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 캡처)](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600/20250210175931_2135053_1171_651.png)
"두산 베어스의 더스틴 니퍼트가 (마운드에) 올라온 것 같아. 너무 잘 어울린다. 너무 익숙해"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의 세 번째 시즌 마지막 경기가 치러진 서울 잠실구장에 니퍼트가 마운드에 올라왔다. 니퍼트가 잠실구장에서 마운드에 오른 것은 2227일 만이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1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어스의 니퍼트가 올라온 것 같아. 2227일 만에 다시 오른 잠실 마운드'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한 영상에는 '최강야구 시즌3' 최강 몬스터즈가 시즌 30번째 경기이자 시즌 마지막 경기인 대학 올스타전을 잠실야구장 직관전으로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된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 올스터 간 경기에서 5회까지 3-2 스코어로 최강 몬스터즈가 앞선 채 마무리됐다.
![(출처=유튜브 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 캡처)](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600/20250210175929_2135051_1174_649.png)
10일 방송되는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 올스타 간 경기의 승부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영상에는 니퍼트가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 몬스터즈는 투수를 유희관에서 니퍼트로 교체했고, 수많은 팬들의 함성 속에 니퍼트가 마운드에 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두산 베어스 팬들의 감격은 더했을 터. 니퍼트가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 것은 2227일 만이다.
![(출처=유튜브 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 캡처)](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600/20250210175930_2135052_1170_652.png)
이용현은 니퍼트를 향한 관중들의 환호에 "잠실 무너질 것 같은데요"라고 감탄했고, 이대은은 "두산의 니퍼트가 올라온 것 같아. 너무 잘 어울린다. 너무 익숙해"라고 말했다.
정용검 캐스터는 "오늘 라커룸에서도 집에 왔다고 표현했던 더스틴 니퍼트 선수입니다"라며 "'니느님'이라는 그 칭호, 바로 이곳에서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받았습니다. 니퍼트의 지역구입니다. 여긴 니퍼트의 지역이었어요"라고 강조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 캡처)](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600/20250210175932_2135054_1172_653.png)
![(출처=유튜브 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 캡처)](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600/20250210175932_2135055_1171_658.png)
니퍼트는 "야구장 냄새, 느낌 그리고 팬들이 있어서 기분 좋아요. 소름 돋았어요. 집에 왔어요. 마이 홈(MY HOME)"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과연 니퍼트가 마운드에 오른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 올스타의 경기 결과는 어떻게 마무리될지 10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 캡처)](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600/20250210175933_2135056_1164_657.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