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12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2025년 노동판결과 정책 및 기업 인사노무전략 웨비나’를 열었다.
전문가들은 노무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 기업의 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대법원이 올해 중 경영성과급의 평균임금 포함 여부에 대한 판결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에 따라 미사용연차휴가수당에 대한 기업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대한상의, 전직 경제관료 초청 간담회 개최정국 안정 시급…경제단체 역할도 강조美 행정부에는 조선 등을 무기로 협상력 높여야
노무현 정부부터 박근혜 정부까지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역대 정부의 경제 사령탑들이 최근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혜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빠른 정국 안정과 경제를 최우선에 둔 정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대한
최태원(왼쪽부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헌재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유일호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원로 초청 간담회 '한국경제가 나아갈길, 경제원로에게 묻다'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상의회관에서 전직 경제관료를 초청해 ‘한국경제가 나아갈 길, 경제원로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태원 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세균 전 국회의장·국무총리, 이헌재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유일호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했다.
대한상의, ERT 행사 개최미래세대·인구구조 변화 논의삼성전자·현대차그룹 등 참석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11일 “통상환경 변화, 인플레이션, 인공지능(AI) 등 격변하는 요소들이 ‘삼각파도’처럼 밀려오는 가운데 기업들이 경제적 가치 추구를 잘하기 위해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5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멤버스 데이’가 열렸다. ERT는 대한상의가 지난 2022년 발족시킨 기업 협의체로 현재 약 1560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이날 행사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수펙스커뮤니케이션 위원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박준성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1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ERT Memb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등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우리 사회의 핵심 문제로 미래세대, 인구변화 등의 키워드를 제시하며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대한상의, ‘최근 경영권분쟁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경영권 분쟁 공시건수 2023년 266건→2024년 315건“이사충실의무 등 도입 시 경영권 분쟁 확대 우려”
국내 상장사에 대한 경영권 분쟁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사의 주주이익 보호의무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상법 개정 시 중소기업이 타깃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경영권 분쟁의 68%가 중소기업에서
역대 보수·진보 아우르는 사령탑과 경제 논의상의 “원로 경험 이어 우리 사회 문제 풀 것”
노무현 정부부터 이명박ㆍ박근혜ㆍ문재인 정부까지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역대 정부의 정책 사령탑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경제의 나아갈 방향과 해법을 제시한다.
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달 12일 역대 보수와 진보 정부를 아울러 경제 정책 사령탑을 이끈 인사들을 초
‘트럼프 2.0 수출기업 고민 듣는다’ 간담회 좌장삼성·SK·LG·대한상의·중기중앙회 등 재계 인사 만나“일선 기업인 의견이 제일 중요…잘 메모해 정책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계 관계자들을 만나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상향 등으로 인한 통상·산업 파급에 대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반도체 특별법과 관련, 52시간제 예외 문제에 대해
산업부, '산업 공급망 점검회의' 개최국내 민간재고 및 공공 비축물량·국내 생산으로 단기 영향 제한적
중국이 텅스텐과 몰리브덴 등 5개 품목의 수출통제를 감행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업계 영향을 점검한 결과, 단기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국내 민간 재고와 공공 비축 물량 및 국내 생산으로 대응 역량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상의, 2000대 기업 명단 분석 결과 발표중국, 10년 새 기업 수 4배·투자액 11배↑엔비디아·테슬라 투자액 증가율 1위 기록“투자지원·세액공제 등 과감한 지원 필요”
최근 10년간 중국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가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세계 R&D 투자의 축이 미국과 중국으로 쏠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들이 첨단기술 경쟁에
대한상공회의소와 20대 그룹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대미 통상 아웃리치 사절단’이 19~20일 워싱턴DC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사절단은 갈라디너, 고위급 면담 등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미국 정‧재계 인사들과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미국 상· 하원 의원, 정부 고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환율 급등 시나리오별 대응 보고서 발표한미 금리역전에 정치 불안 더해 환율 압박실물·금융 정책패키지, 투자 관련 법안 필요
국내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12월 이후 140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의 갈등과 실물·금융리스크가 겹치면서 복합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환율 급등에 따른 불안이 실물·금융 리스크로 이어지지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 2심도 무죄…경영 정상화 속도등기이사 복귀·대형 M&A 추진 가능성 ‘주목’굴로벌 AI 전쟁 속 '삼성 리더십' 회복할까컨트롤타워 재건 논의… 미래 전략 다시 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으며 9년 넘게 옭아맸던 사법 족쇄가 사실상 해소됐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9개 유통협단체·소비자단체와 공동선언 발표상반기 세일·프로모션 집중해 소비 촉진 총력
대한상공회의소는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유통업계, 소비자단체와 손잡고 내수 활성화 캠페인에 나선다.
대한상의는 23일 9개 유통협단체 및 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내수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공동선언과 정책포럼’을 열고 내수 부진과 소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수펙스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류재철 LG전자
상의, 전국 제조기업 대상 ‘기업경기전망지수(BSI)’ 조사전 분기 대비 24p, 전년 동기 대비 22p 하락한 ‘61’로 집계정국 불안·강달러·트럼프 취임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국내 제조기업들의 올해 1분기 체감경기가 국내 정치 불안과 대외 통상 불확실성 확대 여파로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