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지난해 전년 대비 10.6% 증가한 16조1166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5% 늘어난 1조944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에는 전년 대비 159.5% 증가한 4765억 원의 영업익을 거뒀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4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글로벌 공급 회복
16일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에게 담화문“이해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기반 다져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에게 “통합까지 이르는 과정과 통합 이후에도 능력과 노력에 따라 공정한 기회와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인재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16일 아시아나항공 직원 인트라넷
아시아나항공 계열사 일제히 임시 주총각 항공사 대표 모두 대한항공 출신 선임대한항공 최상위에 둔 항공사 간 서열 정리
아시아나항공과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수장이 모두 대한항공 출신 인사로 교체됐다. 지난달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품은 대한항공이 통합을 위한 화학적 결합 작업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과
최장수 CEO 우기홍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코로나19 극복ㆍ기업결합 이끈 성과 인정아시아나 승진자 15명 중 13명 대한항공 인사대한항공-아시아나 화학적 결합 작업 본격화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한항공에 부회장직이 선임되는 건 6년 만이다. 아시아나항공 임원에는 대한항공 출신 인사를 대거 배치함에 따라 양사의 화
대한항공과 한진칼, 아시아나항공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15일 단행했다.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전무)은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프로필
△송보영 아시아나항공 부사장
△1965년 2월 6일생
△학력
고려대 경제학과
△주요경력
1988년 대한항공 입사
2008년 여객노선영업부 미주노선 팀장
2012년 한국지역본부 여객
대한항공과 한진칼, 아시아나항공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16일 단행했다. 대한항공에서는 우기홍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프로필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1962년 12월 20일생
△학력
1981년 진주고등학교 졸업
1985년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1987년 카이스트(KAIST) 대학원 경영학 석사
1994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이사에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전무)가 내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송 전무를 사내이사 후보로 올리며 대표이사 내정 사실을 30일 공시했다. 송 전무는 그간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로 언급돼 온 인물이다.
기업결합 마무리 직후 아시아나항공으로 파견됐던 조성배 대한항공 자재 및 신설부문 총괄(전무)와
하나증권은 29일 대한항공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향후 몇 년간 FSC에 긍정적인 영업환경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22.2%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C(유럽연합 경쟁당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주요국의 기업결합승인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고,
매출액 4조2408억 원·영업익 6186억원전년 대비 매출액 10%·영업익 19%↑성수기 노선 확대·화물 유치 노력합병 이후 세계 10위권 ‘메가 캐리어’
대한항공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하며 ‘호실적’을 보였다. 올해 내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간 대한항공은 연내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 출범도 앞두고 있다
2분기 매출액 1조7355억 원, 영업익 –312억 원역대 2분기 최대 매출에도 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
아시아나항공이 올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 2분기 매출액 1조7355억 원, 영업이익 312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항공 여행 수요 증가에 맞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3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경영학회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하계융합학술대회에서 ‘제39회 2024년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조중훈 창업주(제5회), 조양호 선대회장(제22회)의 뒤를 이어 3대(代)가 이룬 최초 수상이라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은 1987년부터 국내 최대 경영 관
2분기 매출액 3082억 원, 영업익 9억 원 기록
진에어가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082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94.9% 줄어들었다. 2분기의 경우 환율 상승과 판매단가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다만 여전히 영업 흑자를 기록하며 2022년 4분기 이
매출액 4조237억 원…분기 기준 역대 최대영업익은 전년 대비 11.7% 감소한 4134억 원유류비ㆍ인건비 증가 등으로 영업익 줄어3분기 성수기 증편 통해 수익 극대화 방침
대한항공이 올해 2분기 매출액 4조237억 원, 영업이익 4134억 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8% 늘었고 영업이익은 11.7% 감소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에어인천이 우선협상자로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이기고 에어인천이 인수전 승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도 ‘9부 능선’ 넘은 듯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부문의 새 주인으로 에어인천이 낙점됐다. 에어인천은 경쟁자였던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등을 제치고 인수전의 승자가 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 1조6330억 원 기록영업익 –312억 원…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 공시를 통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6330억 원, 영업이익 312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영업이익 4361억 원…전년比 5%↑진에어 분기 기준 최대 실적 달성영업이익 전년 대비 16.0% 늘어난 985억 원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해외여행 수요 강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조8225억 원, 영업이익은 436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6%
제주항공, 25일 아시아나 화물 인수전 불참인수 후보로 꼽힌 만큼 불참 이유에 관심 커화물 사업 수익성이 기대에 못 미쳤을 가능성‘인수’는 최근 ‘내실 다지기’ 전략과도 상충
제주항공이 25일 진행된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인수 본입찰에 불참했다. 강력한 인수 후보로 손꼽히던 제주항공이 불참하며 인수전은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의 3파전으로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25일 오후 마감에어프레미아·이스타·에어인천 참여, 제주 불참매각 측, 인수액·자금 마련 계획 등 검토 예정검토 거쳐 5월 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될 듯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을 위한 인수전 본입찰에 저비용항공사(LCC) 3곳이 참여했다. 당초 강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되던 제주항공은 이번 본입찰에 불참했다.
25일 업계에 따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3곳이 5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식회사 에스알 등 47개 기관은 미흡 평가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도 공공기관(공기업・준정부기관 등) 고객만족도 조사 등급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등급은 우수, 보통, 미
아시아나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6조5321억 원, 영업이익 4007억 원, 당기순이익 239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제 여객 수요 회복으로 전년 대비 16% 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39억 원으로 작년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영업이익은 항공화물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