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본, 국회 보고 완료…확정 단계野 “시대 역행적 전기본 보고 유감”與 “보고 지연 비판…송·변전망 구축 차질”에너지3법도 통과…법사위·본회의 남았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의 국회 보고 절차가 이뤄지면서 확정 단계에 들어섰다. 같은 날 전력망법 등 ‘에너지3법’도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장기 전력공급 청사진이 곧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국
대통령실이 18일 국민의힘 행정관들의 당 복귀를 두고 '용산 정리설'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정면 반박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딥페이크와 각종 의혹 등에 적극적으로 방어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국민의힘에서 파견된 행정관이 지난해 2명 늘었다가 2명이 돌아갔을 뿐"이라며 이같이
명태균 사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홍준표 “샅샅이 조사해보라” 발끈오세훈 “사기꾼 거짓말, 대가 치를 것”
검찰이 명태균 씨 사건을 창원지방검찰청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이송하면서 관련 수사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서 여권 주요 정치인들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 여권의 잠재적 대권주자들의 정치 행보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문재인 정부 당시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과 심상정 정의당 전 의원에 입각을 제안했었다고 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제안이 가지 않았다”며 사과를 표명했다.
김 전 지사는 18일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문재인정부 당시 야당 정치인들 입각 제안과 관련해 발언한 바 있지만, 확인해 본 결과 유 전 의원과 심 전 의원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정권 교체 후 협치를 위해 야당 정치인에게 내각 참여를 제안했다”고 주장하자 당사자로 지목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유 전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 측 누구도 제게 내각 참여 제안을 한 적이 없다”면서 “김 전 지사는 사실이 아닌 발언을 당장 취소
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서 윤 대통령 부부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등장한 것에 대해 “현직 대통령 부부를 향한 조롱을 넘어선 심각한 인격 모독과 인권 침해”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전날(15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서 대통령 부부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재생됐다”며 이
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서 윤 대통령 부부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등장한 것에 대해 “현직 대통령 부부를 향한 조롱을 넘어선 심각한 인격 모독과 인권 침해”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전날(15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서 대통령 부부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재생됐다”며 이
‘동물은 훌륭하다’가 논란이 됐던 개 도살업자 미화에 사과했다.
최근 KBS 2TV ‘‘동물은 훌륭하다’(이하 ‘동훌륭’)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화 ‘반려견 목욕탕의 특별한 사연’ 방송 관련 알려드린다”라며 글을 남겼다.
제작진은 “지난해 11월 23일자 방송에서 반려견 목욕탕 업으로 업종을 변경한 출연자의 사연을 방송했다”라며 “그 계기가
김영민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14일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 철도항만물류국 업무보고’에서 용인지역의 철도 인프라 부재 문제를 재차 강조하며 경기도 각 철도망별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도출된 타당성 조사값(B/C)을 미공개하는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김 의원은 초두 발언에서 지난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기관들의 회계 투명성은 더욱 강화돼야 할 필요성이 있다
13일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비영리·공공분야 회계투명성’ 회계현안 세미나 환영사에서 “시대적인 추세인데도 불구하고 위탁 기관의 결산서 검토를 회계 감사라는 용어 대신에 결산서 검사라는 형태로 빌리는 식의 조례가 발표된 다음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
EU 집행위원장 “부당한 관세 호응할 수 없어”트럼프 1기 시절 동결 보복관세 살릴 듯미국·영국 AI 정상회의 공동선언 서명 거부밴스 “과도한 규제 혁신산업 죽일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결정하자 유럽연합(EU)도 즉각 보복 관세를 예고하면서 관세전쟁 확전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행동 정상회의
서울 서대문구가 대승적 차원에서 7865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을 정상 집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20일 구의회의 예산안 단독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여야합의안 파기와 법령 위반에 따라 12월 24일부터 구의회를 상대로 재의 요구 및 재의결 촉구를 총 6차례, 임시회 소집(개회) 요구를 총 4차례(여당 구의원 요구 2회
삐~삐~삐~~
오늘(7일) 새벽 전 국민의 새벽잠을 깨운 알람 소리입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온 동네가 울린 덕에 알람 진동이 마치 지진처럼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그러나 이건 실제 지진이었고 그 알람이 바로 ‘긴급재난문자’였습니다.
이날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새벽 시민들의 잠을 깨
7일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새벽 시민들의 잠을 깨웠다.
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로 행정구역상 충주시 앙성면이다. 진원의 깊이는 9㎞로 추정됐다. 애초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를 자동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지진의 규모를 4.2로 추정했다가 추가 분석을 거쳐 3.1로
대통령실은 5일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를 형법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피고발인은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 참고인 출석 및 여러 매체 인터뷰를 통해 굿판 등을 운운하며 정체불명의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해
김용현 이어 尹도 불응내란 국조특위, ‘국회 모욕죄’로 尹 등 고발키로
국회가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현장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를 직접 찾았지만 윤 대통령은 끝내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 등 이날 현장조사에 참석하지 않은 증인들을 향해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국회 모욕죄로
더불어민주당이 5일 진행된 ‘내란 국조특위’(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구치소 현장 조사에 불응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고발 조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위는 이날 오전 김 전 장관이 수감된 서울 동부구치소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들어갔지만 증인으로 불렀던 김 전 장관이 출석하지 않으면서 무산됐다.
"물품 대금은 대부분 환불 완료"상품권·여행 상품 등 분쟁 여지 남아
신용카드사의 소비자 민원이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직후 대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8개 카드사(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NH농협·비씨카드)의 4분기 소비자 민원건수는 1431건으로 직전분기(2594건) 대비 44.83% 감소했
"MBC 측에 강한 유감 표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일 MBC에서 방송된 '손석희의 질문들' 스페셜 편과 관련해 자신의 중요 발언이 편집돼 연결이 잘 안 된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홍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측 사람들이 MBC는 절대 나가선 안 된다고 나한테 말을 하고 있었는데 나는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느냐고 생각하고 출연했는데
MBK “SMC, 고려아연 지급보증으로 영풍 지분 취득”고려아연 “3년 전 채무보증 두고 무리한 주장”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호주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의 영풍 지분 취득이 고려아연의 지급보증을 통한 차입금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고려아연 측은 3년 전 채무보증을 문제 삼으며 무리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반박했다.
MBK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