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프앤씨는 일본 하이패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앤드원더’의 한국 독점사업권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앤드원더는 2011년 디자이너 ‘이케우치 케이타’와 ‘모리 미호코’가 만든 일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 프리뷰 개념으로 롯데, 신세계, 현대 등 3대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또 버킷스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2027년 17조 원 규모로 성장삼성·LG, 전장사업 육성 총력…디스플레이업계 새로운 먹거리
K-디스플레이가 전장 사업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기존 주력사업이던 스마트폰과 TV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자동차 디스플레이 산업으로 힘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앞으로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가 발전함에
LS CNS는 3D 플랫폼 기업 유니티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해 플래티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래티넘 등급은 디지털전환(DX) 전문가를 다수 보유하고 영업 전문조직을 운영하며 자체적으로 DX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파트너사에만 유니티가 부여하는 자격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버추얼 팩토리, 버추얼 물류, 메타버스 오피스
LG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기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 경영환경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해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적 성장이나 단순한 수익성 중심의 성장이 아니라, 지속성 있는 고객 기반과 데이터 등 미래 성장 자산을 적극적으로 축적해 ‘질(質)’ 중심의 성장 전략을 펼쳐나간다.
이를 위해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17번째 매장을 그랜드 오픈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5일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에 '스타필드 시티 부천'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트레이더스 오픈은 지난 3월 월계점 개점 이후 6개월 만이다. 트레이더스는 스타필드 시티 부천 지하 1~2층에 총 1만 115㎡(3060평) 규모로 자리 잡는다.
트레이더스 부천점은 스타필드 시티 부천
3대 국책은행이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개성공단 재가동을 앞두고 남북 경제협력 금융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수출입은행·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통일금융 컨트롤타워 수장들이 29일 첫 만남을 가졌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만나 ‘북미 정상회담 여파와 금융권 과제’ 등 현황에 대한 연구와 함께 관련 실무
기업은행이 개성공단 재개 시점을 내년 1분기로 전망하고, 남북 경제협력 선점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개성공단 지점 개설 재도전은 물론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지원센터’ 공동 설립을 논의하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 남북경협지원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개성공단에 ‘중소기업 지원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승부수’를 띄웠다. 한화그룹은 향후 5년간 22조 원의 신규 투자와 3만5000명의 일자리 창출 등을 담은 중장기 투자 및 고용 계획을 발표했다. 투자안에는 문재인 정부가 요구했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신재생에너지 투자, 그리고 상생협력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업계에선 김 회장의 ‘정도 경영’과 ‘책임 경영’을 보여주는 투자라는 평가
현대차가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이너 영입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6일 폭스바겐그룹 중국 디자인 총괄인 사이먼 로스비(50세, 사진)를 중국기술연구소 현대차 디자인 담당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달 중순부터 현대차에 합류하게 될 사이먼 로스비 상무는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와 함께 현대차 중국 디자인
에너지신산업의 투자를 늘리고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기업과 민간기업, 금융권이 3각 편대를 구축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에너지신산업 융합 연합체(얼라이언스)’ 간담회를 열고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얼라이언스에는 한국전력ㆍ한국수력
바르셀로나 엘체 5-0 대파, 전반 10분 사이에만 3골 몰아쳐 "메시·네이마르·수아레즈 클래스가 달라"
바르셀로나가 오랜만에 시원시원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국왕컵에서 엘체를 대파했다.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6시 스페인 캄프 누에서 열린 엘체와의 '2014~15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5-0
정부가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용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창조경제’를 붙인 이 센터는 원래 올초부터 세워지기 시작했다. 지난 3월 대전지역 센터가 문을 열었고, 4월에는 대구지역 센터가 개소했다.
이 센터들은 그동안 눈길을 끌지 못하다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지역 센터를 방문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앞서 미
프리미엄(교외형) 아웃렛 전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아웃렛은 크게 도심형과 교외형으로 나뉜다. 국내 유통업계의 맞수 신세계와 롯데가 프리미엄 아웃렛 시장에서 치열하게 맞붙고 있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이 가세하면서 국내 유통업체 ‘빅3’의 치열한 대격돌이 예상된다.
◇롯데·신세계·현대 ‘3각편대’ 재편 = 국내 프리미엄 아웃렛 시장은 롯데와 신세계가 이끌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 친지들과의 밥상머리 정치 이슈는 ‘지방선거’‘서울시장’ ‘안철수 신당’ ‘2월 임시국회’ 등이 될 전망이다. 지방선거를 4개월 앞둔 시점에서 정치권의 본격 민심잡기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각 지역 민심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우선 6월 지방선거에서 출마를 선언한 현역의원들에 대한 평가가 설 밥상머리에 오를 것으로 예상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이 NH농협금융과 파인스트리트의 양강 구도로 압축되고 있다. 두 후보와 함께 3각 편대를 이루던 KB금융도 본입찰에 참여했지만 동양증권과의 경중을 저울질하며 치열한 ‘격투전’에서 한발 물러선 모양새다.
17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전일 마감된 우리투자증권 본입찰에 NH농협금융과 KB금융지주, 파인스트리트가 참여했다.
5대 대형 투자은행(
자동차 업계가 연달아 터보 모델을 내놓고 있다.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판매량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주력 제품군에 터보 모델을 추가하며 판매 확대를 꾀하고 있다. 엔진 배기량을 줄이되 성능과 연비를 높이는 ‘다운사이징’ 추세에 발 맞춰 내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한국지엠은 21일부터 쉐보레 크루즈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 ‘에뛰드하우스’가 오는 11월 중국 시장에 본격 상륙한다. 라네즈·마몽드·설화수 등으로 중국 공략을 본격화한 아모레퍼시픽과 작년에 진출해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인 이니스프리와 함께 3각 편대를 구축, 중국 사업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13일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11월에 중국에 진출하는 것을 결정했고 매장 위치는 상하이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가 이마트 편의점 진출을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이마트는 “편의점 진출 계획이 없다”며 연합회의 주장을 일축했다.
연합회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편의점업계는 이미 포화상태고 대부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이마트마저 편의점업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고 알려져 성명서를 보내기로 했다”고 말
“모든 것을 무료로 배포하라.”
미국 최고 IT잡지 와이어드의 수석편집장 케빈 켈리가 ‘디지털 경제를 지배하는 10가지 법칙’이란 책을 통해 던진 화두다.
무료 배포 속에 숨어있는 강력한 마케팅 무기는 바로 가격과 시장지배력 두 가지 키워드다.
무료배포는 순식간에 가격인하를 불러오는 동시에, 강력한 시장독점력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대표적 기업이 바
KT와 SK텔레콤 등 국내 통신업계가 세계 최대의 통신·IT 기술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서 앞선 신기술을 선보이며 전세계 IT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T는 미국의 ‘AT&T’, 영국 ‘보다폰’ 등 세계적인 통신사들과 함께 MWC 전시장에 ‘커넥티드 하우스’ 부스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은 MWC 주최 측인 GSMA 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