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취임 첫날 남대문시장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를 찾았다.
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전날 정 행장은 취임 후 첫 번째 행보로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 인근 이웃이자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남대문시장상인회를 방문했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은행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앞서 정 행장은 지난해 중소기업그룹장으로 재임하며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경제계가 깊은 슬픔에 잠긴 가운데 일부 예정됐던 행사 내용을 변경ㆍ축소하거나 연기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달 3일에 열리는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참사 피해자를 추모하며 묵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매년 초 경제계와 정치ㆍ관계, 노동계 등 각계
서울역 인근 노후 건축물 밀집지역에 30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봉래동 1가 82번지 일대 '봉래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2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는 30년 이상 된 건물이 밀집한 곳으로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용적률 1260%, 30층 높이의 업무시설
대한민국 위조상품(일명 ‘짝퉁’) 시장은 그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세관 당국이 실제 압수한 위조품만 약 3711억 원어치의 방대한 규모다. 또한, 남대문 시장 내 짝퉁 시장은 해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할 정도다. 유명 브랜드의 상표를 부착한 위조상품이 시장에 유통되면, 위조상품의 미흡한 품질로 인해 특정 브랜드가 쌓아온 신
서울시는 시설 낙후, 유동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대표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을 대상으로 도시 공간 혁신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대형화ㆍ고급화 되어가는 대형 복합 쇼핑몰 트렌드 속에서 시설 낙후가 가속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전통시장 고유의 소매 유통 역할과 커뮤
차량·물건 위주 불편한 가로 개선숭례문·명동·남산 등 명소와 연계
600년 전통을 가진 남대문시장 내 보행 편의를 높이고 관광 명소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감성가로’가 조성된다. 노후한 시장 내 도로를 개선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돕고, 숭례동, 명동 등과의 명소와도 연결해 관광객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1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최근 서울
레스케이프ㆍ워커힐, 물놀이ㆍ수영장 연계한 '호캉스' 패키지 출시 '럭셔리부티크' 아트파라디소, 내달 10일까지 '칵테일+DJ공연' 진행풀만-드래곤 '어린이' 겨냥…신라호텔 "태교여행 시 1박 가격에 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 호텔업계가 다양한 호캉스 프로그램을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아직까지도 휴가지를 결정하지 못했지만 짧은 휴가 기간 동안
신한은행은 오는 7일 창립 42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임직원 봉사활동 및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전국 영업점 직원들이 오는 12일까지 각 영업점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상생플로깅’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 새로운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아기 턱받이·손수건 등 ‘신생아 키트 제작’
15개 전통시장 보이스피싱 예방 핫라인 구축금감원 '장금이 결연' 성과대회서 우수 은행 선정
우리은행이 '장금(場金)이' 결연을 한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장금이 결연을 한 상인이 전담 영업점을 통해 신규 대출을 신청하면 대출금액 1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2.0%포인트(p) 금리우대를 시행한다.
'장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경영애로 해소, 디지털 전환 등에 대비한 경쟁력 확보, 소상공인 안전망·재기 지원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칭)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6월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고금리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의 간
우리은행이 서울 중랑구 7개 전통시장의 스마트 금융결제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전날 중랑구 전통시장 연합회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및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랑구에는 △우림골목시장 △면목골목시장 △중랑동부시장 등 총 7개의 전통시장에 824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중랑구
IHG 호텔앤리조트(IHG)가 그래비티자산운용의 호텔 운영기업인 서울사우스게이트(Seoul South Gate), 호텔HDC와 손잡고 ‘보코 서울 명동(voco Seoul Myeongdong)’을 연내 오픈한다.
3일 IHG에 따르면 보코는 IHG의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브랜드다. 보코 서울 명동은 2022년 오픈한 보코 서울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중 자율프로그램 일환스마트 결제 단말기 1만여 대 비용 지원 예정
우리은행이 남대문시장의 '스마트 결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은행연합회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중 우리은행이 발표한 873억 원 규모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앞서 11월 조병규 은행장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해법을 찾
우리금융, 소상공인ㆍ자영업자ㆍ청년 목소리 듣는다은행 이어 카드ㆍ저축은행 CEO도 현장 발걸음"현장 의견 반영한 상생금융 패키지 조만간 발표"
우리금융그룹이 '현장 중심 상생금융'을 강조하며 취약계층 현황 파악에 나섰다.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 계열사 임직원들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으로 향했다.
우리은행은 이달 8일
대출 총 1020조 3년새 335조 늘어고금리ㆍ다중채무 '부실 위력' 커져9월 상환유예 종료 앞두고 우려↑소상공인 "미봉책이라도 연장을"
코로나19 발생 후 3년 4개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위기 수준도 ‘심각’에서 ‘경계’로 완화됐지만, 그동안 자영업자의 부실은 커졌다. “코로나19 이후가 진짜 위기”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신세계면세점은 4월 동남아 황금연휴를 앞두고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20일에는 태국 인센티브 투어 단체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방문했다. 태국의 건강식품 회사인 Medes 직원 약 330명이며, 이를 필두로 4월 동남아 지역 관광객의 방문이 대거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필리핀 부활절(6~9일)을 비롯해 태국 송끄란(13~
삼계탕, 갈치조림, 추어탕, 매운 족발, 떡볶이...?
너무도 친숙한 시장 골목. 거리 곳곳 빼곡한 간판에 익숙한 메뉴가 적힌 모습까지. 이리 보고 저리 봐도 한국이 분명합니다. 자세히 보니 서울 중구에 있는 남대문 시장이군요.
그런데 이 친근한 사진이 게시된 곳은 그리 친근(?)하지만은 않습니다. 무려 ‘1300만 팔로워’를 보유한 해외 프로 축구팀
서울시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짝퉁 장난감과 아동용품 단속 및 수사에 나선다.
25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5월을 맞아 아동복, 문구·완구 등에 대한 위조제품 판매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속 기간은 오늘(25일)부터 15일까지다. 단속 대상은 인터넷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되는 명품아동복과 장난감, 오프라인 도·소매시장
문재인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에 등장하는 ‘고가 브로치’ 관련해 제작자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김 여사가 착용했던 브로치 제작자라고 자신을 밝힌 박 모씨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굳이 보수도 진보도 아닙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는 박 씨는 김 여사가 착용한 브로치는 우리나라 ‘호랑이’를 모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