공돼 사업비 9994억원을 이 발전소는 기존 복합화력발전소보다 발전효율이 1.
한국동서발전은 21일 오후 울산 우정혁신도시 내 본사 강당에서 ‘본사 이전 및 신사옥 입주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울산 우정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완료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입주식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이채익 국회의원, 강길부 국회의원, 김준동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유관기관 관계
올해 공공기관 평가에서 낙제점인 D·E 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의 기관장 중 60%가 관료나 정치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공공기관 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 평가에서 D·E 등급을 받은 30곳 중 기관장 공석 2곳을 뺀 28곳의 기관장 가운데 17명이 관료나 정치권 출신이다.
관료 출신으로는 국토해양부 해양정책국장 출신
한국동서발전은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201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동서발전이 공기업 최초로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신뢰성 입증을 위한 시범설치 사업을 시행하며 7년 연속 공공기관 최다 연구과제 발굴기관으로 선정된 점이 주효했다.
또한, 중소기업 부족자
동서발전은 24일 장주옥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17명이 울산광역시 소재의 노인 요양시설인 ‘소망의 집’을 찾아 휠체어 10대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울산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공헌 수요처를 발굴하던 중 ‘소망의 집’의 열악한 운영상황을 접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경영
지난해 에너지공기업들의 경영평가가 대부분 저평가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18일 발표한 '201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전년 B등급에서 C(보통)등급으로 내려갔다.
동서발전과 서부발전, 지역난방공사 전년 B등급에서 D(미흡)등급으로, 중부발전은 C등급에서 D등급으로 내려갔다.
남동발전과 남부발전은
GS건설은 한국동서발전과 서울 삼성동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동서발전과 GS건설이 상호협력해 인도네시아에서 '저등급 석탄의 고품위화 기술'을 수출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회사가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저등급 석탄의 고품위화(CUPO)'는
동서발전은 오는 26일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두바이 수전력청 관계자를 초청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벤더등록 설명회를 개최한다.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동서발전이 국내 중소 기자재 기업의 중동지역 납품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74개 중소기업을 초청하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한국동서발전은 7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14년에도 CEO가 협력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소통경영'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협력 중소기업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여 동반성장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오는
동서발전는 27일 오후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국민권익의날 기념식 국민신문고 대상에서 부패방지부문 국무총리표창(단체)을 수상했다.
국민신문고 대상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2009년에
가스공사를 필두로 26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들이 3번째 방만경영 개선안 보고에 들어감에 따라 이들 공기업 CEO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개혁 의지가 워낙 강한데다 윤상직 장관도 번번히 퇴짜를 놓은 터여서 경질되는 CEO가 속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윤 장관은 지난달 23일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산
한국동서발전는 서울대 음대에 합격했으나 악기를 살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한 소외계층 학생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은 이날 경기도 소재의 사회복지시설인 ‘물댄동산’을 방문해 김모 양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쓴 메세지가 담긴 유리병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
한국동서발전는 1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3년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29개 공공기관(2그룹)중 1위로 선정됐다.
이번 경쟁력 평가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0월 기간동안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등 7개 부문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동서발전은 그동안 기관 특성에 적합하도록 윤리규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