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도권에서 진행된 주거시설 경매건수는 총 664건으로 이중 280건이 낙찰돼 42.2%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감정가대비 평균 낙찰가율은 86.7%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총 206건이 경매 진행됐으며 이중 115건이 낙찰돼 낙찰율 55.8%를 보였다. 낙찰가율은 92.6%로 평균치를 훌쩍 넘었다. 평균 경쟁률은 7.87대 1이다.
서울과 경기, 인
광교신도시에서 브랜드 아파트 분양 삼파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모두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호수 생활권, 테라스하우스 등 최근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초여름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6월 광교신도시에서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 건설사가 총 2778가구
시공능력평가 43위의 중견건설사 울트라건설이 두 번째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게다가 계열사들도 줄줄이 법정관리 개시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시공능력평가 100위 이내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건설사가 17곳으로 늘었다.
한국거래소는 8일 울트라건설의 보통주와 우선주 등의 매매거래를 이날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일까지 정지했다.
울트라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주택형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타 주택형에 비해 계약이 빠르게 마감되는 것은 물론 시장에서의 가격 상승률이 높아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18일 한국감정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 중 면적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자료를 보면 올 4월까지(지난해 12월 기준) 전용 60
가을분양 대전이 한창이다. 공급된 물량 중에는 이미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곳이 있다. 이들 단지의 성공 비결은 뭘까. 이 아파트들은 저마다 입지, 상품, 브랜드, 가격 등을 내세워 고객몰이에 성공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형건설업체의 물량이 오랜만에 들어서는 지역은 브랜드 가치를 앞세울 것이고 주변 인프라나 편리한 교통이 갖춰진 곳은 입지를, 주변
공공기관과 도청 등이 이전하는 신도시와 지방 혁신도시가 하반기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 내 공공기관이 이전될 경우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교통 여건 개선 등 호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편이다.
특히 부동산 침체기에도 땅값이 큰 폭으로 오르는 등 나홀로 활황을 맞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일 관련업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분양물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급감했다.
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9월 일반분양된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21곳, 791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9월 1만9537가구의 약 4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지방 물량이 급감하고 추석 연휴로 분양 일정이 늦춰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에서는 13곳
추석 이후 분양 대전을 앞둔 건설사들이 이벤트 경쟁에 돌입했다.
매매활성화 대책과 끝없는 전셋값 상승으로 매매전환 수요가 확대되는 지금이 분양적기란 판단아래 앞다퉈 모델하우스 개관에 나서고 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넓은 범위의 이벤트보다는 수요범위지역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스킨십 마케팅이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퀴즈 이벤트 등이 마련되고 있다.
광교신도시 A31블록에 들어서는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가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하며 선방했다.
14일 금융결제원과 울트라건설에 따르면 12~13일 순위 내 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 356가구 모집에 총 603건이 접수 돼 평균 1.7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이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55대 1(전용 59㎡ B타입, 기타경기모집)을
9월 하순 3300여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추석연휴가 끼어있는 9월 셋째 주(16~20일)에는 청약하는 단지는 없고 추석연휴가 지난 9월 넷째 주(23~27일)에 총 3302가구가 청약을 실시한다.
SH공사는 마곡지구1~7단지, 14ㆍ15단지 내 공공분양(2854가구)을 비롯해 세곡2보금자리지구 3ㆍ4단지에 영구임대(156
올 하반기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래미안잠원’과 ‘위례 아이파크1차’가 청약 대박을 떠뜨렸다. 8ㆍ28대책 후 두 분양단지가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면서 주택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잠원의 청약 결과 99가구 모집에 2534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25.6대1의 경쟁률을 기록, 1순위에서
서울을 중심으로 8.28 전월세 대책으로 부동산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및 지방 분양시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면, 최대 9일간의 긴 추석연휴 동안 귀향길을 따라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싶다.
건설사들도 최근 상승분위기를 감안, 대부분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동안에도 쉬지 않고
울트라건설이 하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영업강화에 나섰다.
울트라건설은 공석이던 토목사업본부장(직대)에 최동욱 상무를 승진 조치하는 등 9일자로 하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상무(대우) 승진도 이어졌다. 부서별로는 △건축부 박준성 △인프라사업부 김원길 △공공영업 나광호 △건축영업 서동인 상무(대우)가 내부 승진했다.
무엇보다도 영업 담당
정부의 '8.28전월세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2년7개월 만에 동반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주말에 문을 연 위례·광교·잠원 아파트 견본주택에는 총 5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위례신도시 첫 주상복합 단지인 '위례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지난 6일 오픈 이후 사흘동안 2만5000명이 방문했다.
# 지난 8일 오후 지하철8호선 복정역 인근에 문을 연 '위례 아이파크' 견본주택. 입장 순서를 기다리는 방문객 사이로 이동식 중개업소인 '떴다방' 20여 곳이 대형 파라솔을 치고 손님을 끌고 있었다. 한 중개업자는 "상반기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아파트 프리미엄이 최고 4000만원 붙었다"면서 "옆집보다 웃돈을 더 줄테니 연락만 달라"며 명함을 돌렸다.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울트라건설에 따르면 지난 6일 개관한 모델하우스에는 이날 정오까지 1만2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 정도 추세라면 3일간 총 누적관람객 수는 1만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방문객들은 대부분 부부 및가족단위로 이뤄져 있었으며
울트라건설이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공급하는 소형 아파트 단지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 분양현장은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 아파트 유닛은 지난 6일 오전 10시께 수원시 영통구 하동 864-10번지에 들어선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일반인에게 최초 공개됐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24평형대(전용 59㎡) 소형단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분양 시장이 분주해진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9월 9~13일)에는 6269가구가 청약을 시작한다.
특히 서울 서초, 위례, 광교 등 수도권 알짜지역에 물량이 포진돼 본격적인 가을분양 대전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례신도시에는 현대산업개발에서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위례IPARK1차’(400가구)가 공급
정부가 서민 주거불안 문제 해소를 위해 전·월세 대책을 내놓으면서 소형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이번 대책의 초점이 자금 여력이 없는 전·월세 수요자들의 매매 전환을 꾀하고, 전셋값 상승과 급격한 월세 전환 등으로 인한 임차인들의 부담 완화에 맞춰져 있는 만큼 소형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부가 지난달 28일
가을철은 분양 물량이 쏟아지는 시기다. 건설업체 입장에선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설사들은 부동산경기 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분양 ‘대목’을 맞아 저마다 승부수를 꺼내들었다.
그런데 기업들의 공통된 무기가 있다. 거품을 뺀 ‘착한 분양가’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가을 분양 대전에서 건설사들이 전면에 내세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