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신보, 최저 3.9% 금리 3000억+α 유동성 지원소진공·중진공, 2000억 규모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정부가 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지연 피해를 본 피해자에게 기존 대출과 보증에 대해 최대 1년의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5000억 원 이상의 유동성 공급에도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6일 이러한
국토교통부는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건설사의 수분양자와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22일부터 유관기관에 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등 PF 시장 불안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건설사가 증가함에 따라 공사 차질로 인한 입주 지연, 하도급 대금 체불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민간주택은 주택도시보증공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을 소집해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신청과 관련해 "협력업체 581개사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금감원은 29일 이세훈 수석부원장 주재로 금융협회 및 주요 은행 여신 담당 부행장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기업 워크아웃 시에도 상거래채권 변제는 정상적으로 이뤄지나 태영건설의 경우 다수 협력업
금융감독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만기연장·상환유예 시행 첫날인 4일 은행 영업점에서 혼란 없이 정상적으로 상담 및 지원이 이뤄졌다고 5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전산시스템의 경우에도 지난달 말 발표 내용을 반영해 특별한 문제 없이 원활하게 처리 중이다.
만기연장·상환유예 관련 차주들의 문의도 평
금융당국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가계와 기업들이 신속하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금융위원회는 힌남노 피해 지역과 주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금융당국과 유관기관, 각 업권별 협회 등으로 구성된 '태풍 피해지역 종합금융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금융감독원 내의 '중소기업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5일 국민은행의 ‘찾아가는 KB소호 멘토링스쿨’ 간담회에 참석해 은행의 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격려하고, 자영업자들의 경영·금융애로 등 현장의 목소리 청취했다.
KB소호 멘토링스쿨은 전문가 멘토단이 경영애로를 겪는 자영업자에게 영업노하우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이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의 금융애로 해소 및 금융규제 혁신과제 발굴 등을 위해 중소기업 금융규제애로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중진공 내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중소기업 금융규제애로 혁신센터로 확대 및 개편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감원과 중진공, 신한은행은 기존 중소기업
금융감독원은 전국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중앙회,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조류인플루엔자(AI)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관련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각 금융사는 피해농가와 업체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업권별 특성에 맞춰 지원한다.
은행과 상호금융조합에서는 대출 원리금의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거나 만기가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통해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상담한 건수가 총 8337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는 금감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 17개 국내은행 및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에 각각 설치돼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메르스 피해 관련 상담이 급증해 전년에 비해 상담건수가 대폭 증가했다. 이는 월평균
의료계가 메르스 피해복구를 위한 정부지원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은 대한민국 의료계의 존립을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며 현실적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1일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의사협회는 메르스 극복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병원들에 재정지원이 필수적인 상태라고 강조했다. 병원의 도산, 폐업 등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정부지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9일 금융회사에 메르스 불안감으로 경제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금융권도 일상으로 돌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임 위원장의 이 같은 경기관련 발언을 전했다. 임 위원장은 금융권의 일상복귀를 위해 △금융사 행사 정상 운영 △메르스 피해업종 지원 △금감원 중소기업 애로사항 접수 처리 결과 보고 등을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도입과 관련해 금융상품선택권 확대, 저소득층 배려, 노후대비 수단 활용 등 세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임 위원장은 지난 27일 간부회의에서 "ISA는 예금 위주의 재산형성 지원 프로그램과는 다른 획기적인 상품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며 "개인의 금융상품선택권이 최대한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루머를 이용해 시세조정 등의 유인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직접 불공정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일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와 합동으로 메르스 관련 주식시장과 사이버상에서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 5일 간
금융감독원은 이미 운영 중인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활용해 메르스 피해우려업종(관광, 여행, 숙박, 공연 등) 중소기업의 금융애로를 상담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메르스로 영업에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은 동 상담센터를 통해 대출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신규대출 금리감면 등의 금융지원을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내방, 전화(1332),
금융감독원이 지난 6년간 총 5694건의 중소기업 금융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은행 및 보증기관과 연계해 약 2조원의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2008년 9월 금융위기 이후 중소기업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금감원 본원에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센터를 설치, 19개 금융기관(17개 국내은행, 신보·기보)과 연계해 이 같이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과 퇴출 등 구조조정 대상으로 분류된 대기업이 모두 34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40개)에 견줘 소폭 줄어든 규모다. 다만 워크아웃을 통해 경영정상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C등급은 감소한 반면 주로 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되는 D등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은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조류독감(AI) 피해 농가 및 관련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각 금융회사들은 피해 농가·업체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카드대금 청구유예, 생활안정자금 또는 긴급자금 대출 등을 해당 금융회사별 특성에 맞게 지원할 계획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금융감독원은 14일 중진공에서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센터’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와 환율하락 등으로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돼 중진공과 금감원이 중소기업의 금융애로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MOU에 따라 중진공
금융감독원이 동산담보대출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대출한도와 담보인정비율을 완화한다. 또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을 막기위해 구매기업(대기업)의 구조조정 기간 중 협력업체의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에 대해서도 상환을 유예할 방침이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25일 전북 군산산업단지를 방문, 중소기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현황을 매월 점검하는 등 기업을 살리는 금융을 조성하는 집중키로 했다.
최 원장은 21일 취임 후 첫 방문지로 경남 창원을 찾아 현지 중고기업 대표와 금융기관 점포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융애로 상담과 지원을 약속했다.
최 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어려움에 처함 중소기업에 대한 '비올 때 우산 뺏기식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