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햇반 웰니스ㆍ라이스 플랜' 돌풍롯데 '제로'도 맛있는 간식·건강 충족현대그린푸드 '헬씨에이징'·동원 '하루미' 선봬"중장년층 관심 넘어 젊은층까지 확대"
#맞벌이부부 직장인 김형철(49) 씨는 최근 TV에서 '저속노화' 관련 방송을 보고, 2월 식단을 새로 짜기 시작했다. 뽀얀 흰쌀밥을 좋아했던 그는 아침 식사 한 끼는 닭가슴살곤약볶음밥으로 대체했다
국내 제약사들이 잇따라 지난해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적자의 늪을 탈출한 기업들이 눈길을 끈다. 치밀한 노력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하면서 올해는 본격적인 성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개별제무재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51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11억
동아ST가 지난해 외형 성장에 성공했지만, 수익성 측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동아ST는 지난해 영업이익 32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8%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07억 원으로 5.9% 증가했다.
매출은 전문의약품(ETC)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에 힘입어 성장했다. ETC 부문은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이 1189억
대웅제약이 2년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10일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2654억 원, 영업이익 1638억 원, 영업이익률 13%로 1년 만에 창사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1조2220억 원대비 3.56%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1334억 원보다 22.75% 성장하면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이 당뇨병을 동반한 뇌졸중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결과를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국제뇌졸중컨퍼런스(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 2025, ISC 2025)에 참가해 ‘로수젯
동아에스티(Dong-A ST)는 지난해 전문의약품(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이 성장하며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6052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판관비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0.8% 감소한 32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ETC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그로트로핀’, ‘모티리톤’ 등의 성장과 ‘타나민’, ‘자큐보’등의 신규 제품으로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핫팩과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 온열기구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장
지투지바이오, 베링거인겔하임과 장기 지속형주사제 제형개발 계약 체결
지투지바이오가 독일의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장기 지속형 주사 치료제(주사형 펩타이드 제형)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은 펩타이드 약물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투지바이오는 이노램프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로 펩타이드의 장기 지속형
당뇨ㆍ대사질환 등 예방 효과제로슈거 제품도 혈당 관리 일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혈당 조절 식품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젊은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는 데다가 당뇨병 환자뿐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혈당 관리에 나섰다.
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혈당 조절 식품과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가 늘고 있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자는 ‘헬시플레
건강과 함께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식음료업계도 당류를 줄이거나 없앤 제로슈거·저당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스테디셀러인 커피믹스 제품을 제로슈거 버전으로 신제품을 선보였고 던킨도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저당 디저트을 내놨다. 동원F&B와 일화는 각각 저당 가공 우유와
대만 유명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영어명 바비 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4일 대만중앙통신 등 현지 매체들을 종합하면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2일 사망했습니다.
서희원은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여동생 서희제(쉬시디)와 ASOS라는 그룹 활동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2001년엔 대만판 드라마 '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감기와 유사한 증상인 폐렴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사람이 많지만, 국내 사망 원
전 세계적으로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약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비만약이 국가 경제를 움직이는가 하면 수년 뒤 글로벌 의약품 매출 1위에 오를 거란 전망도 있다. 이 같은 전망에 여러 기업이 비만약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디앤디파마텍이 먹는 비만약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최근 경기도 성남시 디앤디파마텍 판교 본사에서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과 숙취해소제 ‘컨디션’으로 널리 알려진 HK이노엔이 올해 대망의 연간 매출 1조 원 고지를 넘을 전망이다. 그 중심에는 제약영업 한 길을 굳건히 걸어온 곽달원 HK이노엔 대표가 있다.
1986년 삼성그룹 공채 27기로 입사한 곽 대표는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이 CJ헬스케어로 독립하고, HK이노엔으로 거듭나기까지 모든 발자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의 당뇨병 치료제인 오젬픽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만성 신장질환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노보노디스크의 오젬픽과 위고비는 글루카곤 유사 타이드(GLP-1) 수용체 작용 약물이다. 오젬픽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심장질환약으로, 위고비는 다이어트약으로 승인을 받았다.
이번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근감소증(Sarcopenia)이 노년층의 삶의 질에 타격을 주는 질환으로 주목된다. 근감소증은 단순히 근육량이 감소하는 증상을 넘어 신체 활동성과 독립적인 생활 유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에 운동과 식단 관리로 예방해야 한다.
근감소증은 노화로 인한 근육량과 근력의 감소 상태를 의미한다. 근육량은 일반적으로 30대
신신제약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엑소좀-하이드로겔 플랫폼 개발' 기술이전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KIST의 기술을 도입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상용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당뇨족부궤양, 건선 등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영역에서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의 핵심
구광모가 점 찍은 신사업 분야서 솔루션 발굴해 창업할 전문가 채용올해 헬스케어 분야서 2개기업이 독립법인으로 출범 예정
LG전자가 클린테크와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 전문가를 찾고 있다. 특히 AI와 클린테크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점 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중 대표적인 신사업 분야다.
23일 LG전
펩트론(Peptron)이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GLP-1 수용체 작용제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를 주성분으로 하는 1개월 이상 장기 약효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특허가 등록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펩트론의 당뇨·비만치료제 후보물질 ‘PT403’의 주성분이자 GLP-1 계열의 약물인 세마글루타이드의 1개월 이상 장기 약효지속형 주사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