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 과정 및 배정 관련과 관련해 감사원이 지난주부터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감사원은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와 관련한 구독료와 시도교육청 등의 재정 조달 상황 등도 내다보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감사원은 △의대 정원 △서울대 의대 휴학 △AIDT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라이즈, R
“교실 내 CCTV, 교원 잠재적 범죄자 취급...교육활동 위축돼”
취임 100일을 맞은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 회장이 ‘교실 폐쇄회로(CC)TV 설치’ 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20일 강 회장은 서울 중구 바비엥2교육센터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참석해 “교실 CCTV 설치는 절대 반대하며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
각 학교에서의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 채택 비율이 초등학교가 중, 고등학교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1학기 기준 전체 초등학교(6333곳) 중 3학년에서 AI교과서를 채택한 곳 비율은 수학 28.6%(1813곳), 영어 29.1%(843곳)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늘봄학교 전담인력을 8000여 명 배치하고 '대면 인계, 동행 귀가' 원칙을 적용해 늘봄학교에 대한 안전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1‧2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원 인력 등을
교육부가 늘봄 학교에 참여한 모든 학생을 대면 인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귀가 지원 인력 7200여 명이 추가 배치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의 후속 대책이다. 일명 ‘하늘이법’으로 불리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교육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한·미 양국은 관세 조치 논의와 조선 협력 강화 등을 위한 실무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우리 기업 등과 원팀이 되어 국익을 지키는 데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행은 "전례 없는 정치적 불확
새학기 학교 현장에 도입될 예정인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AIDT)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대구 지역에서 AIDT 최종 채택률이 98%에 달한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강은희 대구교육감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전교조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교육감은 연말 연초 기자회견 등에
교육부·발행사 구독료 적정 수준 ’이견’시도교육청 “부담 커지면 추경·우선순위 선정”
새 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AIDT)가 자율 도입될 예정인 가운데 AIDT 발행사들과 교육부의 연간 구독료 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교육부와 발행사 측은 구독료를 두고 각각 4만~5만 원 내외, 10만 원 내외를 제시하면서 두 배 격차의 샅바
신학기를 코앞에 두고 인공지능(AI)디지털 교과서 가격이 3만~6만원선에서 1차적으로 합의됐다. 다만 클라우드 비용은 추후 교육부가 책정하기로 구독료 책정에서 일단 빠졌다.
20일 교육부는 AIDT 12개 발행사와 이날 총 76종 중 74종의 AIDT 구독료를 1차 합의해 시도교육청에 우선 안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전국시도교육감협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S.H.I.F.T사업단(주관 전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SLI평생교육원, 테크빌교육㈜과 함께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교육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박람회’는 AI 디지털교과서 도
교육부가 내년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AIDT)의 교과서 지위 유지를 확인해달라는 발행사 대표들에게 거부 의사를 비공식적으로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2일 교육부는 오석환 차관 주재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12개 발행사 대표들과 ‘AIDT 발행사 비공식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발행사 일부 대표들은 내년에는
웅진씽크빅 “콘텐츠 및 플랫폼 고도화 등 제품 경쟁력 강화”대교 “중등 프리미엄 학습·시니어 교육 확장”비상교육 “글로벌 확장 및 교육의 디지털 전환 핵심”
교육업계가 학령인구 감소라는 리스크와 마주해 지난해 전반적으로 매출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해외와 국내 핵심 시장 공략, 콘텐츠와 플랫폼 고도화 등으로 난국을 타개한다는 계획이다.
16일 금
교육부가 이주배경(다문화) 학생의 국적과 한국어 역량, 체류자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그간 초등학교 중심으로 이뤄졌던 교육 지원도 중·고교생까지 확장해 한국어 교육과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교육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을 심의, 발표했다.
국내 출
교육부가 올해 초중고교 정원이 2232명 줄어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원 정원 감축은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31일부터 5일까지 교원 감축을 골자로 한 ‘지방교육행정기관 및 공립의 각급 학교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초등학교 교원 1289명, 중등 교원 1700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2025년 소프트웨어(SW)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25년 SW 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SW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될 AI 디지털 교과서에 맞춘 맞춤형 교
교육부가 이달 중 2026학년도 의대 정원과 의대 교육 개선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대학별로 올해 수업 계획을 짜고 있고 교육부 의대국이 이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의대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의지가 확고하고, 해당 부서인 의대국이 만들어져 여러가지 작업을 하고
현재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취재하던 중 겪은 일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A 씨는 기자에게 “자녀가 AI 교과서로 수업을 받는다고 생각해보시라”며 “도입이 불과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효과성이 제대로 입증되지 않았다. 걱정이 안 되겠느냐”고 언성을 높였다.
실제로 교육부가 3월부터 학교 현장에 자율
3월부터 현장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AIDT)의 지위가 교과서가 될 가능성이 다시 높아졌지만, 현장서는 여전히 혼란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교육계에서는 교육부가 이번 한 해 동안은 자율적으로 도입을 결정하도록 열어둔 만큼 AIDT의 교육 효과를 충분히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김한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
진보 교육계 인사들로 구성된 '교육원탁회의'가 출범했다. 이들은 현 정부의 교육 정책에 대해 ‘반인간적인 낡은 체제’라며 교육 정책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며,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AI디지털교과서, 등록금 동결 기조 등 정책에 대해 현장을 혼란스럽게 한다고 지적했다.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는 교육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반인권적 국가범죄의 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과 초중등교육법·방송법 개정안 등 야당이 강행처리했던 3개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최 권한대행이 이날까지 모두 6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국회로 돌려보낸 법안은 모두 37개로 늘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