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기 대선’ 언급 아끼지만…물밑서 움직이는 잠룡들
오세훈, 12일 개헌 토론회…與 지도부도 참석 홍준표, 尹 탄핵 반대 강조·李 공격…보수층 결집 집중 한동훈, 친한계 세력화…정치 원로 만남도 김문수·유승민·원희룡 등 행보도 주목 국민의힘 내에서 ‘조기 대선’은 금기어 취급을 받고 있지만 당내 대권 주자들은 물밑에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등은 존재감 부각을 위한 행보를 보인다. 오 시장은 12일 국회에서 지방분권을 주제로 한 개헌 토론회를 갖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태 이후 오 시장이 국회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5-02-09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