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가 전근식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전 사장은 1991년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단양공장 부공장장과 본사 경영기획실장, 경영본부장, 한일현대시멘트 본사총괄 부사장을 역임했고, 한일현대시멘트 대표이사로 겸임 중이다.
전 사장은 계열사 관리 및 신규사업 등 경영기획 부문에서 성과를 보였다.
[가보니] 한일시멘트 단양공장폐열발전 통해 年 16만 MWh 전기 생산ESS 설비로 야간엔 전기 충전 주간엔 사용순환자원 밀폐관으로 이동…분진 없어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사업 추가 검토
“Eco발전설비는 연간 약 16만 MWh의 전기 생산이 가능하며 단양공장 전기 사용량 중 30%에 해당하는 전력량입니다, 이를 통해 절감할 수 있는 전력비는 연간 약 10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시멘트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유연탄 등 원자재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원자재 적시 수입을 위해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순환자원·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시멘트 생산설비 구축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방
시멘트업계가 생산공장 소재지인 강원·충북 등 지역의 인재 양성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삼표시멘트는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4일 KF94 마스크 8000장을 삼척시에 기부했다. 또한 세계 스포츠 무대에서 활약할 지역 인재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삼척시체육회와 ‘체육발전기금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
한일시멘트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친환경 시멘트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전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을 비롯해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총 101개 제품군 및 서비스군의 326개 브랜드를
시멘트 업계 사회공헌활동의 특징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통해 공장 인근 주민들에 대한 기여를 늘려 가는 것이다.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를 주력 계열사로 두고 있는 한일홀딩스 허기호 회장이 추구하는 사회공헌활동 역시 지역밀착형 활동에 집중돼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의 '황소봉사회'는 매달
한일시멘트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전근식(54) 한일홀딩스 대표를 한일시멘트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전 대표는 1991년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단양공장 부공장장과 본사 경영기획실장, 경영본부장, 한일네트웍스 대표이사, 한일현대시멘트 부사장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 지주회사인 한일홀딩스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전 대표는 계열사
한일현대시멘트가 23일 이사회를 열고 장오봉 한일시멘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 1985년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단양공장 관리부장, 중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원 승진 후에는 영등포공장장을 비롯해, 시멘트·레미콘·레미탈 등 줄곧 영업부문에서 성과를 보였고, 지난 2016년부터 한일시멘트 영업부문 총
한일홀딩스는 전근식 현대시멘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전 신임대표는 한양대학교 자원공학과를 졸업해 1991년 한일시멘트에 입사했다. 전 대표는 단양공장 부공장장과 본사 경영기획실장, 경영본부장, 한일네트웍스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2017년 현대시멘트로 자리를 옮겨 본사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전 대표는 계열사 관리
한일시멘트그룹이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곽의영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한일시멘트는 곽의영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유황찬 부사장을 한일산업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하는 등 임원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곽 신임 사장은 숭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1983년 한일시멘트해 공채로 입사했다. 관리본부장 및 단양공장장을
17일 오전 5시께 충북 단양군 매포읍 적성농공단지 내 자원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에 있던 비닐을 비롯해 재활용 원료가 불에 타면서 심한 악취와 함께 검은 연기를 내뿜어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과 단양군청은 소방차 8대, 화학차, 굴착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7일 방문한 충청북도 소재 성신양회 단양공장은 ‘시멘트 공장=먼지와 소음’이라는 선입견을 단 번에 깨버리는 곳이었다. 공장 내부가 깔끔하게 정돈돼 있을 뿐 아니라 대화에 무리가 없을 만큼 소음도 적었다. 먼지도 찾기 힘들었다. 고성능 집진기 가동, 설비 완전밀폐 자동화 등을 통해 진화되고 있는 단양공장은 업계의 오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24시간 가
에너지관리공단은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와 성신양회 단양공장을 대상으로 에너지경영시스템(KS A ISO 50001) 인증심사를 실시, 최초 인증을 부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너지경영시스템이란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조직 구성원 전체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성과 개선 활동을 수행하도록 하는 표준화된 에너지관리 기법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4
한국시멘트협회는 13일 시멘트공장 인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협력 차원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배달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달 대상지역은 시멘트공장 소재지인 충북 단양과 강원 옥계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연탄 총 1만장을 배달했다. 특히 옥계지역은 오는 20일 라파즈한라시멘트(주) 옥계공장 임직원
성신양회는 16일 김영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공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단양공장에 위치한 폐열발전설비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력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10년 6월 착공한 폐열발전설비는 시멘트 주원료인 석회석을 가열할 때 발생하는 폐열을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설비다. 이는 연간 20만M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해 단양공장 사용전력의 25%를 대
시멘트 업계가 심각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본격적인 친환경 경영에 나섰다. 기업들은 IMF 외환위기 이후 크게 위축된 시멘트 업계의 재도약을 꿈꾸며 에너지 절감, 자원 재활용, 환경 친화적 생산 등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녹색성장을 시도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용양회, 동양시멘트, 한일시멘트 등의 국내 시멘트 업체들이 에너지 효율 개
시멘트 업계가 친환경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이산화탄소 배출 산업으로 알려진 시멘트산업이 친환경 산업으로 탈바꿈하면서 녹색 성장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17일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한일시멘트를 비롯해 동양시멘트, 성신양회 등 시멘트 업체들은 시멘트 제조과정에서 배출되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전기로 전환하는 폐열발전설비를 도입
시멘트업계가 살 길을 마련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양회와 동양시멘트는 수출량을 늘리는 방법으로 내수 부진을 만회하고 있다. 시멘트업계의 올해 상반기 수출 규모는 211만2000톤. 지난 2009년과 2010년보다 각각 78만7000톤, 82만8000톤 증가한 수치다.
지난 7·8월 수출량도 각각 24만7000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