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과 KMI 한국의학연구소(명예이사장 김순이)는 다자녀 양육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면서 사회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부모 100명이다. 부와 모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중앙사회서비스원과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해 4월 업무협약을 맺고 ‘다
“1유로프로젝트와 같은 사례가 많아져야 한다.”
혁신적인 브랜드를 갖춘 소상공인들이 자리 잡을 곳을 찾는 어려움을 줄이고, 성장에만 힘쓸 수 있도록 1유로 프로젝트와 같은 공간이 늘어야 한다는 목소리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6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1유로 프로젝트 코끼리빌라에 방문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을 혁신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도수치료 부담액 5000원→9만 원“파격적인 상품 인센티브로 필요”
“자발적으로 4·5세대 실손에 가입하는 것은 손해인 것 같다. 전환 가입할 이유가 전혀 없다.”(1세대 실손 가입자 20대 직장인 A 씨)
정부가 지난주 발표한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 방안을 두고 실효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자기부담이 적은 1ㆍ2세대 초기 실손 가입자들은 예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및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고조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도 급격하게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보험사들도 경영 효율화, 유동성 모니터링 강화가 요구된다는 제언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은 5일 '2025년 보험산업 주요 이슈' 보고서를 통해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올해 보험산업 성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발바닥 농포증이 희귀질환으로 지정되면서 고가의 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으로 66개 질환을 추가 지정했다. 골수질환과 암 발생 위험이 큰 선천성 이상각화증을 비롯해 이완불능증, 레이노-클라스 증후군, 소아성 폴립증 증후군 등과 함께 손발바닥농포증도 신규 지정 희귀질환에 포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관계부처 합동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 차관은 인사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와 교제 폭력 등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차관은 "지난 9월 여가위에서 통과시킨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1일부터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올해 2차례 확대올해 난임시술 지원, 난임시술 지원 출생아 모두 늘어시술 지원 횟수 늘리고, 본인부담금은 30%로 고정
올해 서울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15.8%는 난임시술을 통해 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월에는 출생아 5명 중 1명이 난임시술로 태어났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난임시술 지원 사업의 효과가
남양유업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돌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의 ‘돌봄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돌봄청년(13세~39세) 등 돌봄 취약계층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돌봄 서비스를 이해하고 이용하도록 ‘맛있는우유GT 고소한 저지방’, ‘맛있는
삼성화재는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특정치료비'를 포함한 신담보 4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뇌혈관 또는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수술, 혈전용해치료, 종합병원 중환자실 치료를 받는 경우 보장한다. 연간 1회에 한해 2000만 원 한도내에서 가입금액을 정액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종합병원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특정치료비도 공개했다. 이는 비례형 지급방식
10월부터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어진다.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9시부터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위한 온라인 페이지를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능하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작년 고령 1인가구 214만…전체 고령가구 37.8%2038년 고령가구 천만 돌파…2052년 전체 50.6%고령가구 순자산 4.5억원…부동산 비중 81.3%전체 고령자 연금수급률 90.4%…월평균 65만원
지난해 혼자 사는 가구주 연령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가 213만8000가구로 전체 고령자 가구의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실 등 의료 현장에 혼란이 없었다는 정부 입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의협은 1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증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인상하고, 경증·비응급환자들에게 응급실 이용을 자제해달라며 사실상 겁박에 가까운 미봉책을 펼쳤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들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 덕분에 응
국내 65세 이상 치매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보험사들도 치매·간병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15일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치매환자는 약 105만 명으로 집계됐다. 2016년 66만 명에서 8년 만에 6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월평균 간병비는 지난해 370만 원을 넘어섰다.
문제는 적극적인 치매관리정책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경제
이번 추석은 반년 넘게 이어지는 의료대란 상황에서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다. 의정갈등의 심화로 최근 ‘응급실 뺑뺑이’가 속출하는 가운데 연휴 기간에는 더 큰 응급 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연휴에 대비해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숙지하면 도움이 된다. 발생 가능한 상황으로는 화상, 기도폐쇄, 골절 등이 있다.
먼저 명절 요리를 준비하던 중 기름이 피부에 튀
오늘부터 비응급, 경증 환자의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실 진료비 본인 부담률이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을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상 경증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나 권역외상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등을 이용하면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률이 현행 50~60%에서
국내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선택 기회가 열렸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2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최초, 유일의 AKT 억제제 ‘티루캡(성분명 카피바서팁)’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티루캡은 호르몬수용체 양성·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R양성/HER2음성)이면서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3000곳 이상 병·의원이 문을 연다. 연휴 기간 아프면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방문하거나, 119에 신고하면 된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2만7766개 병·의원이 문을 연다. 추석 당일인 17일 진료하는 병·의원은 1785개소다. 나머지 날에는 3009~3840개 병·의원이 운영된다
지난해 의료비(본인부담금)가 개인별 상한액을 초과한 201만1580명이 평균 131만 원을 환급받는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3년도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2일부터 상한액 초과금 지급 절차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비급여와 선별급여를 제외한 본인부담금 총액이 개인별 상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의 29일 총파업 예고에 대해 “의료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보건의료인들의 어려움은 충분히 이해한다”며 “하지만 지금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두 힘을 합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헤아려 달라”
서울시가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사업 1년을 맞아 또다시 이용자 편의 개선에 나선다.
19일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 대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일환으로 작년 9월 시작된 ‘서울형 산후조리경비’의 이용 장벽을 더 완화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서울 거주 산모에게 출생아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