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커머스 부문(CJ온스타일)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8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1조4514억 원으로 8.5% 늘었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강화를 중심으로 TV와 이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플랫폼’ 전략 효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바일
제주도민들도 이제 쿠팡의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로켓프레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쿠팡은 국내 주요 유통 기업 중 최초로 제주도에서 로켓프레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 쿠팡 와우회원은 만두나 김치 같은 냉장·냉동 상품을 주문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무제한, 무료배송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은 제주시·서귀포시를 비롯한 주요 인구
냉동 HMR 70% 늘린 데일리 밀 솔루션롯데마트 상반기 내 14개 점포에 적용1년 내내 상시 저가 내건 이마트강동구에 푸드마켓 2호점 출점 예고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식료품 특화 매장 사업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 이마트는 가격에서 경쟁력 우위를 점하기 위해 ‘상시 저가’ 전략을 택했고, 롯데마트는 고객의 끼니 해결을 목표로 한 ‘간편식 강화’ 전략을
지난해 국제선 누적 운송량 12% 증가주요국 중 중국이 가장 큰 폭 증가율이스타·티웨이항공 등 화물사업 확대
글로벌 전자상거래 규모가 확대되면서 국내 항공사들에게 항공화물 사업이 새로운 수익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도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쉐인)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항공사들의 반사이익도 커질 가능성이 높다. 대형
지난해 소비 침체와 불황이 이어지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제품을 중시한 우리나라 국민들이 작년 한 해 C커머스에서 결제한 금액이 4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알리)에서 3조6000억 원 넘게 썼다.
11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은 한국인(만 20세 이상 개인)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로 결제한 금액을
CJ '햇반 웰니스ㆍ라이스 플랜' 돌풍롯데 '제로'도 맛있는 간식·건강 충족현대그린푸드 '헬씨에이징'·동원 '하루미' 선봬"중장년층 관심 넘어 젊은층까지 확대"
#맞벌이부부 직장인 김형철(49) 씨는 최근 TV에서 '저속노화' 관련 방송을 보고, 2월 식단을 새로 짜기 시작했다. 뽀얀 흰쌀밥을 좋아했던 그는 아침 식사 한 끼는 닭가슴살곤약볶음밥으로 대체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회관계망(SNS) 중심으로 ‘저속노화’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한 TV프로그램에서 소개한 식사법이 국내 저속노화 열풍에 불을 지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이 저속노화 식단을 자발적 공유하면서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10일 의료계 및 식품업계에 따르면 저속노화란,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건강한 삶을
“성과 안주 말고 시장 선점” 메시지지난해에는 올리브영ㆍ대한통운 방문CJ온스타일, 올해 ‘IP 확장’ 과제로 내세워장녀 이경후 실장 ‘힘 싣기’ 해석도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 행보로 CJ ENM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을 선택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초에도 성장세가 가팔랐던 CJ올리브영과 대한통운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올해는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옴니채널(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을 강화한다.
무신사는 이번 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한 후기를 앱에서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을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회원 정보를 등록하면 ‘마이페이지’에서 후기를 남길 수 있다. 작성 가능한 후기의 종류는 △일반 후기 △한
중국계 이커머스 기업(C커머스) ‘테무’가 한국인 직원을 채용하는 등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직접진출(직진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에 이어 테무까지 한국 시장에 직진출하면 국내 이커머스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핀둬둬홀딩스(PDD) 자회사 테무는 작년 말부터 인사(HR), 총무, 홍보·
원플랫폼 전략으로 성장세...작년 MLC 거래액 전년비 96% 상승신입 출신 이선영 대표 격려, 장녀 이경후 실장 힘싣기 관측도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 행보로 ‘CJ온스타일’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CJ온스타일은 CJ ENM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TV홈쇼핑 등 라이브 쇼핑 플랫폼이다.
10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7일 오후
LF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10일 LF에 따르면 아떼는 지난달부터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Qoo10 Japan)에 립밤, 스킨ㆍ바디케어, 선케어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다음달부터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편집매장)과 드러그스토어 등 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할 예정이다.
아
GS리테일 계열 전 유통채널에서 이달 26일부터 GS그룹 계열사 통합 포인트 ‘GS앤포인트(GS&Point)’ 적립이 일제히 중단된다. 대신 GS리테일은 계열사 멤버십을 통합, 새로운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그룹의 멤버십 포인트 서비스 GS앤포인트는 이날 GS리테일 계열 유통채널 ‘적립’ 서비스를 26일부터 전면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사업이 지난해 적자를 지속했다. 다만 전년 대비 폭은 줄이면서 수익성 개선 작업에 속도를 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e커머스(롯데온) 사업부가 매출 1198억 원, 영업손실 685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3%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141억 원 줄였다. 이로써 e커머스는 2022년 기록한 1558억 원의
트럼프 관세폭탄에도 상하이 0.65%↓ 선방AI 관련주는 일제히 급등
일주일간의 긴 춘제(설) 연휴 뒤 5일 재개장한 중국 증시가 미·중 무역전쟁 불안으로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미국시장에 충격을 안긴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가 호재로 작용해 낙폭이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
미국 투자 전문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중국 본토 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
작년 우리나라 온라인 해외 직구 7.9조 역대 최고치K베뉴 수수료 받는 알리…테무도 적극 움직임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던진 ‘관세폭탄’에 유통업계가 중국 이커머스 이른바 C커머스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해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가 한국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1% 급감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은 2조35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9.7% 줄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통상임금 기준 변경에 따라 발생한 비용(102억 원)을 제외하면 전년보다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5564억 원, 영업손실은 163억 원으로
GS리테일의 작년 매출은 증가했으나 부동산 업황 악화에 따른 개발 사업 실적과 사업별 운영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7% 증가한 11조655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91억 원으로 18.1% 급감했다. 이어 261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
GS25, 편의점 업계 첫 프리미엄 쌀 ‘오분도미’ 론칭SSG닷컴, 비건 간편식 확대ㆍ홈플러스, 다이어트 식품 할인
저속노화 열풍이 불고 새해 다이어트 식단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유통업계가 관련 신선식품을 대폭 늘리고 있다. 이와 동시에 고물가를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특가 할인전을 진행, 건강식단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이다.
5일 유통업계에