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는 19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과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을 추천하고,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을 재추천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 후보에는 손성규 연세대 교수와 유진녕 엔젤식스플러스 대표를 재선임했다. 이사 후보들은 내달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된다.
KB금융 "여성 이사 비율 42% 유지"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9일 신임 사외이사 2명과 중임 사외이사 4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들은 다음달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는 차은영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김선엽 이정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추천됐으며, 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치 활동 재개를 예고하며 한 전 대표 테마주가 강세다.
19일 오후 2시 8분 현재 덕성우는 전 거래일보다 19.46% 오른 1만3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통주인 덕성은 6.60% 상승한 8080원에 거래 중이다.
대상홀딩스우(10.47%), 대상(3.56%) 등도 오르고 있다. 덕성은 이봉근 대표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에 대한 검찰의 대법원 상고 결정에 관해 “때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용기 있는 선택을 할 필요가 있는데, 그런 점에서 많은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정례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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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문가 투입으로 사업 경쟁력 회복 기대검찰 상고 영향… 이재용 회장, 사내이사 복귀 미뤄져
삼성전자가 이사회를 반도체 전문가 중심으로 재편하며 사업 경쟁력 회복에 나선다. 사내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이사회에 반도체 기술통 3인을 투입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 사업 반등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용 회장의 사내이사 합류는 이번에도
국내 의결권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올해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에서 배당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기준을 개정하고 과소배당에 대한 판단기준은 강화, 배당 규모가 과다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반대하는 규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14일 발간한 '2025 정기주주총회 시즌 프리뷰' 보고서를 통해 "2025년은 국내 상장기업의 기업 가치제고(밸류업) 계획
삼성전자 이사회 신임 의장에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총회 소집일, 사내외 이사 후보 추천안과 재무제표 승인 등을 비롯한 주총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 전 위원장은 국제금융과 금융정책 분야에서 30여 년을 재직한 정통 재무관료로 정통 경제 금융통, 국제금융통으로 국내에서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수장이 차남 임종훈 대표이사에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으로 바뀌면서 1년 이상 끌어온 경영권 다툼이 사실상 막을 내렸다.
한미사이언스는 13일 이사회에서 임 대표가 사임하고 송 회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의 4인 연합이 그룹을 장악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
앞서 한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참석자들이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열린 사외이사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석헌 신한금융그룹 부문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이 원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찬우 N
함께 기소된 양재식 전 특검보 징역 5년…모두 법정구속남욱 변호사에게 3억원 받은 혐의만 인정…나머지 무죄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수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특검에게 징
맞춤형 교육으로 사외이사 전문성 강화“사외이사 교육, 내부통제 강화의 시작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3일 “이사회의 전문성 함양은 금융사 차원의 균형감 있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이루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열린 사외이사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금감원과 금융연수원, 은행
지난달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집중투표제 도입, 이사 수 상한 등 현 경영진이 제안한 안건에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23일 열린 임시주총에서 표결에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95% 이상이 △이사 수 상한(19명) △사외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 △액면분할과 배당기준일 변경 △분기배당 도입 등에 찬성했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판세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포함된 4인 연합 측으로 기울면서 1년 이상 끌어온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의 막을 내릴 시점이 가까워진 것으로 관측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사봉관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공시 대상이 아닌 권규찬 기타 비상무이사도 사임한 것으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가 예준녕·정금산 각자대표 체제에서 예준녕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단독대표 체제로 디스프레드를 이끌게 된 예준녕 대표는 “빠르게 움직이는 웹3 시장에 적합하도록 디스프레드의 조직 개편 및 경영 효율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웹3 시장이 고도화되고 성장함에 따라 기존 사업 모델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사업을 확장할
“아미코젠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전략적 투자자 유치와 함께 퇴진하겠습니다.”
아미코젠 최대주주 신용철 이사회 의장이 10일 네이버 종목토론실에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신용철 의장은 “먼저 저로 인해 주주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지난 25년간 회사를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쳐 일했으나, 부산 글로벌R&D센터 추진과정에
아미코젠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최대주주인 신용철 이사회 의장과 현 경영진이 오는 2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에 나설 예정이다.
10일 신용철 아미코젠 의장은 오는 26일 임시주총과 관련해 주주들의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아미코젠이 지난 6일 공시한 의결권대리행사권유 공시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할 계획이다.
아미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경영권 인수에 나선 가운데 다음 달 열릴 티웨이항공 정기주주총회에서 1대 주주(예림당·티웨이홀딩스)와 2대 주주(대명소노그룹) 간 표 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우호지분 확보를 위한 양측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9일 호텔리조트·항공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달 31일 대구지방법원에 티
최근 영풍에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이 잇따르는 가운데 집중투표제 도입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주주 의결권을 최대 3%로 제한하는 '3%룰'을 적용하면 통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행동주의 펀드 머스트자산운용은 영풍이 10년간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은 데 이어 이를 실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점을 비판하며 자사주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얼라인)는 코웨이 이사회에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에서 4가지 안건을 상정해달라는 내용의 주주제안을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얼라인은 운용 또는 자문 중인 펀드를 통해 코웨이 지분 2.84%(209만8136주)를 보유하고 있다.
얼라인은 이번 주주제안에서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을 제안했다. 또 이사 수를 기존 7명에서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영풍·MBK파트너스가 내달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임시의장 선임 △자사주 소각 △주당 7500원 현금배당 △임의적립금의 미처분이익잉여금 전환 △5명에서 17명까지의 이사 선임의 건을 주주제안했다고 6일 밝혔다.
영풍·MBK 측은 먼저 정기주총에서 고려아연 경영진이 아닌 임시의장을 선임해 달라고 요구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